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당직근무 때문에 출근을 했는데 할 일은 없고...
얼마전 가입한 루리웹싸이트를 여기 저기 구경하는데 우연히 이 게시판을
발견했네요...그래서 그냥 두서없는 옹알이를 적어봅니다^^
건담이란 이름은...정말이지 언제들어도 저에겐 가슴 벅차는 이름이네요...제가 8살땐가 9살땐가...
형 심부름으로 동네 문구점에서 아X데미에서 400원에 판매하던 프라모델"기동전사 칸담"을 처음봤었죠...
뭐 그당시 칸담이 뭔지도 몰랐었고 그 "칸담"이란게 저의 가슴을 이렇게 불지를 물건인지는 꿈에도 모를 어린 나이였죠...
그런데 어느날 우연히 형 방에 들어갔는데 진열장안에 알록달록 물감으로 예쁘게 색칠되어있는 장난감을 보게되었죠...
바로 제가 처음본 "에나멜"이란 도료로 멋지게 도색된 "건담"이였습니다...
어린 제 나이로는 정말 너무 멋있었고 그 후 "멋있는 로보트는 마징가나 태권V만 있는게" 아니였구나 라는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형 방엔 항상 이불위나 책상위에 "다이나믹 콩콩(맞나?) 건담 대백과 사전"이 널려져 있었죠...
아마도 그 백과사전을 우연히 보게된게 제가 건담이라는 로봇에 로망을 품은 시기가 아니였을까 합니다...
물론 그당시에는 건담의 스토리나 주인공 아무로...뉴타입 등등에는 관심도 없었고 그런 설정등이 있는지도 모르고
마냥 종전 로봇과는 다른 타입의 새련된 로봇에 빠져있었던 거죠...제기억으론 대백과 사전을 펴보면
1/3정도는 칼라로 인쇄된 애니메이션의 스크린 샷과 대사/해설 등이 있었고 나머지는
흑백으로 인쇄된 종이에 연방/지온의 유닛 도감이 상세히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아닌가?ㅎㅎ)
또한 그 당시 건담이란 애니메이션은 입소문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꽤 많은 매니아들이 속속 생겨났고
그 때문에 건담에 관련된 여러 해적출판물이 아주 많이 발행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해적판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번역자 실력이 딸렸는지...그것마져 아니면 우리나라
매니아들 정서(?)에 맞출려고 했는지 지금 생각해 보면 웃긴 등장 인물 이름이 있네요...
"샤아 아즈나블=스어 아즈나브로" 혹은 "쥬도=윤성훈?"물론 샤아는 발음의 차이 때문에 그럴 수 있겠지만 쥬도가 윤성훈이라고 나와서...
전 처음에는 우리나라에 건담이 인기가 많아서 "드디어 주인공을 우리나라 사람으로 했나 보다"라고 생각 했더랬죠...
그문재로 친구들과 내기도 했었고요...(졌죠ㅜㅜ) 쥬도 여동생 이름도...윤미나^^
*** 오늘은 오랬만에 즐거운 옛추억을 되세겨 봤네요...글 솜씨가 없어서 별 재미는 못 느끼셨겠지만
어째든 끝까지 읽어 주셔서 고맙고요...자주 건담매니아 님들과 얘기 나누웠으면 합니다... 그럼 이만^^*
처음 인사드립니다.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당직근무 때문에 출근을 했는데 할 일은 없고...
얼마전 가입한 루리웹싸이트를 여기 저기 구경하는데 우연히 이 게시판을
발견했네요...그래서 그냥 두서없는 옹알이를 적어봅니다^^
건담이란 이름은...정말이지 언제들어도 저에겐 가슴 벅차는 이름이네요...제가 8살땐가 9살땐가...
형 심부름으로 동네 문구점에서 아X데미에서 400원에 판매하던 프라모델"기동전사 칸담"을 처음봤었죠...
뭐 그당시 칸담이 뭔지도 몰랐었고 그 "칸담"이란게 저의 가슴을 이렇게 불지를 물건인지는 꿈에도 모를 어린 나이였죠...
그런데 어느날 우연히 형 방에 들어갔는데 진열장안에 알록달록 물감으로 예쁘게 색칠되어있는 장난감을 보게되었죠...
바로 제가 처음본 "에나멜"이란 도료로 멋지게 도색된 "건담"이였습니다...
어린 제 나이로는 정말 너무 멋있었고 그 후 "멋있는 로보트는 마징가나 태권V만 있는게" 아니였구나 라는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형 방엔 항상 이불위나 책상위에 "다이나믹 콩콩(맞나?) 건담 대백과 사전"이 널려져 있었죠...
아마도 그 백과사전을 우연히 보게된게 제가 건담이라는 로봇에 로망을 품은 시기가 아니였을까 합니다...
물론 그당시에는 건담의 스토리나 주인공 아무로...뉴타입 등등에는 관심도 없었고 그런 설정등이 있는지도 모르고
마냥 종전 로봇과는 다른 타입의 새련된 로봇에 빠져있었던 거죠...제기억으론 대백과 사전을 펴보면
1/3정도는 칼라로 인쇄된 애니메이션의 스크린 샷과 대사/해설 등이 있었고 나머지는
흑백으로 인쇄된 종이에 연방/지온의 유닛 도감이 상세히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아닌가?ㅎㅎ)
또한 그 당시 건담이란 애니메이션은 입소문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꽤 많은 매니아들이 속속 생겨났고
그 때문에 건담에 관련된 여러 해적출판물이 아주 많이 발행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해적판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번역자 실력이 딸렸는지...그것마져 아니면 우리나라
매니아들 정서(?)에 맞출려고 했는지 지금 생각해 보면 웃긴 등장 인물 이름이 있네요...
"샤아 아즈나블=스어 아즈나브로" 혹은 "쥬도=윤성훈?"물론 샤아는 발음의 차이 때문에 그럴 수 있겠지만 쥬도가 윤성훈이라고 나와서...
전 처음에는 우리나라에 건담이 인기가 많아서 "드디어 주인공을 우리나라 사람으로 했나 보다"라고 생각 했더랬죠...
그문재로 친구들과 내기도 했었고요...(졌죠ㅜㅜ) 쥬도 여동생 이름도...윤미나^^
*** 오늘은 오랬만에 즐거운 옛추억을 되세겨 봤네요...글 솜씨가 없어서 별 재미는 못 느끼셨겠지만
어째든 끝까지 읽어 주셔서 고맙고요...자주 건담매니아 님들과 얘기 나누웠으면 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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