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역 도보 7분 1DK. 여대생, 여고생 포함 1권-9/10
일단은 작가가 글을쓰는데 있어서 기본적인 필력을 갖추고 있다는데 점수를 주고싶네요
'수염을 깍다' 랑 어느정도 결은 비슷하지만 좀더 밝은 버전이랄까요
특별한 내용이 팡팡 터지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등장인물들의 심리묘사가 몰입도 주고
무엇보다도 마지막의 에필로그는 큰 임팩트를 줬습니다
2.재와 환상의 그림갈 18권-9/10
여전히 긴박한 상황에서의 추격과 탈출도 잔뼈굵은 작가의 묘사아래 몰입감 높게 펼쳐지는데
드디어 메리의 비밀이 밝혀지며 엄청난 이야기가 전개되네요
무려 18권만에 1부끝 2부 시작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압도적인 폭풍뒤의 연약하기 그지없어보이는 주인공들의 선택과 이야기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3.어서 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5권-8/10
실지주에서의 두뇌게임이 보통은 별 재미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보통은 본편은 외전보다 덜재미있지만 이번권은 의외로 재미있었네요
반의 한명을 탈락시켜야하는 시험에서의 주인공의 선택과 활약이 인상깊었습니다
4.치토세군은 라무네 병속에3권-7/10
첫페이지룰 펼치자마자 1인칭 주인공시점으로 그려내는
주인공의 세밀한 심경묘사가 잘그려져서 커다란내용이 없이도 재미있네요
하지만 내용적으로는 좀 기대이하였던 3권이였네요
살짝 미스테리한 호기심을 자아내는 표지의 선배가 이번이야기의 주인공인데
이번권을 읽고나니 평범한 히로인중 한명이 되버린것같아서 개인적으로는 살짝아쉬웠어요
아예 사랑이나 우정이 핵심적인 이야기였으면 더 재밌었을거같은데
선배의 대학교진로같은 관심도 가지않는 소재로 거창하게 일을 벌이는게 몰입이 잘안됐습니다
그럼에도 치토세군은 라무네병속에라는 제목의 이야기를 멋들어진 비유로 풀어주는것자체는 나쁘지 않네요
보통 러브코미디는 주인공이 매력없고 히로인들이 매력넘치는데
이 작품만큼은 반대가 아닌가 싶네요 스펙보다 마인드가 더 먼치킨이지만 인간적이고 위트있는 주인공은 여전히 멋집니다
5.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5권(완)-7/10
무난한 완결권입니다
특별한 내용이라기보단 딱 모두가 예상할만한 전개로 끝나는게 살짝 아쉽긴하지만
깔끔하다면 깔끔한 마무리는 좋았습니다
주인공과 여고생 사유와 사유의 가족들간의 진솔한 이야기정도는 흥미진진했었네요
전체적으로 라노벨에서 흔히 찾기힘든 자극적인 소재의 이야기를
차분히 잘풀어간느낌이라 작가의 새로운 작품도 기대합니다
6.스파이 교실4권-7/10
무난히 재밌습니다
죽어가는 여자스파이가 처음에 나와서 흥미를 끄는것도 좋았고
왁자지껄한 스파이들과 남자주인공? 포지션인 보스의 맹활약도 흥미진진합니다
단지 문재해결을 위한 도구가 너무 억지가 아니였나 싶을 정도로
자연스럽지는 않다고 느껴지는게 아쉽지만 여전히 캐릭터들의 매력은 만족스럽습니다
7.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 4권-7/10
역시 순진하고 귀여운 주인공 커플이 귀엽고 좋네요
내용 자체는 무난하지만 어느정도의 애틋함과 달콤함을 잘 보여주기때문에 볼만합니다
8.재와 환상의 그림갈-7/10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져서 하루히로네 파티원들만 싸울때보단 집중이 되지않아서 아쉽네요
그만큼 누가 죽어도 별 감흥도 없어졌고요
대신 그림갈 특유의 처절한 싸움은 여전하고 새로이 나타난 정체불명의 옛동료의 정체도 흥미진진합니다
9.어서 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4.5권-7/10
여전히 실지주는 본편의 어설픈 두뇌싸움보단
캐릭터들이 매력적인만큼 캐릭터들의 캐릭터성을 더 볼수있는 외전이 더재미있네요
점점 등장인물들이 많아져서 누가 누군지 헷갈리는 인물들은
나무위키에 검색하며 보게되는게 살짝 불편하긴합니다만 그만큼의 재미는 있어요
10.맞선보고 싶지 않아서 억지스러운 조건을 달았더니 동급생이 온 일에 대해서 2권 -7/10
딱히 큰사간없이 귀여운 주인공남녀의 애정행각만 펼쳐지고있지만 그게 재미있네요
11.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결 1권-6/10
외전이라도 역내청답게 볼만은 합니다
하지만 이외전도 완결전에 본편의 사이에 끼워져있었으면 더 좋았을법해서 아쉽네요
결말이 다 난뒤의 과거의 이야기보단 결말후의 미래의 이야기를 보고싶네요
12.동백전1권-6/10
살짝 유녀전기느낌으로 아저씨가 삼국지세계의 동탁의 손녀로 전생한 이야긴데
삼국지를 좋아하기도해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긴합니다
주인공의 활약이 너무 어거지스럽기도해서 스토리 라인 자체가 매력적이진 않은데
등장인물들의 개성도 살아있고 유비와 초선의 정체도 궁금하거니와
마초외에 어떤 무장들과 지략가들을 얻어 천하를 통일할지 궁금하기에 계속 보고싶은 마음은 듭니다
13.스파이교실외전1권-6/10
외전이라 굵직한 이야기가 없기도하고 재미는 덜합니다
제자들이 덤비고 먼치킨 남주인공(?)이 격퇴하는 레파토리도 슬슬 무덤덤해지고
살아숨쉬는 제자들과 차갑디 차가운 남주인공의 맞물림없는 러브코미디도 크게 감흥을 주진 않네요
14.성추행당할 뻔한 S급 미소녀를 구해주고 보니 옆자리 소꿉친구였다 2권-5/10
조금은 임팩트있었던 1권에 비해 2권은 좀더 무난했던것같아요
주인공과 두여주인공의 애매한 삼각관계 구도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주인공을 비롯한 등장인물들의 사고가 1차원적이랄까 너무 단순해서 재미가 좀 떨어지네요
그래도 마지막 부분에서 임팩트있는 새로운 등장인물덕분에 다음권까진 볼까하는 고민은 들게하는군요
15.언제나 쌀쌀맞게 구는 소꿉친구지만 나를 짝사랑하는 속마음이 다 들려서 귀여워 1권-5/10
주인공이 여성의 마음을 읽는능력을 지닌체로 펼쳐지는
러브코미디라는 소재자체는 신선하지만 그게 끝이네요
주인공을 너무나 사랑하는 히로인은 귀엽긴합니다만
그것말고 내용적으로 특별함은 못느껴서 2권은 보지 않을것 같네요
16.언네임드 메모리1권-5/10
표지에 속은느낌입니다
뭔가 진중한 느낌의 클래식한 판타지 라노벨일줄 알았는데
먼치킨 남녀주인공의 무쌍급 활약말고는 기억에 남는게 없네요
너무 마녀를 중심으로 로맨스쪽만 집중하는 느낌인데
자손을 못낳는 저주를 이겨내고 자손을 낳기위해 마녀에게 청혼하는 왕자와
영생자로서 인간남자와의 사랑을 거절하는 마녀
둘의 캐릭터와 러브라인이 별로였네요
하지만 기대감이 높았기때문에 실망이 큰거지 무난히는 볼만했네요
17.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 5권-4/10
작품특유의 좀 근질근질한 알콩달콩한 부드러운 분위기의 부드러움이
주인공이 사귀귀전까진 재밌었는데
사귀고 나서의전개가 되니 좀 답답함쪽이 크게 느껴져서
저에게는 재미가 없었습니다.
18.다른 사람과 하는 러브코미디는 용서하지 않을거니까2권-4/10
1권은 분명 재미있게 읽었던거같은데 이상하게 2권은 아쉬웠네요.
연인 확정되고나서 새로운 여자가 등장하긴하는데
커플의 결속력이 확고하기도하고 주인공의 감정묘사 자체가 뛰어난건 아니라서
뭔가 특별한 재미를 느끼진 못했습니다
'필력보다 소재의 힘으로 재미있는 라노벨은 보통 1권까지만 재미있다'.
라는 부합하는 작품이였네요
19.아가씨 돌보기 ~영애들이 다니는 명문 학교에서 제일가는 아가씨(생활력 없음)를 남몰래 돕는 시중 담당이 되었습니다 1권-3/10
집사와 부자아가씨라는 라노벨에선 자주 볼수없는 신선한 소재정도가 흥미로울뿐
내용적으론 큰 재미를 못느꼈습니다
매력적인 주인공과 별다른 이유없이 주인공을 좋아하는 히로인들과
사건이라기엔 밋밋하기 짝이없는 스토리라인이 아쉬웠네요
구작
1.책의 공주는 노래한다2권-8/10
전생과 현생 두개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게 정신없는만큼
집중력을 요하긴하지만 내용 자체는 충분히 재밌습니다
판타지 속에서 어울어진 등장인물들의 사랑과 우정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네요
(IP보기클릭)1.228.***.***
(IP보기클릭)221.161.***.***
저는 주인공이 구르는류 작품 좋아해서 재밌게 읽고있어요 알라딘같은 서점에서도 종이책도 팔걸요 | 22.04.14 11: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