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에 개조한 빅토리그레이몬입니다.
소체는 보시다시피 D-arts 워그레이몬을 그대로 썼습니다.
제 개조작중 가장 잘된녀석이라 생각합니다 -_-;
개조전의 모습. 실재로 이녀석(혼웹한정)으로 개조한게 아니라 개조전 이렇게 생겼다 정도만 생각해주세영...
개조에 들어간 당시.
주먹이 없는 정크 디아츠 워그레이몬을 구매해서 개조에 착수했습니다.
없는 주먹은 디리얼 황제드라몬에서 가져왔고, 꼬리도 마찬가지...(황제드라몬 지못미...)
양 팔의 장갑은 고전프라인 철인28호FX의 팔파츠를 가져왔습니다.
가슴팍은 건프라에서.
머리의 V자 뿔은 저 당시 건프라에서 가져다 썼는데 나중에 가니까 이미지가 영 아니다 싶어서 아예 프라판으로 제작해버렸습니다.
날개는 프라판으로 모양만 만들어낸 상태였네요.
기존의 양쪽 머리뿔은 갈아내버렸습니다.
어느정도 윤곽이 잡힐때.
아직 브이자 머리뿔을 직접고정하지 않았었네요.
날개와 브이자 머리뿔, 그리고 드라몬브레이커의 가운데칼날을 제외한 전부는 프라판으로 제작;;;
가운데 칼날은 이미 정크가 된 D-arts 오메가몬에서 가져왔습니다...오메가몬도 지못미...
도색전 최종적으로 완성된 모습. 실재로는 도색전에 한참 더 다듬었습니다만 ㅋㅋ;
도색은 강좌받으면서 직접했습니다만 사실 제가 한부분이 그리 많지는 않네요 ㅠㅠ...
가슴팍의 클리어그린은 나중에 바꿔줬습니다. 기존에 붙여둔게 도색할려고 떼놨더니 없어짐;;
드라몬브레이커
가운데날은 D-arts오메가몬의 그레이소드
양날은 건프라 아스트레이M1의 쌍칼
나머지는 프라판+프라봉입니다
손잡이쪽에 저 프라봉이 따로 떨어져있는 이유는...
이포즈 재현하려고 한거죠 헠헠
사실은 이미 위에 도색전에도 재현해 봤습니다만...
칼이 꽤 무거워서 한손으론 못듭니다 뷁 ㅠㅠ
어차피 양손검인데 양손으로 들어야져!!
손잡이부분이 워낙 길다보니 몬헌의 대검이 생각나기도..
가지고있는 그레이몬들과함께
다음엔 이것과 관련된 팬픽을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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