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디즈니]에서 만들려다 취소한 작품 10편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샨티클리어

피노키오 애니메이션이 성공하고, 디즈니에선 샨티클리어라는 수탉에 대한 애니메이션 스토리를 써나갔다.

하지만 작가들은 캐릭터 성격이 애들이 좋아할 성격이 아닌거 같다는 이유로 보류,

월트 디즈니는 이에 여우 이야기(Reynard the Fox) 라는 프랑스 동화를 스토리에 더해보려 했으나

2차 세계대전이 터지는 바람에 또다시 보류됐다.

그렇게 보류된 채 60년대에 가서야 다시 제작되나 싶었으나, 디즈니에선 결국 제작을 취소했다.

프라이데이 더 캣

2009년에 초안이 나왔던 작품으로, 겁쟁이 고양이 오스카, 용감한 앵무새 코리나가 주인공이었다.

이웃집 애완동물들이 납치당해 이 둘이 납치당한 애완동물을 찾으러 떠난다는 스토리로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느와르 영화들을 대거 오마쥬 해서 만들 예정이었다.

하지만 "아이들을 노리고 만드는건데 히치콕 영화를 오마쥬 하면 못알아볼것이다." 는 판단 하에 결국 제작이 취소됐다.

돈키호테 

유명 스페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946년에 단편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자는 기획이 나오고, 캐릭터 디자인도 나왔으나

스튜디오 자금 문제로 보류됐다.

1951년에 다시 제안됐고, 이번엔 캐릭터 디자인도 더 만들어서 냈으나, 애니메이션 스타일이 부족하단 이유로 보류됐다.

2000년대 초반에 또 만들자는 기획이 나왔고, 이번엔 디자인을 다 갈아 엎었으나

"너무 어른 같다." 는 이유로 또다시 보류됐다.

Mistress Mashan's Repose

10살 고아 소녀 마리아가 럼격한 관리인 미스트리스 마샴과 미스터 헤이터에게서 벗어난다는 스토리로

마리아는 소인국에 들어가 그들과 친구가 될 예정이었다.

스토리는 1980년대에 로이 디즈니, 마이클 아이즈나, 제프리 카젠버그에게 제안되었다.

로이 디즈니는 스토리에 호평이렀으나, 카젠버그와 아리즈너는 혹평이었고, 결국 취소됐다.

이 작품이 취소된 대신 나온 애니메이션이 타란의 대모험 이다.

괴물들이 사는 나라

1980년대에, 디즈니는 괴물들이 사는 나라 애니화 판권을 획득했다.

디즈니는 CG 배경에 전통적인 2D 캐릭터를 그려 넣는 식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당시로썬 돈이 너무 많이 드는 작업이었고, 결국 제작은 취소됐다.

엘프의 왕

엘프 종족과, 홀로 살아남아 현대시대 미시시피에서 살아가는 드워프, 그리고 그들을 우연히 사악한 트롤로부터 구한 인간을 다룬 이야기로

제작 기획에 들어갔을 땐, 겨울왕국 1편과 같은 개봉일을 잡고 제작에 들어갔다.

하지만 제작 기획을 맡았던 크리스 윌리엄스가 제작에 흥미를 잃으면서 2009년에 제작이 보류됐다.

2016년에 다시 제작된다는 얘기가 나왔으나, 크리스가 더이상 엘프의 왕 제작은 하고싶지 않다 말하고 제작이 취소됐다.

고스토폴리스

유령들의 세계에 떨어진 살아있는 소년을 찾으러 나서는 초자연 이민 기동 부대 이야기를 다룬 실사 영화였다.

휴 잭맨이 메인 캐릭터로 캐스팅 되었고, 시드 프로덕션, 고담 그룹과 같이 제작에 들어갈려 했으나

2010년에 제작이 취소됐다.

취소된 이유는 아직도 공개하지 않고있다.

섀도우 킹

코렐라인의 제작자인 헨리 셀릭이 각본을 쓴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손가락으로 그림자 놀이를 하면 그림자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는 9살 고아 소녀 이야기였다.

디즈니는 제작 기획을 처음엔 받아들였으나, 제작에 5000만달러를 들인 끝에 제작에서 빠졌다.

이후 제작은 취소됐다.

하지만 헨리 셀릭에겐 당시 제작을 위해 만든 스톱모션 용 인형이 아직도 있어서, 언젠가 다시 제작되길 희망한다고 한다.

모트

영국 소설가 테리 프래쳇이 쓴 소설 원작의 이 애니메이션은 사신의 수습생으로 뽑힌 소년의 이야기로, 사신이 휴일을 즐길수 있게 해주려는 이야기였다.

이 작품은 2013년 경 디즈니에서 뽑혔고, 디즈니는 빨리 제작에 들어가려 했다.

하지만 이 작품 애니화를 위해선, 작품의 세계관 전체를 사야 했다.(그 작품들은 애니화, 실사화를 안한다 하더라도)

결국 제작은 취소됐다.

기간틱

2015년 디즈니 엑스포에서 처음으로 발표된 작품으로, 거인의 세계에 가게 된 잭이, 자신을 인형처럼 갖고 놀려는 11살 거인 소녀 인마에게서 도망치려는 이야기였다.

디즈니 엑스포에서 캐릭터 디자인이 공개되고 대중들에게서 큰 관심을 모았다.

원래는 2018년에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2020년으로 미뤄졌고, 그러다 2017년에 제작이 아예 취소됐다.

아직까지 제작이 취소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출처 : https://www.cbr.com/cancelled-disney-movies/

[모루와망치]

스타워즈 시퀄 만들려다가 취소된게 제일 아쉽더군요... 현세대 그래픽으로 정통SF의 부활을 알릴 작품이었는데...

[코넬리어스, 휴지있냐?]

그게 대본을 보고는 차마 컨펌 할 수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에피6에서 분명 제국군이 몰락하고 루크 솔로 레아공주등 은하영웅 건제한 상황에서 끝났잖아요.

근데 시퀄은 설정부터 레아는 부도나서 어디 숨어다니고 한 솔로는 레아랑 이혼후 밀렵꾼. 루크는 히키코모리되서 어딘가 짱 박혀 있다는 설정이고
퍼스트오던가 뭔가 제국군 비슷한게 있어서 즉 에피6 자체가 없던일 화.
컨펌한게 이상한 시나리오긴 해요.

[마이클 무잔]

2015년부터 쌍제이 초안대로 준비해서 나온게 에피소드 7,9였고 에피소드 8은 쌍제이 초안 무시하고 총괄 캐슬릿의 허락하에 라이언 감독이 다시 쓴 단독 시나리오였고.. 이렇게 합이 안맞는 프렌차이즈는 난생 첨이었음

걍 다시 리붓 가자

[회색실패작]

프라이데이 더 캣이랑 돈키호테는 아깝네

[보급형 핫산]

괴물들이 사는 나라는 몬스터 주식회사가 된 건가...?

[나도건프라]

돈키호테는 혹한데

[찌찌가머리보다커야합니다]

디스크월드 디즈니 애니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