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왜 점점 세계관이 깨질까

[상담원­­]

그만하징.

[바보개]

적어도 95년 정도 까지는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0083까지만 해도 스펙이 좀 오버스럽지만 그럭저럭 설정을 무마했었죠..
하지만 08소대에서 잘도 말아먹고 건담에이스 잡지가 창간되더니 완전히 말아먹고 있습니다..건프라 설명서들도 하나 둘씩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이 종종 적혀나오고있고..
하지만 세계관은 깨진적이 없습니다..MS에 대한 설정에서만 망가지는 부분은 많을 뿐입니다...
여전히 세계관 하나는 튼튼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부 잘모르는 사람들이 조금 잘못 이해하고 있어서 조금씩 와전된 이야기들이 좀 있을 뿐이고..

[#エルピ― プル#]

센티널이 MS설정 붕괴가 시작되더니
반다이에서 나오는 각종 외전 작품이 마구 버려놨었죠.

그냥 제타 건담 양산형이었던 리 가즈이가 센티널 나오더니 건담 제타플러스계열 기체로 설정화되더니 MG프라모델에서는 무려 바이오 센서가 부착(!)되는 쾌거를 올렸죠. 육전형짐과 짐의 개발시기도 각종 설정 집마다 군데군데 다르게 나와있고;;; 뭐 MS 설정이라면야 한두끝도 없습니다.

하지만 바보개님 말대로 세계관에선 와전되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론 우주세기 애니가 나온다면 포뮤라시리즈나 포뮤라시리즈와 빅토리 시대 사이의 세계를 다루는 애니가 나왔으면 합니다. 그쪽이야 대에충 설정 같다 붙여도 별 무리는 없을테니;;;

[아므로]

MS IGLOO... 재미는 있지만, 좀 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