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화에 이어서 자신의 정체에 멘붕하는 만게츠를 보여주며 시작
스이쇼가 설명하길 만게츠의 정체는
신게츠가 친구를 원한다는 마음에 마기아 코나토스가 반응해
신게츠를 위해 마력으로 만들어진 인형
만게츠의 강력했던 전투력도 마기아 코나토스가 의도적으로 힘을 빌려줬던 것
이에 분노한 만게츠나 쿠온이 덤벼보지만
드로세라 녹턴의 마력 흡수 능력 때문에 공격이 안먹히는 상황
신게츠에게 자신의 정체에 대해 이미 알고있었냐고 묻는 만게츠
신게츠는 대답하지 못하고
만게츠는 일단 이상황을 타파하고자 합니다.
무적같던 스이쇼지만 쿠온의 언니인 시스이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고
마력 흡수가 무한이 아닌걸 이용한 쿠온이 마침내 스이쇼를 제압합니다.
(부럽다)
저번과는 반대로 이번엔 쿠온이 스이쇼를 억지로 끄집어내
시스이의 힘이 깃든 칼로 칼빵을 제대로 꽂습니다.
이렇게 최종보스 후보였던 스이쇼도 탈락하고...
...는 쟌넨데시타★
어째선지 칼에 찔렸음에도 상처 하나없이 역으로 쿠온을 찔러버리는 스이쇼
결국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다가 스이쇼의 공격을 맞고 리타이어하는 토끼짱
그렇게 현실로 돌아온 만게츠를 기다리고있던건...
가족들에게 잊혀지고
사람과 부딪쳐도 부딪친 사람이 만게츠를 인식을 못하며
자신의 몸에 달려있는 실
유리에 비춰지지 않는 자신
휴대폰 흔적 말소
(ㅆㅂ 작작 좀 해라 한꺼번에 이러기냐
마기아 코나토스 ㄱㅅㄲ)
결국 그나마 아직 기억이있는 네네집으로 피신한 만게츠
그리고 네네들 역시 쿠온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
네네는 이대로있으면 만게츠의 존재가 사라지며
그걸 막으려면 프린셉스의 마력을 만게츠에게 주입해야만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형인 만게츠에게 프린셉스의 자격이 있을리 없고
결국 신게츠나 스이쇼 둘중 이긴자에게 마력을 받아야 하는 상황
학교에서 스이쇼와 만난 신게츠는
스이쇼의 입으로 신게츠는 태어날때부터
마기아 코타노스가 프린셉스의 유력 후보로써 짐 찍은 존재
불행한 과거라거나 안나와의 갈등, 만게츠의 정체 등
이 모든게 마기아 코나토스가 신게츠에게 내린 시련이라고 말하는 스이쇼
하지만 스이쇼는 자기가 이겨서 프린셉스에 걸맞는 인간은 없다는걸 증명하겠다고 하고 사라집니다.
한편 신게츠의 소원이 마력을 이세상에서 없애는 것이란걸 알고있는 만게츠는
결국 인간이 아닌 자신은 사라질 운명이라고 슬퍼하는 와중
시스이가 나타나며 이번화 끝
요약:
그란벨름: 결국 승자가 정해져있는 짜고치는 판
대놓고 나오는 스이쇼의 정체
'마법소녀 + 핑쿠머리 주인공' 좀 그만 괴롭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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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이쇼는 아마 다음화에 리타이어할거같네요. 흑막인것처럼 말했지만 생각해보면 신게츠가 마법사가 될 선택받은자이고 그녀의 주변인물이나 사건들 모두가 그녀가 성장하는데 필요한 요소들로서 꾸며진거라면 스이쇼는 마법사가 되기전 마지막 시련이고 그 시련에서 희생될 존재로 만게츠가 결정되있는게 아닐런지. 오프닝가사가 만게츠가 신게츠를 보면서 하는말같은 느낌이라...다음화에 스이쇼가 날뛰지만 신게츠와 만게츠가 함께 스이쇼를 제압하거나 리타이어시키고 그후 최종관문으로 만게츠가 적이되면서 신게츠를 위해 희생하는게 아닐런지... 스이쇼의 경우엔 인간이 아니라는 느낌이 강한게 만게츠의 정체를 알고있는것도 그렇고(작중에서 만게츠의 정체를 알고있던건 신게츠와 스이쇼뿐이었으니...) 만게츠처럼 만들어진 인형에 불과하고 원래라면 마법사가 탄생하는걸 도와야하는 존재인데 모종의 이유로 얼그러져서 인간을 혐오하고 신게츠를 방해하지만 그마저도 짜여진판에서 놀고있을뿐인 인형이 아닐까...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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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였네요. 수정했습니다; | 19.09.07 1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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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게츠가 물어보는 부분도 스이쇼라고 적혀있네용. 그나저나 주인공 눈물샘이 말라 비틀어질 기센데 과연 어찌 끝날려나요. | 19.09.07 13: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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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급하게 쓰느라 실수가 많네요 지금 확인중이에요.ㅠㅠ | 19.09.07 13: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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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에요 리뷰 잘 보고 있서용. 그런데 쿠온도 안나처럼 삭제행이라니 불행해라.. | 19.09.07 13: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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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이쇼는 아마 다음화에 리타이어할거같네요. 흑막인것처럼 말했지만 생각해보면 신게츠가 마법사가 될 선택받은자이고 그녀의 주변인물이나 사건들 모두가 그녀가 성장하는데 필요한 요소들로서 꾸며진거라면 스이쇼는 마법사가 되기전 마지막 시련이고 그 시련에서 희생될 존재로 만게츠가 결정되있는게 아닐런지. 오프닝가사가 만게츠가 신게츠를 보면서 하는말같은 느낌이라...다음화에 스이쇼가 날뛰지만 신게츠와 만게츠가 함께 스이쇼를 제압하거나 리타이어시키고 그후 최종관문으로 만게츠가 적이되면서 신게츠를 위해 희생하는게 아닐런지... 스이쇼의 경우엔 인간이 아니라는 느낌이 강한게 만게츠의 정체를 알고있는것도 그렇고(작중에서 만게츠의 정체를 알고있던건 신게츠와 스이쇼뿐이었으니...) 만게츠처럼 만들어진 인형에 불과하고 원래라면 마법사가 탄생하는걸 도와야하는 존재인데 모종의 이유로 얼그러져서 인간을 혐오하고 신게츠를 방해하지만 그마저도 짜여진판에서 놀고있을뿐인 인형이 아닐까...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