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포하노 시절부터 OCG환경에 맞춰서 쓰던 순수축.
24년 현 환경에 맞춰서 이건 연구중인 참기랑 샤크 섞어 본거.
사실 덱 자체는 처음 나왔을 때는 딕중에 딕 이었고....
라오드에서 메리메이커 같은게 나오면서 이 당시에는 알버스 융합체를 가장 잘써먹는 덱으로 컨트롤축 덱이었으며
필드 골곤다 + 스프리건즈 카드. = 2핸드로 전개하는 덱이라는 고질적인 문제점은 그대로 갖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덱으로서 제대로 실전성능이 입증되고 활약한 건 22년 포하노 이후에 포텐이 터진 상황이기 때문에 이 이후로 후술.
- 덱파워만 보았을 때는 골곤다 2핸드로 천지창조 하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그냥 검정도플 이라고 봐도 될 정도.
골곤다 + 록키 조합으로 티어권 덱들도 앵간해선 뚫기힘든 빌드를 구축하는 게 가능하며
가장 고점이 높은 용병이 참기축이라고 보는데, 다들 알겠지만 참기 리볼트를 먹이는데 성공한다면 이거 한장으로 퍼미션 포함
1:4 교환이라는 기적의 아드교환을 해주는 게 가능합니다.
- 제알을 많이봐서 엑시즈하는 덱을 쓰고 싶다면 제일 적당한 덱같기도 하고, 4/8 엑시즈부터 용병 커스텀이 가장 자유로운 편.
아우로라돈 / 크로노다이버 / 고블린함정 / 구히링크라던가 갤럭시를 채용해서 추가전개나 턴킬노리거나 플레시아 충혹마에 무덤홀까지 쓰거나,
스크랩 파츠로 남는 랩터갖고 8, 12싱 등 지금까지 써본 엑시즈 덱들과 비교시엔 유저 커스텀이 가장 자유로운 편.
패트랩 케어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본다면,
-우라라, 포영, 뵐러 :
골곤다 + 록키 스타트 하였을 때, 메리메이커에 던지면 기간틱, 메리메이커에 안더지면 4엑시즈가 하나 나옴. 1장으로 못막는 이지선다.
그리고 불속성이라 링크축으로 우라라 탈취 후 히타 구히 연계도 가능한 건 덤.
- 증G :
4렙몹 2장으로 2드로 바구스카 or 골곤다에 맞을 경우엔 메리메이커, 충전 후 기간틱. 탈리호 서치 후 세트.
이 경우엔 2드로주고 탈리호 갖다가 사르가스 서치 후 특소하여 2파괴. 엑시즈 덱인데 유의미한 증착점이 2종류나 존재.
- 드롤 :
보통 드롤을 던진다면, 필드를 서치한 뒤 던지면 좀 아플 수야 있는데,
기간틱으로 탈리호를 서치하고 드롤을 던진다면 드롤1, 탈리호2로 발동해서 바로 소재 3개 째고 전개해버리면 그만.
그 외에 니비루나 토끼, 와라시 같은 거까지 다 커버치고 싶다면
플레시아 충혹마 + 무덤홀 쓰면 커버치는 건 가능하긴 합니다.
- 덱스페이스가 넓은 편이라 좋긴 한데.... 생각보다 중복패나 호감요소가 존나존나게 많습니다.....
참기파츠만 해도 참기 4장이 전부 패에 잡히면 개망하는 수준이며
1핸드 용병들을 쓴다고 해도 자체 카드군이 아니기도 하며, 안정성이 문제죠.
용사싱크론 보다 말림요소가 더 큰 느낌이 들 때도 있고 골곤다가 1장 갖곤 세상 구데기죠.....
- 의외로 꽤 버거운게 엑스트라덱에서 기염으로 철구룡을 보내는 용도로 써야하다보니 엑덱이 14장이라고 생각하고 써야되어서
엑덱 조정하기가 꽤 버거운 것도 문제점. 미래룡황도 장수를 2장 처묵하기 때문에 졸겸쓰기 개빡셉니다.
- 스프리건즈 메인 몬스터들이 ㄹㅇ 성능만 보면 저열하기 때문에 패에 많이 잡아봤자 하등 좋은게 없어요.....
죄다 묘지관련 효과 위주라서 밑작업이 필요해서 바로바로 써먹기가 개힘들기 때문에
아니 대체 왜 일소했는데 골곤다 서치하는 이런 몬스터가 안나왔는지 의문.
- 나름 세븐스 타키온 / 키트 효과로 인해서 호감패를 덱으로 되돌리는 수단이 있다는 건 좋은 점이긴 하나
아드소모가 -1 씩 되는 건 사실이라 덱 밸런스를 좋게 만들 수는 있더라도 아까운 건 사실이긴 합니다.
호감요소를 최대한 줄이고 싶긴 한데.....
ㄹㅇ 연구는 해보면서 재밌던건 맞지만 뭔가뭔가인 느낌이 꽤 들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타키온이 지원받으면서 간접적으론 콩고물 얻어가는건 맞긴 한데
낙인 2부가 나오기 전까진 직접적인 지원이 없을거 같은 느낌이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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