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진에서 짤리기라도 하면
트위터에서 위로 받은 다음?
프리랜서가 좋은게 일을 자택에서 할 수 있다는거일텐데
이게 일이 들어와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유능하거나, 유명하거나, 줄이 있거나 하는데
여기에서 짤렸다는 소식 듣자마자 데려가는 정도라면 그 플랫폼 들어가는 이유가 되는 간판급은 되야 되는데
이러면 레바, 이말년, 조석 외의 네이버 조횟수 상위권 정도는 되야되지 않음?
간판급이 아니면 누가 논란많은 C급을 쓰겠음;;;
마치 바둑으로 치면 하수가 고수한테 덤비는 것 같음
프로급에서는 중간에 잡히는 돌이 별로 없지만
못하는 사람끼리 두면 대마 잡히는 일이 엄청 많음
이게 왜 그러냐면 수 읽기는 커녕, 사활도 몰라서 죽은 패를 자꾸 잡고 물고 늘어지는 것 같음
물고 늘어져봤자 잡힌 돌수만 올라가는데 그걸 모르는 것 같음
이미 사활이 몇 달 전에 결정 났는데
흰돌밖에 없는 바둑판에서 장고 끝에 나온 수가 당연히 뒤지는 수인 것 같음
바둑에서 제일 충격적인게 검은돌 없는 흰돌 투성이인 바둑판임
프로나 초보자 급이 아니라
아마 원생이랑 초보자 급이 붙어도 안 봐주면 그런 장면 자주 나오는데
지금 초보자가 누구한테 덤비는거야...
바둑이면 그냥 돌 던지고 끝내면 되지만
인생은 대마 잡혀도 돌 못 던진다고...
어차피 잡힌 대마를 수습해야할 사람은 본인이에요.
본인의 인생을 돌이켜봤을 때, 어딜가도 죽는 자리밖에 없을 때에야
본인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깨닫음?
아니, 자존심 상한다고 생각하지말고
머리 좀 푹 식히고 생각해봐요.
능력 엄청 많으면 당연히 좋죠.
하지만 능력이 딸린다 싶으면 그냥 지금 가지고 있는걸 생각해요...
이게 뭐 얻을게 있다고 자꾸 있는 밑천을 털어서 참전하냐...
뭐, 예술이야 본인의 감성이 중요하고 자존심이 중요하다지만,
실력이 밑받침 안된 자존심은 자존심이 강했던 희대의 명작가가 아니라
자존심이 강했던 사람으로밖에 평가 안됨...
(IP보기클릭)114.199.***.***
그래서 나온 말이... 독자는 아무 것도 안 걸고 싸우는데, 작가는 지 밥그릇 들고 싸우고 있다고...
(IP보기클릭)119.18.***.***
레진에서 쫓겨나면 정말 받아줄데가 없음. 네이버는 베도 작가들 차고 넘치고 다음? 얘들은 인기없으면 바로 쫓아냄. 그 다음은? 자기들이 설정한 목표에 못미치는 플랫폼뿐.
(IP보기클릭)175.223.***.***
제가 아빠랑 어릴때 바둑두면 꼭 죽은패인줄 모르고 잡다가 지니까 답답해서 아빠가 훈수두셨는데 ㅋㅋ; 이분들은 성인이고 본인 행동에 책임지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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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에서 쫓겨나면 정말 받아줄데가 없음. 네이버는 베도 작가들 차고 넘치고 다음? 얘들은 인기없으면 바로 쫓아냄. 그 다음은? 자기들이 설정한 목표에 못미치는 플랫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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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온 말이... 독자는 아무 것도 안 걸고 싸우는데, 작가는 지 밥그릇 들고 싸우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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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빠랑 어릴때 바둑두면 꼭 죽은패인줄 모르고 잡다가 지니까 답답해서 아빠가 훈수두셨는데 ㅋㅋ; 이분들은 성인이고 본인 행동에 책임지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