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외천루 라는 만화를 봣는데..

[개드리퍼]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 작가가 그린 단편만화임..

그마돌을 재밋게 봐서 외천루도 사다 봣는데

그마돌처럼 일상 코믹만화인줄 알았더니..

엄청 심오한 내용이네여...... 기묘한거 좋아하시면 꼭 사서 보시길..

[클라리스]

이게 분명히 2~3년에 걸쳐서 띄엄띄엄 연재되었던 단편들을 모은 책인데
처음 연재 당시에는 그냥 평범한 작품이었던 게 분명합니다.
아무리 읽어봐도 초창기 작품들은 그냥 저냥한 상식적인 작품이거든요.

근데 뒤로 갈수록 기묘한 내용들을 덧붙이면서 마지막도 기묘하게 끝나고 말았죠.

[개드리퍼]

처음에 뭐지? 하는 내용이엇는데 읽다보니 다 연관된 이야기다군요 복선도 깔려있고.. 괜히 대상받은게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