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G 셀프.
G의 레콘기스타에 등장하는 건담으로 만들어진 목적이 "레이헌튼 가문의 후계자를 지키는 목적"으로 제작되었으며.
레이헌튼 가문의 사람이 아니면 조종 자체도 불가능한 기체이고...
"레이헌튼 가문의 사람이 위험하다면 자의적인 AI가 스스로 움직여 적을 공격 및 정지하기도 합니다."
당시 토와산가 출신이던 "라라이아 아쿠팔"은 과거 달의 인류가 지구에 간첩을 보내었던 방식으로 이기체를 몰고 지구에 내려갔는데.
토옹의 언급과 추측에 따르면 그 과거에 지구로 달의 인류가 간첩 3명을 보내었던 "턴에이 건담" 시절의 그것이며.
과거에는 지구의 문명이 크게 발전되지 않아 수월하게 지구에 내려갈 수 있었으나...
리길드센추리에 도달하면서 지구의 기술력이 그만큼 발전하여 금방 발각되어 라라이아 아쿠팔은 사실상 산소부족으로 정신이 붕괴 되면서 구금되고.
기체는 우주해적군이자. 아메리아 국가에 넘어가게 되는게 이야기의 시작점입니다.
당시 라라이아는 이기체를 가지고 지구에 내려간건 레이헌튼 쪽에서 그녀에게 명령을 하여 기체를 가지고 가도록 하였고.
그명령이"레이헌튼 가문의 사람을 찾아라" 라는 명령을 받아 지구에 내려왔다고 합니다.
다만 달의측에 보고를 한건 "레콘기스타(재정복) 계획에 사전 정찰 목적"으로 내려간다고 보고를 하고 내려갔다고 합니다.
레콘기스타는 전에도 설명했지만 우주측의 달측에서 다시 지구를 정복하겠다는 계획으로 지구 테라포밍 계획이며.
목성쪽에서도 이 계획에 참여했다는 설정인데... "재정복"이라는 명칭이라 턴에이 건담과 설정이 어느정도 연동 된다는 추측이 가능해지는 부분이죠.
자세한 세계관 설정은 일단 넘어가고... 어쨌든 이기체는 "레이헌튼 가문의 사람을 위해 제작된 기체" 라는 특성 때문에.
그 가문의 사람을 지키기 위해 엄청난 성능을 내기도 하고 스스로 자의로 움직이는 등.
자신의 역활에 충실히 이행하는 장면을 자주 보여주기도 합니다.
일단 레콘기스타 1화에서 아이다가 G셀프를 들고 빔샤벨을 꺼내들며 위협하는데.
벨리가 타고있는 레쿠텐을 베어버릴려고 하자... 갑자기G셀프의 엔진이 꺼져버리며... 빔샤벨의 제너레이터 출력도 꺼져버립니다.
파일럿 아이다가 크게 당황할 정도이며.... 당시 시청자들은 발컨의 아이다 때문에 진걸로 착각하지만.
기체가 레이헌튼 인간인 벨리를 지키기 위해 자체적으로 판단해서 멈추는 연출을 보입니다.
극장판에서는 빔라이플의 출력도 이상하게 약하다는 언급도 있어서 일부러 기체가 벨리를 지키기 위해 행동했음이 더 잘 보입니다.
아이다는 저 기체는 자기만 움직일 수 있다며 자신 만만하게 행동합니다.
그런데 벨리가 손가락으로 건드리자 기체가 갑자기 해치가 열리며 타라는식으로 유도를 하는데.
스샷은 안찍었지만... 1화에서 전선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벨리가 손가락을 베이는 장면이 존재합니다.
그 손가락으로 기체를 건드리니 인식이 된것으로... G셀프의 레이헌튼 가문 인간인 벨리의 피의 DNA를 인식하고 해치를 열어준걸 알수 있으며.
순간적인 장면이지만... 기체가 파일럿의 동공도 확인과 화면을 터치하자.. 또다시 손가락의 지문 및
피의 DNA를 인식하고 레이헌튼 가문의 사람을 인식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은 저렇게 중요한 장면 같은데도 순식간에 지나가곤 하지요.
이건 같은 레이헌튼 자손인 아이다도 손가락 부분이 베인적이 있는데.
기체가 그 혈흔의 DNA를 인식하고 레이헌튼 코드가 인식되어 그 상징인 심벌을 넘겨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자칭 천재인 크림 닉은 아무리 용을 써도 저 기체가 안움직인다고 투덜 거렸는데... 아이다만 당시에 유일하게 기체를 조종할 수 있어서.
G 알케인이 아닌 G셀프를 탑승했으나... 벨리의 활약으로 인해 사실상 벨리의 기체가 되어버리죠.
그래서 나중에 크림 닉이 벨리도 G셀프를 조종이 가능한데 왜 나는 안되냐며 투덜 거리기도 했는데.
저 기체가 레이헌튼 가문 사람만 조종이 가능 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랬습니다.
그덕분에 건담 강탈이 사실상 불가능 한 특성이 있습니다.
G 셀프에 내장된 AI는 레이헌튼 가문을 지키기 위해서 파일럿이 원치 않다고 쳐도.
자의적으로 행동해 상대방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1화에서는 두명의 레이헌튼 가문의 후계자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연출이 더욱 극명나게 보여주며 0거리 사격을 하는 모습을 보이죠.
덕분에 파일럿 벨리는 커다란 트라우마를 받게되지만... 기체의 AI가 자체적으로 레이헌튼 가문 후계자를 지키기 위해 행동한 것이기 때문에.
사실 벨리가 이 두명을 살해를 한건 아닙니다.
이런 연출은 "푸른 유성 SPT 레이즈너" 에서도 선보이는 연출이기도 합니다. 파일럿과 기체의 위험에 빠지자.. 자체적으로 숨겨진 AI가.
스스로 움직여 V맥스를 발동해서 에이지가 원치 않게 2명을 살해하는 연출을 보이는데(1명은 사실 살아있었지만.)
기체가 자신의 임무를 위해 설정된 프로그램에 이행하여 움직인다는걸 보여주기 위해.
G셀프의 얼굴을 다시 조명하는 연출도 보여줍니다.
그래서 기체 자체가 원래 자체적으로 성능이 상당하지만.
"레이헌튼 인간이 위험하다" 라는 판단하에 리미터가 완전 풀린거 마냥 엄청난 힘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토와산가 측에서 "이게 우리가 알던 그 기체라고???" 라며 당황할 정도.
레이헌튼 인간이 탑승할때만 진정한 힘을 보여주는 것으로 리미터가 걸렸기 때문에 당시 토와산가 측에서는 이기체를 별볼일 없는 기체로 보았지만.
후에 상당한 성능을 보고나서 저 반응이 나오는건 별수 없었을 지도 모르것습니다.
그렇게 최종장 까지 G셀프는 레이헌튼 가문 후계자를 수호하고 긴 모험과 임무 끝에 작동정지 됩니다.
후쿠이 하루토시의 "유니콘 건담"도 한명의 파일럿 버나지를 위한 기체이긴 했지만.
이 기체도 레이헌튼 가문 수호는 끝까지 임무를 수행하는 점에서 재미있기도 하지요.
(IP보기클릭)59.11.***.***
만약에 작정하고 싸웠다면, 지셀프도 레이헌튼 가문을 지킨다는 명목 하에 본편보다 더한 모습을 보여줬을지도 모르겠어요. 퍼펙트팩을 쓰고 나서 벨리가 불쾌하다고 느꼈으니..
(IP보기클릭)211.36.***.***
그래서 자신은 시나리오를 턴에이 후속으로 만들었는데 윗선에서 저러니 자신은 어쩔수 없다고 호소 하기도 하였죠
(IP보기클릭)1.237.***.***
V2도 G셀프랑 비슷하게 초장시간(거의 하루동안) 가동하면서 엔젤하이로 공방전을 치뤄냈고 전투가 끝나고 지구로 강하한 후에야 작동을 멈춘 바 있는데... 혹시 자체 오마쥬일까요 ㅎㅎ;
(IP보기클릭)121.133.***.***
홧수 부족으로 내용 축약이 심했던거 같지만 ㅁㅊ 퀄리티와 나름의 메세지 등 괜찮게 봤던 작품 극장판에서 잘 이해 안되던 내용이나 흐름들도 잘 풀어놨고 영감님의 실질적인 마지막 작품 같은데 극장판으로 완벽한 마무리 해 주시기를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59.11.***.***
만약에 작정하고 싸웠다면, 지셀프도 레이헌튼 가문을 지킨다는 명목 하에 본편보다 더한 모습을 보여줬을지도 모르겠어요. 퍼펙트팩을 쓰고 나서 벨리가 불쾌하다고 느꼈으니..
(IP보기클릭)120.142.***.***
(IP보기클릭)1.237.***.***
V2도 G셀프랑 비슷하게 초장시간(거의 하루동안) 가동하면서 엔젤하이로 공방전을 치뤄냈고 전투가 끝나고 지구로 강하한 후에야 작동을 멈춘 바 있는데... 혹시 자체 오마쥬일까요 ㅎㅎ;
(IP보기클릭)49.168.***.***
(IP보기클릭)1.224.***.***
(IP보기클릭)211.36.***.***
그래서 자신은 시나리오를 턴에이 후속으로 만들었는데 윗선에서 저러니 자신은 어쩔수 없다고 호소 하기도 하였죠 | 22.06.07 16:08 | |
(IP보기클릭)121.133.***.***
홧수 부족으로 내용 축약이 심했던거 같지만 ㅁㅊ 퀄리티와 나름의 메세지 등 괜찮게 봤던 작품 극장판에서 잘 이해 안되던 내용이나 흐름들도 잘 풀어놨고 영감님의 실질적인 마지막 작품 같은데 극장판으로 완벽한 마무리 해 주시기를
(IP보기클릭)175.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