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스타샤)
헷헷헤. 비명을 질러도 소용 없어요, 공주님.
??? (티치)
싫어ㅡ! 다가오지마, 짐승ㅡ!
가네샤
아니, 이건... 의도적인 역배치구나!
예술가는 변덕으로 이런 짓 해버림다!
조금 클리셰를 비튼 퀘스트를 만들려고 한 의도가 느껴지는 퀘스트같은 느낌 가끔씩 있슴다!
극악무도한 도적 (아나스타샤)
어ㅡ이, 공주님은 울고불고 해도 얼굴은 귀엽구만.
하지만 언제까지 품위 있는 얼굴로 있을 수 있을까나?
지금부터 네가 무슨 짓을 당할지... 알고 있는걸까? 아앙?
그렇지 않으면 공주님에게는 그것조차 상상이 잘 안되는 걸까?
가련한 공주 (티치)
시, 싫어, 오지마!
아, 알고있어... 심한짓 할 작정이지.
포세이돈처럼, 혹은 제우스처럼!
선택지
-> 참신한 위화감 때문인가 현기증이 나네
-> 무시무시한 목소리의 아나스타샤... 생각보다 괜찮아! (선택)
락슈미 막간에 나온 VR 게임 일부인데....
프린세스 검은 수염.....상상했더니 속이 메슥거려...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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