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선배와 주인공의 관계가 신경 쓰이는 사나.
미우에 관한 게 넘어가자 자연스럽게 자신에 대한 걸 묻죠.
최근에야 호감이 생겨서 안 그러지만
초반엔 폭언폭력을 많이 했으니 좀 불안할 겁니다.
호구라고 해야 될지 대인배라고 해야 될지 신고는
사나를 나쁘게 보지 않았죠.
이번엔 미우에게 신고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
사나.
무슨 우연인지 신고와 같은 평을 남깁니다.
사나는 둘의 마음이 통한다는 걸 깨달으며 당황하죠.
사나는 자신 안에서 생겨난 마음을 밝히지 못합니다.
이윽고 둘은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이를 목격한 사나는 좌절하죠.
방영 당시엔 사나를 선택하지 않은 신고를
까는 반응이 제법 있었는데 폭력녀에 대한 인식이
나빠진 지금 방영했다면 달랐을 것 같네요.
한편으론 사나가 있던 덕에 스토리가 더 재밌어졌죠.
미우는 너무 순한맛이라 신고와의 관계에서 갈등이
일어나지도 않으니 사나 같은 제3자가 필요했습니다.
거기다 남에게 폐끼치지 않고 혼자
전전긍긍하다 마음을 정리했으니 동정표도 생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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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 이사장 딸이 이어질줄 알았는데 다른애가 이어지는거 보고 순간 당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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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 니 잘못이잖아 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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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 이사장 딸이 이어질줄 알았는데 다른애가 이어지는거 보고 순간 당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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