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포] 실력지상주의 9권 읽으면서 제일 어이가 없는 점은

[아무거나씀]

절도 한 번 했다가 반년 동안 방 안에 틀어박힌 이치노세의 유리멘탈;;

훔친 물건도 기껏해야 1만엔 정도하는 헤어 클립 하나이고

가게 주인에게 용서를 빌어서 경찰서를 간 것도 아닌데

그걸 또 중범죄를 저지른 것처럼 장황하게 말하니깐 차라리 방화같은 쪽이 더 낫지 않았을까 싶음

카루이자와는 학교폭력을 당하고도 계속 등교했는데 이치노세는 참;;

[씹뜨억?!]

그래서 마스미도 이치노세 초딩이냐고 어이없어 하죠.....ㅋㅋ

[치즈로된달]

굳이 말하자면 착한사람 중에 유리멘탈이 현실에도 생각보다 많기는 합니다.
9권은 안 읽어봐서 뭐가 뭔진 모르겠지만 ..

[씹뜨억?!]

사실 중학생에다가 언제나 착한 아이로 살아왔던 행적 생각해 보면 사소한 잘못 한방에 멘탈 나가는 게 엄청 이상한건 아니죠. ㅋㅋ

[지나가던 ??]

그래서인지 초기 설정은 원조교제 였지만 편집자가 바꾼 거 아니냐는 추측도 있더군요. 물론 이러면 너무 나갔지만...

[송작자]

원래 도덕심 강한 사람은 작은 범죄만 저질러도 멘탈 깨지는 경우가 흔해서.

[타이치하야]

케이도 왕따 트라우마 때문에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키요타카 덕분에 위기를 넘겼죠. 이치노세도 그런 방향이 아닐런지..그리고 플래그 성립.

[오톰]

이게 앞에 나왔던 애들 트라우마에 비하면 너무 약해서 문제임 첫빠따면 그나마 괜찮았는데

[SAIKO★DAZE]

1만엔짜리면 그당시 소득 낮았을 이치노세 집안기준으론 꽤 큰금액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