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누설] 히로아카 스포) 단행본에 추가 된 장면

[바꿔버리겠어!]

엔데버... 설마 멱살까지 잡고 여자를 때린거냐?

사람들에게 매도 당해도 진짜 싸다

이런 인간을 아버지라 부르는 후유미가 정말 착하네

[laaema]

과거편 나오면서 의외의 세탁각이 나오나 싶더니 이걸 또 다시 돌리네요

바쿠고도 그렇고 작가가 세탁을 하고싶은건지 마이웨이인지 좀 헷갈리네요

[속도위반.]

사실 엔데버랑 바쿠고는 좀 다르긴 하죠

엔데버는 작중에서 명백히 엔데버가 가해자 라는 점을 인지 시켜 줍니다

본인도 그걸 알기에 용서 를 바라는게 아닌 과거에 지은 죄에 대한 속죄를

원하고 있죠. 그 과정에서 장녀인 후유미는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서로가 용서를 하는 것이

모두에게 좋다고 생각해서 엔데버와 나머지 가족 들과의 연결고리를 계속해서 이어나가려는

노력을 하는 거고, 3남인 나츠는 그 점을 받아들이지 못해 거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엔데버를 증오하던 막내 쇼토는 어떤 것이 올바른 것인지 고뇌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엔데버는 말 그대로 죄를 뉘우치며 반성하는 가해자의 모습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었지만

바쿠고는 정말 기이할 정도로 그 부분이 철저히 외면되는 느낌 까지 줘서

점점 여론이 나빠졌던 거구요 바쿠고가 미도리야에게 보여줬던 악행

교우관계에서 나왔던 폭력적인 모습이 일종의 매력 으로 묘사 돼서 어쩌려나 싶었는데

결국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이 나와서 좀 놀라웠습니다

[루리웹-3514050162]

세탁기 참 되게 편리한 단어네 ㅋㅋ 캐릭터의 다양한 면을 그려줘도 전혀 그렇게 볼생각 없고 그냥 세탁 아니면 세탁안함 둘로 나눠버리니 ㅋㅋㅋ 단순한게 이세계물 보시면 딱 맞으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