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여기입니다.
유사쿠 때문에 브레인즈 달림
계기는 코로나로 본진 애니 2기도 밀리고 심심해서 옛날에 좋아하던 유희왕 영상 니코동에서 보다가 제목하고 생김새만 대강 알던 브레인즈 주인공이 닥쳐만 20번 이상 말하는 편집영상 보고 흥미가 생겨서 짤 구경하는데 와꾸가 오진 친구길래 고민하다 일주일 안에 120화까지 다 봄
유사쿠 때문에 브레인즈 보기 시작했고 완결 본 이후에도 유사쿠보다 좋은 캐릭터가 안 떠오르는 것을 봐서는 유사쿠가 최애 맞는 듯함
브레인즈 보기 전 서칭하다 인터넷에서 이런 이야기를 자주 봤는데
아크파이브는 까도 빠도 많은 인기많은 졷망작이라면 브레인즈는 반응이 없는 졸작이다
브레인즈 주인공은 완벽한데 완벽해서 매력없다
아무리 조기종영 당했다고는 해도 앜파와 나란히 언급될 수준인가?
얼마나 졸속처리 엔딩을 냈길래 저러지?
그리고 유희왕 주인공이 매력 없다니 그럴 수가 있나 특히 유사쿠는 와꾸 편차치도 상위 2% 수준이더만 무표정으로 서있기만 해도 매력 넘치겠는데
이런 의문을 품고 브레인즈 1기를 보는데 초반에는 늘어지고 총집편이 수시로 튀어나왔어도 와~ 유희왕 신작~ 새로운 라이프바~ 신형 듀얼 디스크~ 스피드 듀얼~ 링크소환~ 초면인 테마들~ 모든게 새로워서 으쌰으쌰 노잼 구간 극복하여 바렐로드와 틴당글 나오는 부분까지 봤는데
내내 이 생각만 함 역시 저새끼들 구라친게 틀림없다니까 ㅋㅋ 진짜 ㅂㅅ 주인공 나오는 작품들을 못 봐서 그런가 이렇게 멋지고 응원하고픈 주인공이 뭐가 노잼캐냐. 크 고구마 하나 없는 복수 일직선 사이다수인 사랑해
난 정말 1기 시절의 유사쿠의 모든 점을 사랑해서 유사쿠가 자다가 침흘려도 인간답고 귀엽다고 좋아할 자신 있어 보기 전 호불호 반응이 이해되지 않았음...어떻게 불호일 수 있지?
1기 마지막 리볼버 전도 아이를 묶던 프로그램을 풀어주고 카페나기 트럭으로 돌아가던 고독한 솔로 히어로의 쿨간지에 질식해서 구글에 코드토커 덱 구경하고 있었음
그리고 신나게 2기 시작
2기 최종보스 전 중반까지 봤을까
지금까지 수많은 망작을 봐온 나의 촉이 아, 이거 수습을 제대로 못하면 주인공 캐릭터 매몰되겠구나 강한 위험성을 감지했는데 그 시점에서 완결 15화 남음. 죽은 셰익스피어가 묘지에서 특수소환되도 이건 못 살려냄
그때 뇌리에서 유사쿠 노잼 무매력 운운하던 글들이 스쳐지나감
난 그 글들처럼 유사쿠가 무매력이라곤 전혀 생각하지 않지만 대충 저런 표현이 나오게 된 경위를 이제서야 이해했지...
유사쿠는 매력적이라서 매력없는 캐릭터가 되어버림
유사쿠는 과거부터 명대사까지 사소한 모든 부분들이 복수라는 테마 하나를 중심으로 구축되어 있고 유사쿠에서 떼놓을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정체성은 복수귀인데
멘탈이고 능력이고 이미 완성되어 있다거나, 동료 캐릭터와 가까워지려 하지 않고 적당히 거리를 두는 등의 모습은 전부 복수 하나로 파생된 설정들이지
아동애니 주인공치고는 살짝 살벌한 이 캐릭터성을 1기에서는 하노이의 기사라는 명백한 적, 그리고 라이벌 리볼버라는 장치들이 단단히 받쳐줘서 작품 내 분위기와 잘 어우러졌고 평소에는 조용하지만 사건과 관련된 일에는 쉽게 흥분하는 의외성과 숙적 하노이를 차례차례 짓밟는데서 오는 시원한 복수활극
멋지고 짠하다, 응원하고 싶다,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좋은 녀석이다, 유사쿠라는 캐릭터의 과거가 궁금하다. 팬들이 주인공에게 갖는 기대감을 충분히 만족시켰음
그런데 2기부터 이 컨셉을 죄다 내다버림
당연하지. 복수는 1기에서 하노이의 탑과 함께 청산했으니까. 이걸 더 써먹을 수는 없음. 자신을 배신한 잭과 싸우려 이를 박박 갈던 유세이가 1기 이후로 사회성 좋은 놈으로 바뀐 것처럼
하지만 유사쿠가 문제인건 1기의 복수극은 이미 끝났는데 그 뒤로 의미있는 변화를 갖지 못함 그리고 이게 2기의 군상극 드라마와 정면으로 충돌 ㅋㅋㅋㅋㅋ
유사쿠가 왜 무감정 + 먼치킨 + 커뮤장애라는 설정이 있겠냐. 과거의 사건으로 마음의 문을 닫은 복수귀라서 그렇지. 그리고 이 무감정, 먼치킨, 커뮤장애 설정은 복수귀라는 메인롤이 함께 있을 때는 저 꽉 막한 캐릭터성을 설득력 있게 만들어주며 매력적으로 보이게 함
하지만 복수 달성 이후로는? 그냥 무감정하고 사람과 잘 안 어울리려는 주인공.
뭘...더 내세울수도 없음. AIBO/왕님처럼 기억을 찾아 떠나는 모험~ 할 것도 아니고 일단 쿠사나기씨의 동생을 찾아야 한다는 목표가 주어졌지만 그건 한다리 건너 내 친한 사람의 친한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이야기일 뿐 유사쿠 본인과 관련된 서사는 절대 아님
강력한 적을 내보내 물리적으로 고난을 겪게 만들어 긴장감 부여 그런 것도 못해. 유사쿠는 1기부터 하노이의 기사를 수번이나 썰어댄 링크 브레인즈 탑 랭커거든 ㅋㅋㅋ
2기 전체 스토리라인이 주인공과 아무 연관이 없는데, 이그니스 오리진으로 아주 관련이 없진 않지만 전부 한다리 건너서 연결되어 있고 자기중심의 목표가 사라져 속 빈 강정이나 다름없는 유사쿠는 그래도 주인공이라고 계속 나와야 하네
이러니 일단 이그니스 집어삼키는 초융합 괴물과 싸우는데 적이 내세우는 이야기에 각본가가 채울 주인공 대사 분량이 없으니 역사와 전통의 아무말 나카마키즈나타령 썼는데 유사쿠가 유사쿠라서 더 이해가 안되고...
가장 강한 듀얼리스트지만 스토리 전개에서 주도권을 쥐지 못해 제때 나와서 영혼없이 적 썰어주고 카드 홍보하기만 하는 듀얼로봇. 이런 먼치킨 주인공이 주체성 없이 이리저리 휘둘리는게 신기하다
쥬다이나 유세이처럼 사건에 따라 캐릭터 개발이나 변화를 시켜줘서 이야기 중간에 목적을 잃고 표류한 캐릭터에게 입체성을 부여하려는 노력조차 안하는 각본가 새끼들
3기도...그래서 A.i와 인간의 공존 가능성, 여부...다 좋은데
그래서 유사쿠가 왜 그래야 하는거지? 아직도 모르겠음. 솔까 최종보스가 된 A.i가 아이가 아니었으면 유사쿠는 쌩까도 될 정도로 유사쿠 인생에 아무 관련도 없는 논쟁...
유사쿠와 아이가 만나 사랑을 했다. 그렇지만 이건 유사쿠와 아이 둘 만의 이야기지...'인간종 전체'와 'A.i'를 대변하기엔 호소력이 떨어지지 않나? 유세이가 멸사성과 싱크로 논쟁 할 때 끼어드는 건 당연했음. 모멘트를 만든 후도 박사의 아들이자 제로 리버스에 평생 죄의식을 느끼고 있어서
근데 유사쿠는 처음엔 로스트 사건의 피해자, 하노이의 대적자로 시작했다가 이젠 A.i와 인류의 생사를 가르는 장절한 스케일에 휘말려서 A.i와 인간의 공존이란 이야기의 인간측 대변자 역을 맡는 각본의 도구로 쓰임
아 도대체 왜??? 오히려 이건 리볼버가 맡아야 하지않나? 인간과 이그니스의 갈등을 촉발시킨 라이트닝에게 원한이 있지, 인공지능계의 세계 최고 권위자로 보이는 키요시 박사의 아들이자 본인도 판돌을 만들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졌고 1기부터 이그니스 말살이 말버릇이었는데 유사쿠는 그저 지나가나 만난 남자애가 카드 보여준다고 해서 갔더니 납치당해서 강제로 A.i 낳는데 쓰인 피해자일 뿐. 당장 다른 로스트 칠드런 미유, 진, 소울버너, 스펙터는 A.i과 공존이고 뭐고 아무 관심도 없음 스펙터는 자기 이그니스 얼굴이나 알까 몰라
분명히 말하지만 유사쿠는 복수귀 캐릭터로 만들어졌지 인간과 A.i를 잇는 다리 이런건 아니었음;
유사쿠에게 아이 오리진인 것 외에 무언가 당사자성을 더 주던지. 1기 이후 졸업하면 A.i 관련 직종이 되어볼까 처럼 인공지능에 대해 관심을 더 가지는 장면을 일상 파트에 꾸역 넣던지
유사쿠가 이야기에 끼여들만한 로스트 사건은 소울버너와 리볼버가 알아서 해결보는중
2기와 3기 사이에 유사쿠가 복수는 끝났으니 예전의 밝고 활발한 모습으로 완전히 돌아가진 못하겠지만 현재를 열심히 살아보려고 학교 생활에 스며드려 노력하는 에피소드나, 아니면 그동안 남을 끌어들이기 싫어 혼자 싸우다가 등뒤에서 함께 싸워주는 동료의 중요성을 느끼는 에피소드 이걸 넣었으면 이렇게까지 위화감이 있었을까? 인간미가 없어보였을까?
이제 유사쿠는 복수귀 캐릭터가 아닌데 각본가들은 복수귀 시절의 흔적이나 찌꺼기를 치워보려는 노력도 안해
캐릭터를 더 풍족하게 만들어줄 링크센스, 기억상실, 스피드듀얼 기억 등의 떡밥은 곱게 접어 하늘 위로 사라진지 오래. 조기종영 탓이라기엔 2기 안에서 충분히 설명 가능했던 것들이었음..기억상실도 쇼타 료켄 회상에서 흐지부지 설정 변경됐고...
캐릭터를 나중에 밍밍하게 만들거면 최소한 찝찝하지 않도록 유사쿠 행복한 결말이라도 내주지 그랬어
그리고 주 · 조연 캐릭터 간의 관계성이 끈끈하게, 재밌게 느껴지지 않음
아니 링크 브레인즈 안에서 영혼없이 플레이메이커! 내가 도와줄게!! 함께 싸우자! 이런다고 팬들이 우와~ 쟤네 사이 좋은가봐~ 이러지는 않잖아
가령 유마와 같은 병실에 입원한 샤크가 우울한 유마 얼굴을 보고 짜증을 낸다던지, 만죠메가 슬럼프 온 쥬다이가 섬에서 실종되자 투덜대면서도 찾는 등의 이런 일상의 사소한 장면이 쌓이고 쌓여 쟤네 친한가보다 느끼게 해주는건데 유사쿠는 묘사가 전무해
유사쿠 주변에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진정한 동료가 있나...? 나는 잘 모르겠다
1기의 세 주역 플레이메이커 - 블루엔젤&오니즈카는 그냥 랜덤 파티찾기로 레이드 모인 관계 같음
플레이메이커 - 리볼버는 주인공과 라이벌간 운명의 XX라는 컨셉은 반전도 있었고 독특해서 좋았는데 동료와 라이벌은 별개지. 그리고 기껏 이런 유니크한 과거를 줬음에도 리볼버의 아군화가 굉장히 늦어서 나는 리볼버가 라이벌이지만 동료는 아닌 것처럼 보임
당장 전전전작의 라이벌 잭은 유세이의 라이벌이면서 동료지. 하지만 리볼버는? 브레인즈 완결까지 다 본 사람에게 료켄은 유사쿠의 라이벌인가요? 라는 질문에 100% 동의하겠지만 유사쿠의 동료인가요? 라는 질문에는 38% 정도가 동의할 것 같음
2기에서 열심히 푸쉬(인가 그게?)한 플레이메이커 - 소울버너는 소울버너가 브레인즈의 크로우이자 죠노우치가 되어야 하는데 정작 이 둘의 유대감이나 우정은 쥬다이와 미사와보다 가볍게 느껴짐. 같은 반 친구니까 친해지려 노력했지만 졸업 후 바로 연락처 삭제하는 관계
에마&아키라는 유사쿠에게 먼저 시비는 안 걸겠지만 결코 배신하지 않을 나만의 아군이란 느낌은 아님, 쇼이치는 2기를 보면 알겠지만 유사쿠가 두 번째로 소중한 사람이지. 두 번째로
원래 유희왕 시리즈에서 이 역할은 아이가 해줬어야 했는데 우연인 줄 알았던 만남이 계획된 거였고 1기는 중반까지 양쪽 다 상대측을 이용해먹을 생각 밖에 안 했음...ㅋㅋ 겨우 2기에서 파트너다운 파트너가 되나 했더니 3기에서 바로 파탄나고 서로가 서로밖에 없지만 그래서 더 괴로운 관계가 되어버림 환장
이렇게 인간관계가 궤멸적인 유희왕 주인공이 있었던가...? 이세계에서 온 빛나는 알몸 외계인 아스트랄조차 유사쿠보다 인간친구 많을 듯
유사쿠 혼자서 극을 이끌기엔 주인공 원탑물로써 브레인즈는 1기에서 끝났는데 주변 캐릭터와 주인공이 시너지가 나오질 않으니 얘들이 화면 안에서 대화를 나눠도 무표정으로 멍하니 보게 됨
앜파 145화 슌 보고 멘탈 터져 뒤도 안 돌아보고 도망쳐서 또 볼까 싶었던 유희왕을 오랜만에 보게 해준 브레인즈지만
유사쿠를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사랑했기에 1기 이후 낮은 완성도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아쉬워서 미치겠음
2기 이후로 주인공이 무언가를 잃기만 하는 작품
그렇게 망작은 아니고 만듦새는 평타 치는데 다 보고나면 사람을 구질구질하게 만드는 이상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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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브레인즈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하나하나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말이네요.
브레인즈가 조기종영이라 망했다. 라기보다는 4기에 5기까지 나왔어도 2기 3기에서부터 전개가 잘못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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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셰익스피어가 묘지에서 특수소환되도 이건 못 살려냄 드립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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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2기 내용을 어느정도 자르고 일상편을 10화 정도만 넣어줘으면?하는 느낌입니다.
(IP보기클릭)121.130.***.***
정말 아쉬웠죠, 앜파랑은 다른 이유로 손이 잘 안가게 되던 작품이었습니다. 1기 이후 주인공이 유효한 컨샙을 찾지 못했다는게 공감이 가네요.
(IP보기클릭)110.70.***.***
브레인즈 근간이 상당히 부실했죠 원래 4월방영 애니 설정화를 4월에 완성시킨다던가 유사쿠가 끌어갈 스토리는 1기가 끝이였으니 이후로 겉돌 수밖에 없는건 당연한 수순이였죠 비슷하게 1기로 끝낼걸 늘린 gx가 1,2기의 완성된 쥬다이를 끌어내리고 성장시키기 위해 에드와의 패배, 동료몰살,패왕같은 강수를 둔 걸 생각하면 유사쿠도 뭘 바꿨어야 할 듯 싶은데 메이든 해골즈카같이 추가된 설정의 캐릭터가 매력없거나 겉도는 걸 보면 으음
(IP보기클릭)106.102.***.***
그냥 건담으로 치면 앜파는 시드데스티니랑 철펀스정도고 브레인즈는 에이지정도의 위상이란거네요 전자는 크게 망해서 이슈가되고 후자는 전자보다 덜망했지만 조용히 망해서 이슈가 안되는 애니라보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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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쉬웠죠, 앜파랑은 다른 이유로 손이 잘 안가게 되던 작품이었습니다. 1기 이후 주인공이 유효한 컨샙을 찾지 못했다는게 공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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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2기 내용을 어느정도 자르고 일상편을 10화 정도만 넣어줘으면?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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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건담으로 치면 앜파는 시드데스티니랑 철펀스정도고 브레인즈는 에이지정도의 위상이란거네요 전자는 크게 망해서 이슈가되고 후자는 전자보다 덜망했지만 조용히 망해서 이슈가 안되는 애니라보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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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즈 근간이 상당히 부실했죠 원래 4월방영 애니 설정화를 4월에 완성시킨다던가 유사쿠가 끌어갈 스토리는 1기가 끝이였으니 이후로 겉돌 수밖에 없는건 당연한 수순이였죠 비슷하게 1기로 끝낼걸 늘린 gx가 1,2기의 완성된 쥬다이를 끌어내리고 성장시키기 위해 에드와의 패배, 동료몰살,패왕같은 강수를 둔 걸 생각하면 유사쿠도 뭘 바꿨어야 할 듯 싶은데 메이든 해골즈카같이 추가된 설정의 캐릭터가 매력없거나 겉도는 걸 보면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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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브레인즈는 너무 유사쿠를 완벽하게 다루려다보니 극의 긴장감이 1도 없다는것고 문제점중하나 솔직히 전작도 액션카드땜에 긴장감도 없었지만 유사쿠는 세트카드없어도 패나 묘지카드써서버티겠지라는 생각이 마구들어서 유세이랑 유우야이후로 주인공듀얼이 긴장감없는것도 참 | 20.05.13 1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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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셰익스피어가 묘지에서 특수소환되도 이건 못 살려냄 드립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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