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개척지에서 보어 사냥 전술을 확립함으로서
그 공을 인정받아 귀족의 시종이 된 알렌
2권부터는 귀족의 시종으로서 마을을 나와 레벨업을 위한 사냥에 몰두하기 시작하는데
1권에서도 그렇지만 아무리 사냥을 하고 해도 재능있는 자들에 비해
100배 더 노력을 해야하는 헬 모드인 덕분에 성장 자체는 상당히 뎌디네요
오히려 노말 모드인 타인들이 학원에서 한두달 교육받은 걸로 몇년간 육성해온걸 따라 잡힐만큼이니 그야말로 헬 모드
그런 점에서 주인공이 먼치킨인 이세계물에선 상당히 이례적인 설정
하지만 주인공의 직업(재능)이 그야말로 치트급이라고 할 수 있는데
성장이 뎌딘만큼 부족한 스테이터스를 소환수에 의한 보정치로
상황에 맞게 수정할 수 있다는 점은 잠재력이 상당한 듯
이후 2권 후반에 들어서 이 게임 세계의 메인 퀘스트라 불리는 마왕의 존재가 언급되었는데
여기서 마왕의 등장으로 마수들이 전체적으로 강화되었다는 언급에서
소환사인 알렌이 훗날에 얼마나 먼치킨이 될지 벌써부터 예상이 가능해지는데
기나긴 프롤로그가 끝이나고 드디어 메인 전개가 펼쳐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3권에선 드디어 정석이라 할 수 있는 학원 생활!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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