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자신의 우산을 한 할머니 에게 주고 길을 걷다 우연히 발견한 너 (키미) 를 데리고온 후지는
따듯한 밥을 먹이고 내일 병원에 데리고 가서 예방주사를 맞으러 갈거라 이야기 합니다.
사실 개 나 고양이 같은 동물은은 여러 예방접종 이 필수적이지요 특히 광견병 예방주사 는 확실히 맞춰야 합니다.
(광견병은 백신은 있으나 치료약이 없는 병인지라 .. 예방백신을 맞추거나 혹은 백신을 넣은 사료를 살포해서 예방하는것 외엔
답이 없지요 ..) 주사를 맞으러간다는 말에 순식간에 굳어져버린 키미 ..
그렇게 병원에 도착하여 너구리 (개) 를 본 원장님 의 표정이 ... 후덜덜 합니다.
이에 키미 는 어떻게 해서든 피해볼려고 모든 애교를 부려보며 피해보려하지만
그렇게 주사를 피할순 없었고 ..
검진 결과
매우 건강하다는 말과 함께 내년에 다시 오라는 말을 끝으로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때 키미 가 쓴 글은
사랑해 하지만 두번다시 오지 않을꺼야 .. 라며
학을 떄는 모습이 재미었네요
아니 것보다 ..
원장선생님 왜이리 웃긴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