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마마마 그림체가 다른 그림체였다면?

[큐베다이스키]

제 친구 A와 B랑 마마마 이야기 하다가 나온 이야기였습니다.

 친구 A는 마마마는 개인적으로 그림체때문에 보는 것을 꺼려했고, 마마마를 다 보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림체가 아직까지 거슬린다고, 다른 그림체였다면 더 재밌게 봤었을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저는 마마마가 오히려 그 그림체여서 다른 애니와는 다른 임팩트를 주지 않았냐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친구 B는 마마마 내용을 생각해보면 그나마 그림체가 유일하게 힐링요소였다고, 마마마 볼 때마다 혼란스러운 마음을 느낄 때 그림체로 힐링되면서 끝까지 정주행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MD브루노]

사실 솔직히 처음 보고 아 이 그림체로 보기 싫다고 생각하다,,, 나중에 소문타고 보기 시작했지요

[지나가는 경찰서장]

그 그림체 였기에 이만큼 떴다고 봅니다.

[네프갸-]

어딘가 귀여운듯 하면서 칙칙한 색감에 그림체가 마마마랑 잘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강다무]

이젠 이 작화가 아닌 마마마를 생각할 수 없지만
외계인의 페이트 작화면 어떨까 싶기도..

[피곤한 광덕이]

저도 그 그림체가 마음에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3화의 그 장면은 충격이었다는.......
참고로 저는 그 장면을 헬스장에서 런닝 머신 TV로 봤습니...........

[큐베다이스키]

헬스장에서 애니플러스 보여주나요?

[S플래티넘]

캐릭터설정화 뜰때부터 치다마리스켓치라고 다들 이야기했었죠
각본가가 각본가이니만큼 정상적인 마법소녀물은 아닐거같았음

[n번째루프]

처음 소개 이미지만 봤을땐 뭔가 너무 무난한 치유계 마법소녀물 같아서 재미없겠다 싶었는데
뚜껑이 열리고 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