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투영한 물건의 내구도가 떨어지는 건에 대하여

[레티시움이 부조케]

기본적으로 투영품은 원본에 비해서 어이없을 정도로 두부급 내구도를 보여준다죠

시로의 투영도 이건 따라가는 탓에 기존의 투영에 비하면 엄청 단단하지만 결과적으로는 가짜라서 진짜의 단단함에는 못 미친다던가..

그래서 뒤랑달, 두린다나, 아론다이트 같은(아론은 신조지만 일단 제쳐두고)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특징이 붙은 물건을 투영했을 때

원본의 안 부서진다 는 특성

과

복제품의 원본보다 내구가 떨어진다 는 특성이 뒤섞여서

안 부서지지만 원본보다 약하다 = 따라서 불완전해진 탓에 부서진다 라는 느낌인걸까요, 아님 원본보다는 딸리지만 그렇다고 그게 부서질 이유가 되는건 아니다! 하면서 괜찮아, 튕겨냈다! 할런지 궁금해지는군요

[카이 한]

아니 그냥 아처가 말했듯 시로 투영이 아직 반푼이라 아처보다 못한것뿐 그정도는 아닙니다
안부러지는검을 투영했을때 강도는 진품에 보다 못하지만 두부로 표현할정도는 아닙니다 안부러지는 검을 이미지해 투영하고 부러젔을때 어 부러지네?하고 최초 이미지를 부정했을때 와해되는겁니다 그래서 기본골자 상정이 구리면 잘부러지는거고 이건 본편에서 아처가 지적하죠 아처의 투영은 진품보단 못하지만 그에 준하는 강도입니다만

[레티시움이 부조케]

그렇다면 안 부러지는 검을 진품에 준하도록 투영하는데 성공한다면 과연 그 검은 부러질까요? 아님 안 부러질까요? 엌ㅋㅋ

무한-1=무한, 무한-1≠무한 같군요 근데 정작 저는 수포자라 이 논리가 맞는지도 모른다는 사실..

[카이 한]

「그래, 좋은 데에서 알아챘네, 에미야 군. 그게 투영의 한계, 존재에 있어서의 강도라는 거야. 알겠어? 투영은 어디까지나 투영. 창조가 아냐. 투영을 만들어내는 건 술사의 이미지뿐이니까, 그 이미지 자체에 금이 갔을 때, 진짜와 같은 성능이라고 해도 흩어지는 거야」「……? 이미지에 금이 가……? 그것도 이상하지 않아? 이미지가 잘못돼 있으면, 애초에 투영은 할 수 없잖아」「그래. 그러니까 금이 가는 건 투영한 뒤가 돼. ……그래, 예를 들어 시로가『절대로 부러지지 않는 명검』을 투영했다고 쳐?」
「좋아. 즉, 내가 부러지지 않는 검을 상상해서 투영했어. 하지만, 실제로 투영한 검은 전투 중에 버려져 버렸지. 그 시점에서, 나 자신이 그 검을『뭐야, 실제로는 부러져 버리잖아, 이 검』이라고 부정해 버려서, 결과적으로 투영한 건 사라진다는 거야? 그, 이미지의 어긋남에 의해서」
「네 간장과 내 간장이 동등하다고 생각하기라도 한 거냐? 너는 아직 기본골자의 상정이 물러. 아무리 이미지대로의 외견, 재질을 유지해도, 구조에 이치가 없으면 무너지는 건 당연하다. 이미지라고 해도, 사리에 맞지 않으면 와해하지」-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기본골자상정이 완벽하다면 부러지지 않겠죠 근데 사람 상상이란게 헛점이 있으면 부러지겠죠
같은 부러지지 않는검이 맞부딛친다?안부러지겠죠
같은데 투영쪽이 이치에 어긋난다?부러지겠죠
똑같은 투영인데 기본골자 이치가 맞지않은 시로쪽 투영은 개발살난거보면 알수있죠
아처 팔 달고 간장막야 언급햇을때 단단함이라면 보증수표가 달려있다라고 말하는 투영품
인간이 만든 일류명검 어새신의 검이 엑칼에 한번 제대로 부딛쳤을때 단박에 휘어젔지만 인간이 만든 투영품 간장막야는 마력돼지 흑밥 엑칼에 버티는거보면 하기나름이죠

[레티시움이 부조케]

마력으로 만들어낸 검은 그 이후에 실체를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마력으로 유지되고 있나보군요..그렇다면 기원탄을 막았다간 곶아라니 엔딩이..ㄷㄷ

[카이 한]

디어뭐드 오디나의 는 마력을 흩어버리는 효과이고 완성된 마술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투영물품에 효과없을꺼라고 봅니다

[카이 한]

투영마술은 사용자 자신이 상상의 이념을 감정하고, 기본이 되는 근본을 상정하고, 구성된 성질을 복제하고, 제작에 달하는 기술을 모방하고, 성장에 이르는 경험에 공감하고, 축적된 세월을 재현해서 마술로 만드는거임 완성되고 나면 마술회로가 쓰일일 없고 이미 완성된거라 마술을 쓰고있을때 마술회로를 이리 저리 휘저어서 쇼트내는 기원탄 해봤자 시전자는 아무런 데미지를 입지 않아요

[레티시움이 부조케]

사용하는 보구에 마력을 불어넣는 상황이 아니라면 괜찮나보군요

[카이 한]

마파신부가 그렇게 기원탄을 켄슬햇죠
령주를 마력원으로 사용해서 흑건을 강화해서 기원탄을 막았지만
마력원으로 사용한 령주는 사용한 순간 없어졌고 자기 마술회로는 쓰지 않았으니 기원탄은 단순 총알이 되어서 흑건만 깨지는걸로

[카이 한]

그리고 게이네스가 곶아된것도 첫번째는 월령수액이 막을수 없는 기원탄에 대구경 총탄에 뚤리고
두번째는 게이네스가 마력 풀 사용 빡방어 해서 월령수액이 기원탄 탄환 자체는 막앗지만 마술회로를 풀가동해서 기원탄 특수능력 발동해서 마술회로 쇼트내서 게이네스 마술회로가 10창나버려서 곶아되버리고

[카이 한]

풍왕결계는 말그대로 결계에 가까운거라 흐트러진겁니다 보구라기보단 마술의한 결계에 가까움 비슷한 작동원리인 마술로 보구를 만드는 나이트오브 아너도 마력이 끊어지면 그냥 시체가 되는 보구라 세이버 갑옷은 마력방출 스킬에 의한 겁니다 마력으로 짜여진거고 마력으로 짜여진거라 그냥 방어력 없이 통과함 풍왕결계도 마찮가지 그래서 마력이 딸리면 스르륵 사라지기도 하며 페이트 루트에서 길가메시전에서 마력방출로 만들어진 갑주도 몰빵해서 엑칼에 넣어서 길가메시 일도양단할때 씁니다 그나저나 쿠훌린한데 반또각되서 날아간적?이건 무슨말인지 이해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