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정말 들이는 시간에 비해서 손에 쥐어지는 게 없네요 ㅜㅜ

[인간자체]

애도 마누라도 재워놓고 수면시간 아껴가면서 3~4시간씩 런을 도는데

띠용~ 하고 황금색이나 초록색 기둥이 뜨면 혹시? 하고 설래는 마음으로 감별을 해보지만

나오는 건 괴상한 이름의 소용없는 물건들..

습격자 세트 4개가 있어서, 1개만 더 뜨면 왕실반지의 효과로 쇠뇌나 깔고 다니련만

피같은 시간 쪼개서 열심히 투자하고 있는데, 그놈의 습격자 (바지, 투구, 장갑)랑 오르보로스 요르단링 좋은 손쇠뇌가 안뜨네요 ㅜㅜ

늙어서 겜하기 참 힘드네.

그래도 습격자 하나만 더 떠도 마치 설날에 롬팩사러 가는 어른이 마음마냥 들뜰텐데..

[아리나공주]

악사는 일단 습격자 풀셋 부터....
ㅊㅊ

[인간자체]

4일째 습격자 그림자도 못보고 있습니다 ㅜㅜ

[한돌이]

겜블이 희망입니다.

[인간자체]

저는 겜블도 노답이더라구요 ㅜㅜ

[한돌이]

그래도 겜블이 제일 빠르더군요. 저도 두 군데는 겜블로 맞췄어요.

[나칸드라]

그래도 셋템은 몇천개든 몇만개든 돌리면 나오긴 나옵니다. 비세트 코어템이 암걸리지요. 스탠 시절에 워봉이랑 쿠크리때문에 암걸려 숨진 분들이 많음..ㅋ

[인간자체]

악사의 비세트 코어템이라면 어떤 거려나요? 우르보스? 한밤의 마법사?

[베오닉]

뭐 저도 악사로 1개남긴 시점에서 그만두지도 못하고 울며 돌고있네요... 웃긴건 하도 안떠서 그만둘까 하는 시점에 하나씩 던져주는데 모니터링하는게 아닐까 싶을정도의 타이밍... 그나마도 최하급을 던져주면 안낄수도 없고... 사람을 놀리는 게임인데 끊을수가 없는게 완전 ㅁㅇ임.

[인간자체]

진짜 그만둔다 그만둔다 하면서 하다가 떡 하니 뜨면 사람 참 언제 그랬냐는 듯이 블쟈 만세를 외치니 원 ㅜㅜ

[디제엠]

저도 지난주 하루 장시간 파서 겨우 평타 습격셋 맞췄는데...일단 6단을 도니...여지껏 3단에서 울며 투자한 시간을 보상받는 느낌이었습니다. 느낌상인지 모르겠는데 고단에서 놀면서 많이 먹어서 그런가 이런저런 아이템에 좋은 옵션도 잘붙네요.
4개 모으셨으니...하나 남았습니다 화이팅...ㅎㅎ

[인간자체]

어흑 그런 맛에 놓을 수 없게 만드는군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