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베르세르크 돌도레이 공략] 가츠 vs 그리피스

[아야어여오요]

그리피스와 친구로서 대등한 존재이고 싶은 가츠

그것을 위해 매의 단을 떠나 자신만의 꿈을 찾아 가기로 결심하지만

가츠에 대한 집착이 큰 그리피스는 절대 놓아주려 하지 않습니다

가질 수 없다면 차라리 부숴버리겠다는 생각으로 처음 가츠와 만났을때와 마찬가지로 검으로 승부를 내려는 그리피스

일출을 배경으로 서로 검을 겨누는 두 사람

나뭇가지에 쌓인 눈이 떨어지는 소리를 신호로

가츠에게 뛰어드는 그리피스

강력한 검격으로 주위의 눈이 흩날리고

결과는 가츠의 승리 입니다

그리피스는 가츠의 일격을 흘리고 공격 할 생각이었지만

이를 미리 간파한 가츠가 그리피스의 검을 부러뜨립니다

그동안 돌격대장으로 수많은 전장을 누빈 가츠, 처음 만났을때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실력이 늘었던것입니다

자신의 패배에 넋을 잃고 주저앉는 그리피스

굉장히 짧지만 그리피스의 멘탈을 박살 내기엔 충분하고도 남는 가츠의 작별인사

전편보다 볼거리가 굉장히 늘어나 재미있어진 극장판 2편입니다

이 가츠와 그리피스의 마지막 결투는 원작에서도 참 인상깊은 명장면 이었는데 극장판 버전도 굉장히 좋네요

[검은 용]

저 장면이 검이 부왘하고 일격에 끝남과 동시에
제팬티도 부왘하고 끝낫었죠

[전설의 은팔찌]

검은 용 씨에게 맞는 특대 사이즈 팬티도 만들어지나 봐요?

[일방↑통행]

저때 칼을 멈추지 말았어야했어..

[쿠가시라 분지]

가츠에 대한 집착섞인 소유욕과 이러저러한 감정이 장난 아니었던
그리피스에게 저런 작별은 멘탈붕괴를 일으키기에 충분했죠
차라리 가츠가 저기서 좀더 융통성있게 나가는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해줬다면
저둘의 관계가 저렇게 꼬이지는 않았을텐데 가츠가 말주변이 없어서 OTL

여기서 새삼 대화부재의 위험성과 참된 대화의 장의 중요성을 느꼈달까요

[Αng마]

가츠가 저때 떠나지 않았다면..

[오류1]

만화가 끝났을수도 있었겠죠 ㅎㅎ; 그리피스 국왕 만쉐이~

[이전만세번째]

이 부분의 교훈은 그거죠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구슬틱]

진심 가츠에 검술은 이때부터 갈수록 '소드마스터'가 무엇인지 보여주죠 ㄷㄷㄷ

[흰수만이]

동병상련의 두친구 그리피스와 가츠는 똥꼬똥꼬해

[쿠가시라 분지]

둘다 남자에게 등짝을 보여줬던 전적이 있죠
게다가 서로 X멍동서이기도 하니까 그야말로 소울프렌드

[미아키스]

액셀이 쿄스케를 이겼다....

[히렐네만]

성우 바껴서 이제 안됨.

[kinhu]

극장판 이라니??전에 26편??인가 된 애니를 이미 전에 만화책으로 다 봐서 중간에 보다 말았는데 혹시 그 애니 이후로 새로운 극장판이 나온건가요?그냥 또 말만 극장판이지 똑같은 스토리 압축 시켜서 시간만 낭비하게 하는 꼴 같지도 않은 극장판 말고여?그런 극장판 시리즈 아주 싫어해서 말이져ㅎㅎ;;

[이전만세번째]

1,2편만 나왔는데 100년전쟁 이야기 입니다.워너 브라더스에서 만들었구요.내용 알고 봐도 재밌습니다.

[20121027]

저때 검을 그대로 내리쳐서 그리피스를 두동강 냈어야해...

[불건전닉녜임]

그랬으면 쿠산한테 관광

[야가미 타이치]

애초에 있을 수도 없는 일이긴 한데
그리피스를 두동강 냈다면, 매의 단에게 쫓기는 입장이 되었겠죠.
가츠도 미쳐버렸을 것이고.

[미니메이]

가츠가 저기서

난 다시 돌아온다. 잠시의 이별이야.

라는 식으로 떠났다면

그리피스와 공주의 붕가는 없었겠지.

음?

[BubblePunk]

어차피 저기서 가츠가 어떻게 했든 인과율 떄문에;

[亞麻]

다음 공주랑ㅍㅍㅅㅅ 웃기는건 공주성우가 토요사키 아키 이새끼들 노린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