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화에서 만게츠의 희생으로 탑꼭대기 도착한 신게츠
그리고 그런 신게츠를 쫒아온 스이쇼
드디어 최종전이 시작됩니다.
여전히 판넬 물량 빨로 공격하는 스이쇼지만
신게츠가 한쪽 팔 만으로 판넬들을 부수는것에 경악하는 스이쇼
이젠 익숙한 뉴타입 연출
신게츠는 자신의 감각이나 전투능력을 오른걸 깨닫고 부숴졌던 팔도 복구됩니다.
스이쇼가 설명하길 마기아 코나토스가 지금까지완 차원이다른 마력을 신게츠에 불어넣고 있어서라고 합니다.
물론 자기도 마찬가지라고하는 스이쇼 (그러면서 아까는 왜 당황했냐)
싸우던중 다리가 짤리지만 아랑곳 안하고 공격하는 스이쇼
스이쇼: 다리따윈 장식이다 건담도 안봤냐?!
결국 판넬 공격에 추락하고마는 신게츠
덤으로 부숴진 다리도 원상복구됩니다.
...이래가지고 끝이나겠냐...
지상에 내려와 확인사살을 하지만
신게츠가 밖에서 원격 조작을 하여 스이쇼에게 한방 먹입니다.
분위기 갑자기 리얼파이트
현피에서 진 신게츠가 위기에 처하자 마력에 반응한 사념체로 만게츠가 나타납니다.
만게츠의 말로 정신을 차리고 다시 한번 이세상에 마력을 없앨것을 다짐하는 신게츠
그런 신게츠에 반응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소환되는 비올라 캇체
전체적으로 화이트 릴리 비슷해졌습니다.
기체도 바뀐김에 의상도 새로 주려는 만게츠
......야 잠깐만
이거 의상 디자인한 놈 누구야?
만게츠냐? 만게츠 센스인거냐 저거?
신게츠: 이싸움 혼자가 아니다!
암튼 사념체가 된 만게츠와 함께 다시 스이쇼와 맞붙고...
더 많은 판넬(요정)들로 공격하는 스이쇼지만 전부 격추 당하고 본체도 사지분해 되버립니다.
그럼에도 저항해보는 스이쇼였지만
오프닝 처형곡이 나오며
결국 최후의 공격을 맞고 비명횡사하는 스이쇼...
...응? 잠깐만
아닠ㅋㅋㅋㅋㅋㅋㅋ 보다가 빵터진 장면
제작진이야말로 진정한 건담빠입니다ㅋㅋㅋㅋㅋㅋ
만게츠를 인형이랍시고 계속 무시해왔지만 자신도 마찬가지로 인형이었던 스이쇼
사라지는 순간에도 신게츠에게
인간인 이상 언젠가 반드시 자기 자신에게 배신당할꺼라고 저주하며 사라지는 스이쇼
(죽으면서 저주까지 완벽한 시로코...)
저세상 의상 때문에 내용이 눈에 안들어온다.
싸움이 끝나고 그란벨름의 승자로써 걸어가는 신게츠에게
안나와 쿠온의 모습으로 신게츠를 시험하는 마기아 코나토스
이윽고 스이쇼의 모습을 빌린 마기아 코나토스가 말하길
신게츠가 세상에서 마력을 없앨 경우
신게츠를 제외한 나머지는 그란벨름에서 싸웠던 기억들도 전부 지워지며
그란벨름에서 죽은 사람들도 영원히 존재가 지워진다합니다.
그리고 신게츠 또한 유일한 마술사로써 사람들에게 존재가 인식되지못하며 죽지도 못하는 삶을 살꺼라고합니다.
하지만 다시한번 만게츠의 사념체가 나타나고
자신이 지금까지 봐왔던 미래는 전부 신게츠의 것이라며
미소를 지으며 이번에야 말로 진짜 사라지는 만게츠
결국 세상에서 마력을 없애기로 결정한 신게츠
모든 것이 끝나고 세상은 마력이 처음부터 없었던 세상으로 수정됩니다.
그런 세상의 일상으로 돌아온 신게츠였지만 마기아 코나토스가 말한대로 사람들은 신게츠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마력의 영향으로 몸이 성장하지 못했던 네네도 나이에 맞게 성장했으며
세상이 수정됬지만 여전히 키보와 사이좋은 모습을 보입니다.
마력이 없어진 세상이지만 결국 부활하지못한 안나와 쿠온...
아니 류우키는 다살려줬다고...
여전히 학교를 다니지만 역시나 아무도 신게츠를 인식하지못합니다.
그러던 중 새로운 전학생이 오고
그 전학생을 보며 미소 짓는 신게츠로 그란벨름은 끝납니다.
처음엔 그냥 SD 메카물이라서 관심이 생겨서 챙겨본거였는데
뭐 스토리가 여러가지 영상물들을 떠올리게 하는 점도 있긴했지만
나름 재밌게 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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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예고편 성우분이 카미유 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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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분기의 인상적이였던 작품이 또 하나 완결 됐군요. 저 너머의 아스트라와 함께 진행 될 수록 내용이 깊어지는 점이 좋았어요. 마마마의 그늘이 느껴지는 애니 중에서는 만족도가 높았네요. 마기아 코나토스가 정말 마력을 없애 준 것인지, 단지 마력이 없어진 세상의 스킨을 씌운 것 뿐인지는 모르겠지만 신게츠는 끝까지 자신과 만게츠의 마음과 바램(願い)을 배신하지 않았네요. 만게츠처럼 머리를 묶은 신게츠를 보니 둘은 늘 함께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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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숨겨진 보석 같은 애니였네요. 제작진이 건덕후인 건 확실하구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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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에서 나는 [어째서 사랑!?]이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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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두손 모으고 잘보다가 시로코 죽는장면 오마쥬에서 웃었습니다 ㅋㅋㅋ 비명지르는거랑 엎어지는거 그걸 오마쥬할줄이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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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두손 모으고 잘보다가 시로코 죽는장면 오마쥬에서 웃었습니다 ㅋㅋㅋ 비명지르는거랑 엎어지는거 그걸 오마쥬할줄이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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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숨겨진 보석 같은 애니였네요. 제작진이 건덕후인 건 확실하구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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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예고편 성우분이 카미유 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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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뭐 하나 나아진 게 없는 시궁창 결말이네요... 진심 메카물은 어쩌자고 막장절망+용두사미가 클리셰가 됬는지 참...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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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말대로 최악의 결말인데 비추 무엇... 하도 시궁창이라 제작진들에게 따지고 싶은 심정인데ㅡㅡ | 19.10.01 18: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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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에서 나는 [어째서 사랑!?]이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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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분기의 인상적이였던 작품이 또 하나 완결 됐군요. 저 너머의 아스트라와 함께 진행 될 수록 내용이 깊어지는 점이 좋았어요. 마마마의 그늘이 느껴지는 애니 중에서는 만족도가 높았네요. 마기아 코나토스가 정말 마력을 없애 준 것인지, 단지 마력이 없어진 세상의 스킨을 씌운 것 뿐인지는 모르겠지만 신게츠는 끝까지 자신과 만게츠의 마음과 바램(願い)을 배신하지 않았네요. 만게츠처럼 머리를 묶은 신게츠를 보니 둘은 늘 함께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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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말이 시궁창... 죽은 이들은 그냥 개죽음이고...ㅡㅡ | 19.09.29 0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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