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원피스] 극소수의 강자 만이 할 수 있는 것

[지나가던 ??]

BGM : 원피스 - We Are ! Stampede version

카이도의 압도적인 힘에 쓰러져도 계속해서 일어난

루피.

그 과정에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카이도는 다시금 강타를 날리고,

루피는 그 찰나의 순간에 깨달음을 얻죠.

의기양양한 카이도.

그러나 달라진 분위기에 위기를 느낍니다.

루피는 카이도의 강타를 받아치는 것도 모자라...

제대로 어퍼컷을 날려주죠.

카이도는 불과 얼마 전에 쳐발라줬을 때를 떠올립니다.

눈앞에 있는 건 그때와 다른 사람일 지경이죠.

패왕색을 휘감은 공격 줄여서 패휘감.

타겟에게 닿기 직전에 충격을 주는데 로의 대사가

루피의 패휘감 터득을 증명해줍니다.

레드 로크에 이어 루피가 전에 없이

위험한 도전자 라는 걸 카이도에게 잘 각인시켰죠.

하지만 이러고도

카이도를 잡긴 부족했고 새로운 힘이 필요했죠.

아무리 강하고 포스 있었어도 카이도는

중간보스인데 과연 작품의 진정한 마무리를

장식할 최종전은 얼마나 장렬할지 궁금하네요.

-PS-

패휘감을 처음 보고 떠올린 게 옆동네 닌자 만화의

윤회한이었습니다.

처음엔 삼대 동술이라며 사륜안, 백안과 함께

거론됐지만 사륜안의 2차 강화형이라는 게

드러나면서 백안은 잠시 나가리 됐었죠.

 원피스의 패기도 견문색, 무장색, 패왕색으로

세 개가 있었는데 패왕색도 무장색처럼 휘감을 수 있고

더 강한 걸로 묘사되니 견문색이 나가리 되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세세히 보자면 차이가 있고 백안이건

견문색이건 진짜로 나가리 된 건 아니었죠.

[난입한 고양이]

그래서 샹크스가 견문색 쓰는 걸 보여준 거긴 한데. 아직 안 나온 컨셉이 아닐까 싶긴함.

[루리웹-8817954207]

최종보스는 아마 검은 수염일거 같은 느낌이,..최근에 나온 그 흑막 까지 흡수해서

[베날레스.]

그래서 견문색에 미래를 읽는다는 설정을 넣어준걸지도..
기척을 읽는다 정도였던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