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히코 요시카즈가 원작,감독,각본을 맡은 대작 애니메이션 [비너스 전기] 입니다. 80년대 나온 애니답게 메카닉이라던가 작화 묘사는 가히 후덜덜한 작품입니다. 다만 아키라와 더불어 거액의 제작비를 들였음에도 흥행에는 쪽박을 차서 야스히코 요시카즈는 애니메이션 업계를 떠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비너스 전기는 21세기 소행성이 금성에 충돌하게 되면서 금성에 사람이 살 수 있는 땅이 되고 지구에서 본격적으로 금성의 이주가 시작됩니다. 시간이 지나 금성에서는 이슈탈과 아프로디아 세력이 반목을 거듭하게 되는데 이슈탈의 정예 기갑사단이 아프로디아 수도 이오를 하루만에 점령하게 되자, 바이크를 몰고 다니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소년 히로에게도 큰 변화가 찾아온다는 이야기입니다.
거액을 들인 애니답게 후덜덜한 작화와 액션묘사는 감탄할만 합니다. 후반부 아프로디아의 이오 탈환작전에서 바이크를 몰고다니며 전차를 상대하는 장면이라던가 레이스 장면 등등 볼거리가 한가득하더군요. 작품 자체는 수작이라 불릴 법합니다만 생각외로 이야기 구조는 심심해서 아쉬움이 남더군요. 캐릭터간의 심도있는 갈등과 묘사라던가 이야기 자체의 흡입력이 떨어집니다. 작품흐름은 오히려 전쟁드라마라는 생각이 들 정도더군요 그나저나 이 애니가 우리나라에 DVD로 출시가 된줄은 몰랐는데 다행히 파는 곳이 있어 하나 장만해둬야 겠네요.
(IP보기클릭).***.***
음...뭔가 자비가의 장남이 보이는거같은데;
(IP보기클릭).***.***
음...뭔가 자비가의 장남이 보이는거같은데;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