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마계의 멸망을 앞두고 부활한 책 27권의 파트너를 찾기 시작하는 금색의 갓슈 2부
2권에서는 칸쵸메와 포르고레의 활약을 담았다면
3권은 표지대로 메구미와 티오의 활약과 재회를 그리고 있습니다
본래 1부에선 순수 힐러였던 티오는
상당한 수련을 거치면서 무투파로 거듭났는데
주문을 빼앗긴 상태인지라 아이들을 지키기위해 몸을 바쳐 막아내는 장면이
역시나 특유의 찐한 감동을 느낄 수 있어서 좋네요
1부에서는 마물들이 인간계로 왔다면
2부는 키요마로 일행이 마계로 가서 활약하는 구성이 될 것 같은데
한때는 왕의 자리를 놓고 서로 경쟁을 했던 전우들이
이번에는 서로 힘을 합쳐 미지의 적에게서 마계를 지키기위해 싸운다는 클리셰가 확실히 맛도리 설정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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