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의 마안: 마안이라 호칭되는 이능 중에서도 최상급의 물건. 이능 중의 이능, 희소품 중의 희소품.]
[무기.유기 불문하고 '물질로서 존재하는 것'을 한 장의 프린트 영상으로 인식하여, 이걸 비트는 것으로 대상의 강도.규모를 불문하고 비틀어, 절단한다.]
-FGO 왜곡의마안 부분-
[본편에서는 아사가미 후지노가 초능력자로 되어 있지만, 그녀는 어느 정도 인위적인 수법이 더해져있기 때문에 마술과 초능력의 중간에 속한다.]
-공의경계 용어사전-
1. 아사가미 후지노의 "초능력계 이능", "마안으로써 구현화계" 까지 합쳐진 능력. 직사의마안과 같은 초능력계 능력 하지만 후지노는 마술사가 아님에도 자신도 모르게 "마술적인 응용" 까지 사용하고 있어 상대방을 비틀어 죽이는 시간이 크게 걸리지 않으면서 해치우는게 가능하다.
공의경계에서 나스의 왈에 따르면 "최강이자 최고의 능력이며 아사가미 후지노가 공의경계 세계관 최강자 라인에 들어가는 이유" 라고 설명할 정도로 능력이 상당하게 강하다.
원래는 왜곡의마안은 4대퇴마가문의 "아사가미 가문"이 사용하는 초능력계 능력이다. 과거 4대퇴마가문은 인간을 초월의 상징으로 "초능력계 능력"을 길러왔는데 그중 아사가미는 이능의 초능력계 능력을 크게 강화하였다고 한다. 상대를 건드리지 않고 초능력만으로 비틀어버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초능력계 능력이면서도 마안으로써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점과..상대를 확실하게 죽이는데 특화되었다는 점과 과거의 "발로르의 사안"과 비슷한 점이 있으며 "이능 중의 이능, 희소품중 희소품" 이라는 특성 까지 직사의마안과 어느정도 비슷하며 다른 면이 존재한 능력으로 그려진다.
고쿠토 : [그래서 말이죠. 어렸을 적의 후지노에게는 분명한 통각이 있었어요. 다만 그 대신, 이상한 능력이 있었던 것 같더라구요.]
[손을 대지 않고서 물체를 구부릴 수가 있었다, 더군요]
토우코 : [ㅡㅡㅡ그래서?]
고쿠토 : [마을에서는 귀신 붙은 아이다, 라며 몹시 싫어했다고 해요. 심한 박해를 받았죠.]
[그렇지만 후지노가 여섯 살이 될 무렵부터, 그 능력은 사라졌어요. 그녀의 통각과 함께]
-공의경계 통각잔류-
아사가미 가문은 원래 가진 자신들의 "초능력"을 잃어버리고 퇴마로써의 힘까지 소실된 상태였다. 그러한 환경에 아이러니 하게 "격세유전"으로 후지노는 자신의 초능력을 어린시절부터 각성하게 되었다. 신비성을 상당히 잃은 현대에서는 이러한 능력을 개방한 것이었다.
당시에는 가벼운 물건을 구부릴 수 있을 정도였지만 손을 대지 않고 구부릴수 있다는 점에서 마을주민들은 "귀신 붙은 아이" 라며 그녀를 학대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이것은 당시 그녀의 양아버지도 마찬가지었고 어떻게 하든 그녀의 능력을 봉인하는 모든 수단을 사용하여 겨우 능력을 봉인하는데 성공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훗날 이게 후지노의 능력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원인이 되어 그녀가 주변인을 학살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노블컬러(Noble color)
[물론, 인공적인 마안으로는 매혹(charm)이나 암시(whisper) 정도의 힘밖에 가질 수 없다. 강력한 마안보유자는, 반드시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었던 자"에 한한다.]
[속박. 강제. 계약. 염소(炎燒). 환각. 흉운. 그러한 타인의 운명 자체에 개입하는 마안은 특례(noble color)로 여겨지고]
[그 중에서도 최고위로 여겨지는 것이 "석화"의 마안이다.]
-Fate 석화의마안-
[마술협회에서,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특수한 자질을 이렇게 부른다. 특히 마안소유자에게 사용된다. 월희의 시키의 마안도 노블컬러]
-Fate 용어사전-
[후지노가 있던 시대는 인리 소각으로 재가 되었다. 그녀도 마찬가지로 불타버렸지만, 그 특이성을 세계의 억지력은 놓칠 수 없었다.]
[아라야 식은 인리 소각을 뒤덮기 위한 전력 중 하나로서 그녀의 이능을 채용하고, 그녀는 일시적인 서번트로서 칼데아에 소환되게 되었다.]
-FGO 아사가미 후지노 설명-
2. 마술사들 세계에선 이러한 초능력자들은 "이레귤러이자 돌연변이"로 취급되며.. 초능력계 능력으로 개화한 "마안", 흡혈귀로써 지니고 있는 "마안"과도 같은 상대적으로 타고난 특수한 자질을 가진 마안을 "노블컬러" 라고 부른다. 과거 직사의마안류가 "노블컬러"라고 부른 이유가 바로 "초능력계 능력" 이기도 하기에 이러한 명칭이 붙였던 것. 개변되어 직사의마안은 "초능력의 이능, 마안의 구현성질" 까지 합쳐져 무지개가 되었는데.. 딱히 "노블컬러"로써의 명칭도 사라진건 아니다.
재미있게도 왜곡의마안은 직사의마안과 같은 "초능력의 이능, 구현화의 마안" 이라는 성질을 가졌기에 "노블컬러"라는 명칭으로 사용이 되나 마안으로써의 신비성도 상당하기 때문에... 마술협회가 이러한 능력을 가진 마안이 실존하다고 여기면 바로 대행자가 파견될 정도다. 이유는 노블컬러의 특수한 능력을 가진 마안은 "실존여부가 불확실" 할 정도의 신비성을 가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시계탑 마술협회에서 "황금의마안"을 가진자가 있다면 그자는 바로 "봉인집행"으로 처리를 한다는 언급도 존재한다.
FGO에서도 그녀가 가진 왜곡의마안 신비성은 어느정도 더욱 뛰어주는 모습을 보인다. 인리소각 과정에서 공의경계 세계관이 사실상 인물들이 전부 죽어 버릴때 료우기시키와 후지노 만큼은 생존하였다. 료우기 시키는 워낙 특수한 육체를 가진 케이스 라는 점에서 후지노가 "서번트"로써 생존한 이유는 억지력의 입장에서도 그녀가 가진 능력을 잃을 수 없다고 판단하에 결정을 하였다고 한다.
그렇기에 노블컬러 이며... 그녀의 마안으로써 가치는 "무지개"가 아니냐는 타입문 팬들의 말이 있다.
고쿠토 :[즉 아픔을 없애버리는 약 인가요?]
토우코 :[직접적인 것은 아니야. 단지 아프지 않게 하는 거라면 오피오이드(opioids)란 ㅁㅇ이 좋아.]
[유명한 것으로는 엔돌핀이 있지? 뇌내ㅁㅇ이라고 불리는, 뇌가 멋대로 아픔을 마비시키기 위해서 분비하는 것이지.]
[그것과 마찬가지로, 오피오이드는 중추신경을 진통시키지만ㅡㅡㅡ아아, 그런 것은 아무래도 상관없나.]
[과연, 대단해. 아사가미 후지노의 부친은 감각을 단절시켜서 능력을 봉하기로 했어.]
[필사적으로 능력자를 발현시키려고 하는 료우기와는 딱 반대의 순수혈통가야.]
[하지만, 슬프게도, 그런 짓에 의해서 더욱 후지노의 능력은 강해졌어.]
[이집트 쪽의 마술사는 말이지, 마력을 몸속에 잡아두기 위해서 눈을 봉했다구. 아사가미 후지노와 어디가 틀리겠어]
3. 원래 과거 "퇴마가문"의 아사가미의 능력은 현대에 오고나서 후지노가 사용하는 수준의 강함을 가진 초능력이 아니었다고 한다. 후지노가 특이케이스 였으며 능력이 각성하자 그녀의 양아버지는 이러한 후지노의 능력에 두려움을 느껴서 능력을 강제로 봉인 시키고자 수많은 약을 복용시켰고... 그 결과 능력도 봉인되면서 "무통증" 이라는 증상을 얻게되었다.
훗날 아사가미 후지노는 "통증" 이라는 감각이 돌아오면서 자연스럽게 오래전에 봉인했던 초능력 까지 돌아오게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초능력을 강제로 봉인시킨게 오히려 화근이 되어서 능력이 더욱 강화가 되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 아오자키 토우코의 왈에 따르면 마안 사용자들은 일부러 자신의 마안을 강화시키기 위해 능력을 봉인하고조 눈을 꾀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는데... 후지노가 그런 케이스와 비슷하였기에 안그래도 과거의 퇴마가문인 아사가미 무녀보다 강했던 능력이 더욱 강해지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단순한 공격력 뿐이라면 최강에 가까운 「왜곡」을 무기로, 롱레인지에서 적을 구축하는 것이 후지노의 전투 스타일.]
[방어력이 낮은 일반인이 상대라면, 왜곡을 연발하는 것만으로 이겨버린다. 「왜곡」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굴절」은, 날아가는 도구의 궤도를 변화시킨다.]
-타입문 캐릭터 인기투표-
토우코 : [있어. 지점의 문제. 지구도 회전방향이 있잖아. 에, 일정치 않아? ……흐─음, 그게 실존하는 능력인가?]
[그렇다면 관계하지 않는 편이 좋겠네. 채널을 2개 이상 가지고 있어, 그 존재부적합자. 아마도 좌회전과 우회전을 동시에 쓸 수 있는 거야.]
[나는 말이지, 채널을 두 개나 가지고 있으면서, 그것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케이스는 들은 적이 없어. 001과 002가 합체하면 009라도 이길 수 없지 않겠나?]
-공의경계 통각잔류 후지노의 능력을 전해듣고 경악하며.-
료우기 : [……형체 없는 것은 보이기 힘들지만 말이지. 너, 너무 활발해. 덕분에 겨우 볼 수 있었어. 너의 능력은 녹색과 적색의 나선(螺旋)이라서 말야]
-공의경계 통각잔류에서 료우기 시키가 후지노의 능력을 파악하며-
4. 왜곡의마안이 직사의마안 보다 "파괴력과 실용성이 좋다." 라고 언급되는건 바로 "상대방을 응시 하는 것만으로 죽일수 있는 능력" 이기 때문이다. 왜곡의마안은 안그래도 영령급 존재라도 직사의마안 보다는 상당한 파괴력으로 비틀어 절단시킬수 있는 파괴력을 가졌는데... 이러한 능력이 상대방과 근접 전투가 아닌 "응시" 하는 것 만으로 손쉽게 전투가 가능하다.
원리는 한쪽눈은 "우회전", 다른 한쪽은 "좌회전"으로 응시한 상대를 비틀어 절단한다. 라는 원리이며 이게 "동시에 일어난다." 라고 언급한다. 토우코는 "눈 한쪽, 다른 한쪽 채널을 전부 따로 사용하고 있는 능력자." 라면서 "이게 실존하는 능력이 맞아?" 라며 놀라워 했다. 초능력은 그만큼 그녀가 생각한 만큼 상상을 초월하는 케이스가 많은듯 하다.
뒤늦게 능력을 겨우 파악한 료우기는 "녹색과 적색의 나선" 이라고 언급하며... 능력이 각각 회전하는 방향이 다르다는 점을 어필하였다.
직사의마안은 "신비라는 개념" 이라는 걸 죽일수 있기에 이런면에서는 왜곡의마안은 불가능 하다는 점에서 직사의마안이 뛰어나지만 "전투의 실용성" 만큼은 왜곡의마안쪽이 뛰어나다. 이유는 초월자와 전투를 할때 근접을 하여 "선과, 점"을 찔러야 하는 직사의마안은 사용자에게 커다란 리스크가 크다.
접근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당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기 때문에 직사의마안 사용자는 암살자 처럼 "기습"을 이용해서 싸우는 경우를 보이곤 한다.
이건 "공의경계 통각잔류", "월희 아키하 루트"를 통해서 제대로 표현이 되는데.... 상당히 강력한 힘을 가진 초월자를 쓰러뜨리기 위해 직사의마안을 최대로 활용 하였으나.. 문제는 직사의마안은 상대를 근접해서 "선, 또는 점을 찔러야한다." 라는 특성을 가졌다.
공의경계 통각잔류에서 아사가미 후지노와 전투를 했던 료우기 시키는 처음에는 후지노의 "나선의 형태" 라는 왜곡의 능력을 전혀 보지 못하여 애를 먹기도 하였다. 공략법이 보이지 않아서 빠른 스피드와 지형을 이용하여 후지노의 시각을 교란시키는 작전을 사용하였으며.. 자신의 한팔에 시선을 집중 시켜서 팔을 희생시키고 후지노를 죽이는 전략을 보여주었으나 오히려 한팔만 잃고 후지노를 죽이는데 실패하여 큰 타격을 입는 모습을 보인다.
후지노는 왜곡의마안을 엄청 남발하였다는 실수 덕분에 결국 직사의마안의 "정안"이 볼수없는 것을 보는 특성으로 겨우 파악해 왜곡의마안의 신비도를 절단하는 식으로 료우기 시키가 겨우 승리를 하였다.
월희의 토오노 시키도 "나나야" 로써 인격으로 돌아가 아키하와 전투를 했을때 이성적으로 아키하는 전면전의 근접은 불리하다는걸 깨달으며 바로 자신의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아키하의 함발과 "응시" 자체를 햇깔리게 하는 전략을 만들어 내었고... 료우기 시키보다는 "효율적으로" 건물의 벽을 직사의마안으로 잘라내어 기습하는 전략을 만들어내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인다.
전부 승리는 하였으나 초월자 상대로는 도저히 근접을 손쉽게 해내지 못해서 어떻게 하든 근접전투를 하고자 "기습" 이라는 전략으로 싸웠다는 점에서 리스크로써 단점이 상당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하지만 왜곡의마안은 상대방을 그냥 "쳐다만 보는것 만으로" 상대를 확실하게 끝내는게 가능하다.
료우기 시키 : [토우코... 그녀석 마지막엔 투시능력까지 발현시켜 다리를 부수더라고.]
[내버려두면 엄청난 능력자가 되겠어]
토우코 : [투시능력? 클레어보이안스 말야?]
[확실히 그녀의 능력에 천리안이 더해지면 무적이지.. 벽 뒤에 숨어도 회전축을 만들 수 있으니]
-공의경계 통각잔류-
질문 : [반대로, 굽힐 수 있다고 생각하면 거대한 다리마저도 굽혀버릴 수 있군요. 물리적인 파괴력이라는 의미에서는, 후지노의 마안이 직사의 마안보다 강력하네요.]
나스 : [공의 경계에는 1화에 대해 한 명씩 "괴인"이 등장합니다만 (웃음), 후지노는 전편 중 제일 엉망진창인 "괴인" 이군요.]
[스펙적으로는 최강. 공격력도 최강이고, 천리안마저 발현해버리면 벽의 저 편도 보이게 됩니다. 이만큼 스펙이 있으면 보통은 지지 않는다.]
-DVD 공의경계 통각잔류 나스의 코멘드-
또한 "시각"에 들어오는 모든것을 "응시" 하는것 만으로 능력이 발동되는 특성 때문에 광범위 하게 맵병기 마냥 능력이 사용 자체가 가능하다. 이러한 특성은 나중에 그녀가 "천리안"을 얻게되면서 "관측 하는 시각" 자체도 더욱 넒어져 버렸다.
덕분에 그녀는 죽음이라는 두려움에 천리안을 바로 각성하면서 "브로드 브릿지"을 전부 광범위하게 응시를 하면서 무너뜨리니 터무니 없는 짓 까지 보여주었다. 료우기 시키 마져도 "내려버 두면 엄청난 능력자가 되겠어" 라며 그녀의 강함에 인정할 정도.
덕분에 "천리안"을 얻어서 이것은 왜곡의마안과의 시너지로 수많은 범위를 전부 응시하는 것으로 맵병기 마냥 적을 쓸어버리는게 가능하며 벽뒤에 숨어 있어도 멀리 도망을 가도 바로 추적하여 상대방을 죽이는게 사실상 가능하다.
이것은 후에 FGO에서도 "유식 왜곡의마안" 이라는 이름으로 천리안과 합쳐진 시너지 능력으로 보구로써 구현하였다.
후지노 :[……구부러져]
[ㅡㅡㅡ하고 중얼거린다. 그것은 몇 번째인가의 같은 발음. 반복하고 반복하는 단어는 저주가 된다고 그녀의 친구는 알려주었다.]
-공의경계 통각잔류-
[덧붙여서 아사가미 후지노의 마안도 마찬가지입니다. "저건 못 구부러뜨린다"고 그녀가 인식한 것은 구부러뜨리지 못하게 되고 맙니다.]
후략
[단지, 물질은 부술 수 있지만 개념적인 것은 일절 부술 수 없습니다.]
-공의경계 통각잔류 나스 코멘드-
5. 마안 사용자들은 "어느정도 인식의 암시", "영창"류로 마안을 강화와 위력을 증강 시키는게 가능하다. 후지노는 과거 "고쿠토 아자카"와의 대화에서 "단어에 대한 저주"를 기억하며 자신의 능력이 상대를 비틀어 죽일수 있는 특성으로 "비틀어져라." 라는 단어를 중얼거리게 되는데... 이게 어느정도 "영창"과 비슷한 개념으로 취급되어 능력이 더욱 강해지게 되었다.
또한 "직사의마안"도 똑같지만 아사가미 후지노의 왜곡의마안도 "저것을 비틀수 있다, 없다." 라는 자신의 인식에 따라서 비틀수 있고 비틀수 없을수도 있다. 직사의마안도 "저것은 죽일수가 없다." 라고 사용자가 인식해버리면 죽음을 볼수 없는데... 왜곡의마안도 비슷한 케이스.
그녀는 "마술적인 이능"을 사실 어느정도 관섭하여 비틀수는 있지만 불가능 한건 "아사가미 후지노는 마술사가 아니기 때문에 지식이 없기 때문." 이라고 한다. 만약 후지노가 마술사로써 제대로 배우고 지식과 원리를 알게 되면 "저것은 비틀수 있다." 라고 사용자가 인식하여 비틀수 있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직사의마안과 다르게 "개념" 이라는 측면에서는 건들수는 없다고 한다. 이부분은 직사의마안보다는 능력적인 부분에서 떨어지는 부분으로 취급된다.
[아사가미 후지노는 미안한 얼굴로 미소지었다. 그 얼굴색은 밀납인형만큼 하얗다. 방금의 ' 왜곡 ' 이 상당한 정신적 소모가 되었나보다.]
[규모는 다르지만, 왜곡이나 미래시는 뇌를 풀회전시켜 행하는 연산이다.]
[정신력이란 뇌조직에 부담, 마모, 필요한 칼로리를 요구한다는 측면에서 이해해주었으면 한다.]
[미래시만이라면 당분만 섭취해도 금방 회복 되지만, 아사가미 씨의 왜곡 레벨의 초능력정도가 되면 뇌의 부담이 다이렉트로 나타난다.]
[...... 최악의 경우, 왜곡을 행한 즉후, 그녀의 뇌는 이 세계에서 사라져 있을 지도 모른다.]
[최대의 공격력을 지녔지만 지속적으로 쓸 순 없는 작전병기...... 그것이 아사가미 씨의 입장이다.]
-공의경계 종말녹음-
후지노 : [고마워요 세오 양. 하지만 아직 저는 비축분이 있으니까, 부디 다른 분들에게 나누어 주세요. 먹더라도 맛은, 느끼지 못하기도 하고.]
[눈을 감은채, 기쁜 듯이, 곤란한 듯이 미소를 띠우는 아사가미 양. 이 처럼, 이상한 능력을 빼고보면 그녀는 참 고상하다. 거기다]
[눈을 감고 있는 것은 일년 전의 사고 이후 시력이 급격히 저하되었기 때문이다. 혼자서도 외출할 수 있으니 완전히 시력을 빼앗긴 것은 아닌...... 것 처럼 보인다.]
-공의경계 종말녹음 세오 아키라의 독백.-
알퀘이드 : [시키는 이해 못해도 돼. 말하고 싶었던 건 그저, 잘 보이지도 않는 걸 억지로 보려고 보려고 하면 안 된다는 거였으니까.]
[아마 시키는 마음만 먹으면 광물의 [죽음]을 확실히 볼 수도 있을걸.]
[하지만 그 때문의 시키의 뇌는 생물이라는 범주에서 광물의 범주로 회선을 열고 광물의 죽음을 인식하려 하게 될 거야.]
[그건ㅡ원래라면 있을 수 없는 운동이지. 때문에 뇌에 과부하가 걸려, 시키는 틀림없이 아무 쓸모도 없게 되어버릴걸.]
토오노 시키 : [못쓰게 되다지... "죽음"을 볼수 없게 된다는 소리야?]
알퀘이드 : [......... 타버린 엔진은 두번 다시 쓸수 없게 돼. 결국은 폐기처분 된다 말이야.]
-월희 알퀘이드, 시엘루트-
6. 사실 천리안 자체로는 뇌에 큰 부담이 없지만... "왜곡의마안"과도 같은 강대한 초능력계 마안은 다르다. "뇌"에 상당한 혈류가 가속되고 칼로리 소모가 엄청나다. 이건 뇌가 엄청난 연산을 하기 위해 움직이는 "엔진펌프"와 같은 행위이다. 이것이 지속되면 결국 뇌가 "오버히트" 해버리면서 뇌가 타버려 그 사용자는 목숨을 잃게 된다.
료우기 시키는 초능력계 마안인 "직사의마안"을 사용함에도 부작용이 없는건 그녀의 육체는 평범한 육체가 아닌 "근원에 연결된 특별한 육체" 였기 때문에 이러한 부작용은 없었다. 하지만 "토오노 시키", "아사가미 후지노"는 이러한 강대한 마안을 사용하게 되면 뇌에 칼로리 소모와 뇌가 오버히트에 직결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공의경계 미래복음, 종말녹음에서 이러한 부작용으로 사실상 몸이 상당히 망가져 있다. 통각잔류 사건에서 "천리안"을 이용해 광범위하게 물체를 응시하여 거대한 다리를 "왜곡의마안"으로 응시 파괴하는 과정에서 뇌가 상당히 오버히트 하여 "시각이 상당히 손실, 미각은 사실상 느끼지 못할정도로 손실" 되었다.
결국 그녀는 과거에 저지른 살인사건에 대한 벌을 톡톡히 받게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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