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로 올라온 트위터의 내용을 총합해서 게재합니다.
2년 반이나 작업료 미지급인 채로 기다리게 만든 녀석
이제 화는 안 낼 겁니다.
정말로 아무래도 좋아요😔
단지 작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에게 책이 나오지 않는다는 걸 보고해야만 했단 것에 대해서는 절대로 용서하지 못하겠지만 말이죠.
[일러스트레이터가 공개한 케모노 프렌즈 스핀오프 소설 기획 중지를 알리는 메일. 작업 러프는 사용할 수 없게 됐으며 작업료는 6/21까지 지급하겠다고 보고.]
이건 당시의 러프예요
유감이지만 이제 칠할 일도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일러스트레이터가 공개한 러프.]
연습 그림 등 그 외에도 있었지만 너무 화가 나서 대부분을 지워버렸어
왠지 편집장을 데리고 우리집까지 만나러 가겠다고 하는데 전혀 만나고 싶지도 않단 말이지
거기다 사과했으면 하는 건 돌아가신 우리 할아버지에게 사과했으면 하고
그 때 친척 일동끼리 얼마나 기뻐해줬는지...😢
뭔가요 이건
저 어떻게 되는 건가요?
그보다 정말로 만나고 싶지 않은데 말이죠!
무슨 소릴 들어도 신용할 수 없고 말이죠!
[카도카와 편집부에서 일러스트레이터의 SNS를 보고 보내온 메일. 편집장과 같이 일러스트레이터의 집인 오카야마까지 사과하러 오겠다는 내용이 기재.]
왠지 눈물이 멈추지 않게 돼버렸어...
죄송해요, 답장하고는 싶지만 지금 조금 힘들기에 삼가겠습니다.
답글, 응원 제대로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슬-퍼-😢
현재는 러프화의 분량만큼만 고료를 지급 받았다고 합니다. 액수는 약 10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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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면 팔수록 ㅈ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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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카도가와가 멍청해서 케모노를 박살 낸 것은 아니랍니다. 예전부터 일본 애니메 회사들은 열정페이를 강조했었는데, 미네의 컨트롤 미스로 게임+만화책이 폭망해서 타츠키 감독한테 파격적으로 유리한 계약을 맺었고 1기가 대성공을 거두자 애니메 쪽 을에 해당되는 사람들에게 큰 희망을 줬었답니다. 만약 타츠키 감독을 안 내쫒으면 일본 애니메 산업 분위기가 바뀔 정도랄까요. 괜히 호소야PD가 SNS에서 타츠키를 매장해야 한다고 말해서 논란이 된 것이 아님.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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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모노프렌즈 완전히 묻어버릴 생각인가보군 가방짱 들어간 건 죄다 작살을 내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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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프로젝트를 갑자기 엎지만 않았다면 외전소설도 무사히 나왔을테고, 저 일러스트레이터는 제대로 고료 받으면서 포트폴리오엔 꽤 큰 경력 하나가 추가됐을텐데... 카도카와가 참 여럿 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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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디까지 썩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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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프로젝트를 갑자기 엎지만 않았다면 외전소설도 무사히 나왔을테고, 저 일러스트레이터는 제대로 고료 받으면서 포트폴리오엔 꽤 큰 경력 하나가 추가됐을텐데... 카도카와가 참 여럿 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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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료 못 못 받은지" 2년 반" 이나 됬다고 하는 것으로 봐선 갑자기 엎은 것은 아닐 겁니다. 예전부터 카도가와가 열정페이를 강조하던 기업이었던지라... 1기 프로젝트 안 엎어도 소설 쪽은 펑크 날 수 밖에 없었을 듯요. | 19.06.26 20: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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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도카와의 악명이야 케모노가 아니라도 잘 알고 있습니다. 2년 반이라는 말로 봐서 타츠키 강판이 있기 몇달 전에 외전소설을 먼저 무산시킨 것으로 보입니다만 그렇게 무산시킨 것 또한 1기(가방이 주인공인 미디어믹스) 엎어버리기 행보의 조용한 첫걸음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 19.06.26 20: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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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파도파도 괴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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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tose
사실 카도가와가 멍청해서 케모노를 박살 낸 것은 아니랍니다. 예전부터 일본 애니메 회사들은 열정페이를 강조했었는데, 미네의 컨트롤 미스로 게임+만화책이 폭망해서 타츠키 감독한테 파격적으로 유리한 계약을 맺었고 1기가 대성공을 거두자 애니메 쪽 을에 해당되는 사람들에게 큰 희망을 줬었답니다. 만약 타츠키 감독을 안 내쫒으면 일본 애니메 산업 분위기가 바뀔 정도랄까요. 괜히 호소야PD가 SNS에서 타츠키를 매장해야 한다고 말해서 논란이 된 것이 아님. ㅇㅅㅇ;;; | 19.06.26 20: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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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링크나 관련 자료가 있을까요;; 1기 강판에서 2기 논란까지 지켜봤지만 계약이 파격적이었다느니하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어서요;; | 19.06.26 21:10 | | |
(IP보기클릭)27.117.***.***
[호소야P님의 고발로 인해 타츠키는 무사히 '애니 감독으로서 불탄 찌꺼기'가 되었습니다. 일시적으로 많은 착각에 빠진 크리에이터들이 이것이 꺼지지 않는 불이라 망상하고 편승해 왔습니다만, 이렇게 된 쓰레기 자식을 '크리에이터들이 조금 불만을 갖고 있다고 날뛰면 이 꼴이 된다'는 교보재로 다시 이용합시다!] -호소야PD가 뒷계정으로 싸지른 글 | 19.06.26 22:09 | | |
(IP보기클릭)122.43.***.***
그 관련 자료가 몇 개월 전 것 인데다. 하필 호소야P가 SNS로 막말해서 팬덤게가 불탔던 때라..... 기록을 안 남겨놔서 찾기 힘드네요. 디시 인사이드 케모노 프렌즈 겔러리에 문의 해 보시는 편이 나으실 듯 합니다. 밑의 크레이브 님이 덧글을 남기셨는데 이 내용만 봐도 무슨 일이었는지 아실 수 있으실 것 이에요. | 19.06.26 22:47 | | |
(IP보기클릭)223.38.***.***
https://www.animatetimes.com/news/details.php?id=1493694301 5월 2일 야오요로즈 사장과 인터뷰가 공개되었는데 본인은 이쪽 업계에 대해 잘 모르기[67] 때문에 모든 권한을 주고 딱 2개만 지키라고 했다고 한다. 방송금지 당하지 않기, 납기 맞추기. 그 덕에 제작진은 자유로운 제작이 가능했다고 한다. 사장의 지시이긴 하지만 카도카와가 그냥 터치를 안 한게 파격적인 조건인거 같네요. | 19.06.26 22: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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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열정페이로 고통받는 을쪽에 희망을 줬다고 하기엔 타츠키 감독도 월급 이상의 열정 페이로 일한 사람이고, 감독의 영향력이 커진 것도 ip가 망하기 직전이라 저렴한 단가+패전투수 식으로 감독한테 떠넘겼기에 재량권이 커진 것 뿐이지 않나요?;; 타츠키 감독의 역량과 결과물이 파격적이라 호소야P같은 인간이 뒷담을 깐 것 뿐이고, 오히려 아무리 작품이 대박난다고 한들 감독한테 주어지는 건 커리어랑 월급 말고는 없다는 현실 때문에 희망을 가질 여지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 19.06.26 23: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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