화랑인 미는 산속에서 다른 낭도들과 수행중 발을 헛디뎌 다쳐서 다른 낭도들과 떨어지게 되었다.
추운 산속에서 쓰러져 누어있던 미에게 한마리의 사슴이 다가왔다. 사슴은 혓로 미의 얼굴에 핥아 주고, 몸을 나에게 기대어서 미에게 온기을 나누어 주었다. 나는 그 보답으로 그사슴 목에 하얀 비단 두건을 매어 주었으며, 그 사슴은 사람들 나을 찾으려 오기전까지 나와 같이 함께 있어 주었다.
그리고 얼마의 시간이 지난뒤 미는 풍월주와 다른 낭도들과 같이 자기가 다친 그 산으로 사냥 하러 오게 되었다.
[사냥은 수련의 하나이다. 실전 같이 하라.]
풍월주가 낭도들에게 말하였다. 그리고 낭도들은 움직이기 시작했다.
얼마의 정적이 흘렀을까.
피이익.
쑤욱.
빼애애앵.
계곡 근처에서 기쁜이 나쁜 동물의 죽음 소리가 들려왔다.
[잡았다! 사슴 잡았다!]
계곡에 근처 있던 어느 낭도가 화살로 사슴 잡았다. 풍월주와 주위에 있던 다른 낭도들,그리고 미는 계곡으로 갔다.
[주인 있는 사슴 인가?....]
어느 낭도가 중얼거렸다. 주위에서 웅성 거렸다.미는 계곡근처로 와 그 잡힌 사슴을 보았다.
[하아...........]
목에 하얀 두건에 매어져 있었다. 전에 산속에서 같이 있어주던 그사슴이 였다. 미는 소리없는 탄식을 내도 말았다.
[왜 그러는냐?아느 사슴인가?]
풍월주가 미에게 물었다.
[저의 생명의 은인입니다.......]
미는 풍월주에게 전에 있었던일을 얘기을 하였다.
[음.........]
풍월주는 눈을 감고 소리 내지 않고 깊지 않는 생각을 하였다.
[오늘 수행을 끝이다. 돌아가자.]
풍월주의 말과 함께 낭도들은 산아래로 조용히 내려 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미는 사슴을 짊어지고 내려가다 양지가 바른 곳에 사슴을 묻어 주고 내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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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대국 적인 소설 완성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