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뮬라전에서 첫턴부터 파워본드로 소환된
사이버 엔드.
당시 카이저는 크로노스를
고인(?)능욕한 카뮬라에게 빡쳐 바로 족치려 했죠.
잘 하면 그대로 원턴킬시킬 수 있었으나
주인공보다 강한 조력자에게 종종 발생하는
억까로 조기 퇴장해야 했습니다.
훗날 쥬다이와의
2차전에서는 선공부터 사이버 엔드를 불렀죠.
간신히 퇴장시켜도 계속 돌아와 쥬다이를
위협하고 마지막도 장식했습니다.
교장과의 사제결전에선 미래융합으로 첫 턴부터
소환됐죠.
당시엔 퓨처퓨전이 융합몹을 즉시
소환시켜 주는 대신 두 턴 뒤에 공격시켜 주는
장착 마법이었습니다.
사이버 엔드가 아니지만 오한전에서는
첫 턴부터 천사의 자비와 오버로드 퓨전으로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을 소환합니다.
이어서 OCG 효과가 된
미래융합으로 사이버 엔드 소환을 예약하고,
사이버 다크 드래곤까지 소환했죠.
엄밀히 말해 둘은 사이버 엔드보다 못한
감이 있지만 첫 턴부터 둘을 연달아 소환하고
사이버 엔드 소환까지 예약하는 게
무시무시했습니다.
이차원 세계에서는 동생 구하러
리얼 파이트할 때 처음부터 사이버 엔드를
불렀죠.
그것도 파워 본드까지 떡칠시켰습니다.
크로노스는 태풍 + 황금의 사신상 2장으로...
첫 턴부터 앤틱기어 골렘을 소환했죠.
상대가 학생이라고 봐 줄 마음은 커녕,
입구컷시키겠다는 마음이 좔좔 흘렀습니다.
하야토와의 듀얼에선 마그넷 서클 Lv 2와
앤틱기어 2장으로 첫 턴부터 앤틱기어 골렘을
호출했죠.
꼰대 교사 딱지를 벗은 시기였지만 상대가
학생이라고 봐줄 마음은 여전히 없었습니다.
나폴레옹전에선 첫 턴에 천사의 자비 +
어리석은 매장으로 트로이 호스를 부른 뒤,
트로이 호스를 제물로 바쳐 앤틱기어 골렘을
소환했죠.
트로이 호스가 땅 속성 몬스터를 제물 소환할 시
제물 2체분이 되서 가능한 전술이었습니다.
쥬다이와의 졸업듀얼에선 두 번째 턴이지만
앤틱기어 골렘 3체를 몽땅 불러내는 기염을
토했죠.
첫 턴부터 에이스몹 소환한 녀석들이야
더 있지만 사이버 엔드와 앤틱기어 골렘은
유독 그 빈도가 잦은 느낌이네요.
기계족답게
리미터 해제도 받아봤고 융합과도 인연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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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초대 주인공부터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노아편에서 주인공 보정으로 하늘의 선물로 6장 드로우 = 죽자소, 푸른 눈 2장, 융합, 속공, 융합 해제를 뽑아서 역전 승리한적이 있어서 저 정도는 별거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