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옛날에 봤던 아동 판탄지 소설 제목을 찾고있습니다.
10년정도 전에 봤었구요.
대강 기억나는 내용이
주인공 소년이 사는 마을은 산에서 내려오는 깨끗한 식수를 마시면서 살았는데
그게 드래곤 때문에 막혔습니다.
마을 마녀 할머니의 예언대로 주인공 소년을 포함해
몇몇 어른들과 함께 산을 오르면서 여러가지 시련을 겪게 되는데 결국 주인공 혼자만 남게되고
그 할머니가 예언했던대로 주인공이 산에서 내려갈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던
나침반을 던져서 어떻게 용을 쫒아내고 마을의 영웅이 되었던....
이게 첫번째 에피소드 였고
두번째는 갑자기 마을 사람들이 하나둘 잠들었는데 그걸 깨우는 내용이었구요.
막 마법이 나오고 악당들과 싸우는 그런게 아닌 아동용 판타지 소설 이었습니다.
작중 배경이 북유럽 느낌이었구 작가도 서양 여성작가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표지와 삽화는 일본 사람이 그린걸로 아는데 딱히 일본풍 그림이라는 느낌은 없었구요.
정발 했던 소설 입니다.
내용이 인상적이라 기억에 남았는데 혹시 제목 아시는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