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스포일지도?) 문득 나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한 가설!

[루데나]

뭐, 일단.. 저 혼자만의 생각과 가설이라는것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요번 코얀스카야의 행보와 목적이 드러남으로서 앞으로 어떻게 될런지 더욱 궁금해진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현재 코얀스카야의 목적인 새로운 비스트(NEW 금모옥면)이라는 목표인데, 저 목표

를 분석하면 완전히 본체랑 분리해서, 분신이 아닌 새로운 본신이 되겠다는 말로 해석이 됩니다.

'자신이 오리지날이 아니라면 오리지날로서 진화하면 된다.' 라는 것이죠.

그런데 이런 반역을 천리안을 지닌 금오옥면이 모른다?

그건 말이 안되겠죠. 애초에 엑스트라 시리즈에서 미래의 주인공을 과거로 불러들여서, 이야기한

전적도 있는걸로 알고 있으니 말입니다.

여튼 코얀스카야가 저럴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면, 그에 대응하는 존재가 나중에 무조건 나올텐데요.

저는 그게 타마모 캣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하자면, 현재 다들 아시다시피 타마모노마에(오리지날)는 다른 꼬리를 거둬들인건지

 설득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꼬리가 3개가 있는건 알고들 계실겁니다.

그리고 코얀스카야도 요번 4장을 통해서 그녀의 최종목적과 마음만 먹으면 꼬리 갯수를 늘릴수 있다

는 것도 판명이 되었지요. 그것도 각 이문대에서 감정과 영혼들을 먹어 저장함으로 말이지요.

그 결과가 10만톤인가 하는 무게의 정체였고, 카오게이한 표정의 이유였다고 합니다.

그것도 본체가 모르게 모아 왔는데, 들켰다는건데... 그렇게 다른 사람도 알아챌 흑심을 정말로 모를

금모옥면도 아니고.... 분명히 그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했을 거라는 것이 제 생각이었고, 그것이 개인

적으로 타마모 캣이라는 것입니다.

안그래도 CCC 이벤트 때부터 은근히 타마모의 자리를 대신 하는 듯한 느낌과 함께 다른 이벤트에서도

 간간히 나오기도 했지요.(홍차만큼은 아니지만요;;)

그리고 그 대비책으로 타마모 캣만 있다면, 당연히 코얀스카야한테 밀리겠지요.

그래서 생각한것이 바로 염마정 때 일입니다.

생각해보니.. 그때는 개그기는 했지만, 마침 그때 이유도 없이 타마모 캣이 모션 개편이 되었으며...

거기다 타마모 1, 2, 3 (체인지! 겟타!!) 가 있었지요.

전 이게 떡밥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오리지날이 꼬리가 3개, 그리고 코얀스카야가 얼마나 꼬리를 늘릴지는 모르지만.. 3개라는 가정하에서

라면, 타마모 캣도 3개의 꼬리를 늘리지 않을까 하고 말입니다.

3 + 3 + 3 = 9, 즉 '금오옥면 구미호' 인거지요.

또 한가지 보태자면.. 요번에 나온 슈퍼 카르나도 있겠지요. 즉 스토리내에서 파워업이 가능하다는 소리

입니다. 캣은 일부러 이성을 억제하고 있는데, 그 리미트를 푼다면 이라는 가정하하고 볼수있겠지요.

그렇게 해야 밸런스도 어느정도 잡히는 싸움도 가능하다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또한 오리지날은 리츠카와는 크게 엮일것이 없지만(자비오를 낭군으로 모시는 지라..), 타마모 캣은 초

기때부터 리츠카(현모양처를 꿈꾸는 캣.)와 함께 해왔다는 느낌도 있고, 같이 엮어도 문제 없는 서번트지요.

그런고로 나중에 오리지날은 뺀 타마모 나인 2명의 크나큰 싸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튼 상상이 큰 제 가설일뿐입니다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도 다른 한편으로 무척 궁금하네요.

전 제 가설이 크나크게 빗나갈수도 있겠지만, 가능성이 없지 않을 것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행복회로!!)

여튼 기대되네요. 코얀스카야 스토리 ㅇㅅㅇ!!

그럼 모두들 즐그오들 하십시요!

[포토니아 테론]

제 생각엔 타마모 빗치는 비스트화 하고 칼데아가 때려잡고 나서 개심 한 후에 서번트로 고용될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루데나]

뭐, 간단하게 생각하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요번 4장을 보고 저런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해서 생각해본거니까요. ㅎㅎ;;

[즉흥환상곡]

꼬리 흡수했다는 이야기는 없고, 알테라처럼 '이 영기로는 여기가 한계'라고 언급했죠. 거기다 종장에서 꼬리 가상전개한거 보면 칼데아 소환영기로 1미에서 최대치까지 성장한게 3미인듯합니다. 백면금모 수준까지 가려면 1미당 9제곱씩이니 한참 멀었습니다만.

거기다 미콩이는 혼기를 놓칠 위기에 처하면 또다시...크흠!

뭐, 비서 아니더라도 캣 역시 타마모를 꺾고 올라서겠다는 야망은 있는것같으니까요.

[루데나]

여튼 재밌었질(개판오분전!!) 황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는 것이겠죠 ㅎㅎ

[즉흥환상곡]

거기에 추가로 코얀스카야의 복장이 늘어나면서 타마모즈 간접 패션쇼도 열리고 있다는 소소한 이득이...!

[루데나]

+ㅅ+!!

[웃는 인형]

타마캣 : 오리지널! 녀석의 구미력은 얼마정도지?!
타마모 : ...It's over 9,000 !!!

[잔느느님]

페그오는 지금까지 스토리에서는 해당 흑막에 대한 카운터 서번트를 거의 등장시켰습니다.게임상에서든 스토리상에서든 흑막에 대한 카운터역할을 해주거나 주인공에게 도움을 줄 서번트를 딱 집어서 말이죠.아마도 코얀스카야에 대해서는 해당장에서 나올 서번트가 이에 대응해줄거라 생각됩니다.아마 이때쯤 좀 언급된 아베노 세이메이가 등판각일지도?

[루데나]

그렇게 된다면 새로운 재미가 예상되는군요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