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니세코이] 치바현의 Y씨...

[♠바르바로이♣]

니세코이의 히로인중의 한명인 타치바나 마리카 

많이 팬들이 있지만 , 그중에 치바현 Y씨라는 유명한 팬이 있는데...

그는 원작 2회 인기투표에서 엄청난 엽서를 응모해서 마리카를 치토게를 제치고 2등으로 만들었으며

에피소드 인기투표에서는 그녀의 에피소드를 1위로 등극시켰습니다.

(참고로 투표를 보내려면 점프를 일일히 구매해야했다고 하니 , 대체 얼마나 많은 점프를...)

그리고 3회 투표에서는..

마리카가 머리에 장식하는 꽃장식 꽃인 마리골드 꽃이 가득한 바구니와 

유리구두와 마리카의 열쇠를 보내준...ㅠㅠㅠ 

그래서 3회 인기 투표때 마리카가 꽃바구니와 유리구두를 신고있는게 Y씨의 노력...

3회 투표때 마리카가 4위인것을 봐서는 그는 더이상 투표를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그녀에게 값진 선물을 보내주었습니다.

솔직히 이정도로 열광적인 팬은.. 존경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작가님도 Y씨가 주인공으로 나와 마리카와 썸을 타는 외전 정도는 내줬으면...ㅠ 

(여담으로 Y씨는 인기투표에서 19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등장인물도 아니고 , 한 히로인의 팬인데도 불구하고!)

[nerohero]

열정은 높이 사는데 가끔은 좀 과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좀 들더군요.

[♠바르바로이♣]

그래도 저 정도의 열정은 같은 니세코이 팬으로써 대단하다고 느껴지더군요 , 정말이지 저렇게 한 캐릭터에 팬심을 보내는 팬은 마땅히 존경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겁한]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에서 자기가 번 돈으로 뭘하든
법에 걸리는 선이 아니라면 자유죠

[아몬드젤리]

저거 치바현의 Y씨 이후로 다른 사람들도 따라해서 한사람이 몰표주는 거 인정안하기로 했다고 함

[♠바르바로이♣]

애초에 부정행위였지요 몰표니까요

[아리마 쿄우세이]

y씨가 사람이었군요..와 근데 열쇠랑 구두까지 보낸건..대단하네요

[♠바르바로이♣]

참 열정적인 팬이랄까요? 참 대단한 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