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일요일 세이부 프린스 돔에서 거행된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대 치바 롯데 마린스와의 경기에서 "사이타마 페스타 2015"가 개최된 것을
기념하여 치치부를 무대로한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의 주연인 나루세 쥰 역의 미나세 이노리 씨, 그리고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들은 아직 모른다."의 주연인 멘마 역의 카야노 아이 씨가 시구식에 등장하였습니다. 참고로 카야노 아이 씨의 시구식은 이번이 두번째 참가였습니다.
2년전 시구식에 참가했을적의 카야노 아이의 모습.
폼 좋더군요.
마스코트 안의 사람 부럽다...
야구공이 되고싶은 인생이었습니다라고 누가 드립쳐서 웃겼던...(그러나 공감은 절실히 갔던...)
2년전 극장판 아노하나 개봉때도 했었던건데 이때도 시구는 가장 단신인 카야농 시키고 하루쨩은 장내 나레이션만 했던걸로...
(그리고 하야밍은 몇년뒤 세이부에서 치바 롯데로 이적하게 되는데)
라이온즈의 승리를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Supported by 초평화 버스터즈라는 제목 아래 양 작품의 히로인의 성우들이 참가하는 모양새였습니다.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는 마침 아키야마 쇼고 선수의 200홈런 달성을 눈앞에 두었던지라 아노하나와 코코사케의 팬들과 더불어 세이부 팬들까지
하여 전 3만 4천석의 세이부돔을 만원으로 꽉 채웠다는 후문입니다.
처음 시구식을 경험하는 미나세 이노리는 등번호 919 (코코사케 개봉일), 연기하는 주인공 나루세 준에서 따온 "JUN"을 마킹한 유니폼을 입고
홈베이스의 좌측, 2년만에 두번째 시구식에 참가하는 카야노 아이는 등번호 921 (스페셜 드라마 아노하나 방영일), "MENMA"를 마킹한 유니폼을 입고
우측에 섰습니다.
미나세 이노리는 직구를 노바운드로 꽂아넣고, 카야노 아이는 원바운드로 던졌지만 포수 미트에 들어가긴 했다고 하네요.
미나세 이노리는 2회말, 카야노 아이는 3회 말에 장내 아나운스에도 도전했습니다.
선수 이름을 부르거나 파울볼 주의 등 각종 아나운스를 담당했다고 하네요.
시합 후에 거행된 스페셜 토크쇼에서는 3800명이 넘는 관객 앞에서 처음으로 두 사람끼리 캐치볼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카야노 아이가 던진 볼을 미나세 이노리가 맨손으로 잡아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날 생일이었던 카야노 아이에게 서프라이즈로
사이타마현 비공식 인증 유루캐릭터이자 치치부의 이미지 캐릭터인 포테쿠마군과 코코사케의 캐릭터디자인 및 총작화감독인 다나카 마사요시 씨가 축하의 의미로 꽃다발을 건네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나카 씨의 말에 의하면 코코사케의 엔딩 스탭롤이 다 올라가고 나서도 볼 것이 있다는 멘트를
띄우며 또다른 즐거움이 있을 것을 암시하였습니다.
다음은 해당 성우와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짤 이모저모입니다.
카야농 폼은 여전히 깨끗하네요.
카야노 아이와 미나세 이노리. 카야농은 저번과 달리 어웨이 유니폼을 입은 모양이네요. 신선했습니다.
심판들과 나란히 서서 시구식에 앞서 대기중인 미나세 이노리와 카야노 아이.
마스코트와 함께.
특이한 형태로 시구가 진행되었는데 이번엔 두사람이 동시에 시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시구를 성공시키고 좋아하는 미나세 이노리.
스페셜 이벤트가 끝나고의 두 사람. 그러고보니 멘마의 이미지 컬러가 연두색인데,
이전 참가했던 극장판 아노하나 무대인사에서도 멘마의 연두색 티를 입은 사람을 멀리서도 찾아내서 거론해주었던게 기억납니다.
돔 밖에서 깃발을 흔드는 두사람. 둘다 캐주얼한 복장으로 운동화와 스니커즈라는 바람직한 모습으로 참여했더군요.
치치부의 유루캐릭터인 포테쿠마군과 함께.
나란히 시구를 거행하는 두 사람.
멘마의 안의 사람과 준의 안의 사람.
(그리고 메구 선생님과 유키의 안의 사람이라고는...)
둘이서 캐치볼을 할 때.둘다 오른손잡이인가보네요.
생일 축하를 받고 기뻐하는 카야노 아이.
미나세 이노리 코멘트
- 부모님께서 구장에 와주셔서 어디선가 보고계셔줄거라고 생각하면서도 다른 이벤트 보다 몇 십배나 긴장되기 시작하는 것을 기다렸습니다.
마운드에 올라가고나서는 눈깜짝할 사이에 끝나버렸습니다. 역시 연습한만큼 여유있게 던지진 못했습니다만, 카야노상의 어드바이스를 받아 같이 할수 있어서, 두 사람끼리 약속했던 포즈를 취하고 끝낼 수 있던것이 무척 기뻤습니다.
(마지막에 외치고 싶었던 말은) 카야노 아이상, 생일 축하드립니다!!
카야노 아이 코멘트
-이전 참가했을 때에는 시구식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모르는 채로 끝나버렸습니다만, 이번에는 어떤지 알고 있어서 보다 더 긴장되었습니다.
시간이 다가올 수록 이노리쨩과 같이 떨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수들로부터 열심히 해달라는 말을 전해듣거나 "코코사케"와 "아노하나"의 콜라보라는 것이
무척 기뻤습니다. 더욱 기뻤던 것은 유니폼에 "멘마"라고 마킹되어있던 것 입니다. (예전에는 "메이코"였음)
장내 아나운스도 힘차게 더욱 들썩이게 해보자고 생각하며 담당하였습니다. "코코사케"는 "아노하나"를 보아주신 분들에게는 피식하고 웃게되거나 어라?
하고 갸우뚱거릴수 있는 장치가 있습니다. "아노하나"와 같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에 외치고 싶었던 말은) 28살이지만 대승리~!!
카야농 생축 눈앞에서 해주고 온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2년이 지났군요.
어느새 24살이었던 신인 성우가 28살이 되었습니다. 4년동안 열심히 달려왔지만... 아직도 한결같은 자세를 지니고 있어서 대단한것 같습니다.
미나세 이노리는 요즘 브레이크하는 성우지만 아직 나이가 어린 성우라, 다양한 배역을 경험해나가며 성우로서 한발짝 커나가는 징표가 될수 있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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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성우인지는 잘 모르지만 손흥민 닮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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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야농은 진심 마지 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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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인지 ...감상문인지 ... 정보 보다는 자료로 변경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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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 카야농은 유부녀느낌 나는게 참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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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야노 아이 커여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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