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경우에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자기에게 익숙한 몹 ☆☆☆
-공격 패턴이 연속적이며 정해진 규칙을 따르는 몹 ☆☆
-시각적으로 반응이 가능하며 피격판정의 싱크가 잘 맞는 몹 ☆
반대로
-생소한 몹 ★★★
-공격 패턴이 불규칙적이며 뜬금없는 공격을 하는 몹 ★★
-시각적으로 반응이 힘들며 피격판정의 싱크가 잘 맞지 않는 몹 ★
등이 어려운 경우임.
사실 패링이 재미있는건 대부분의 스킬이 그렇지만
누구에게 쓰느냐에 따라 스킬의 난이도가 천지차이로 변함.
그래서 패링 공략글 처음 쓰던 시점에 다들 흑돌줍고있었고
거미가 저 하얀 별표 조건을 전부 만족하고 있어서 거미부터 입문합시다 라고 주장한거고.
반면 이제 이거저거 패링 하다보면 좀 건방져져서 나처럼 바로 최종단계 가겠다고
앙겔이나 휴나, 가면, 이런거 하다보면 이제 멘탈 살짝 금가는거임...
(솔직히 가면은 뭔짓하는지 잘 알수가 없어서 지금도 최종난이도)
앙겔은 방어 안 탄 유저의 경우 두 가지 위험요소가 더 추가됨.
-공격 중 가드 여부와 상관없이 상태이상 - 프리즈를 유발하는 공격이 존재 ★★
-공격 중 실패의 위험부담이 매우 큰 한방기가 존재 ★★★
(심리적 요소, 이건 레오네 암컷의 십자포화 집중사격? 에도 해당됨.
유저의 방어력 여부에 따라선 수컷의 공중제비 후 내리찍기도 해당될 수 있음.)
이 글 보는 분들이 저 두 가지가 뭘 말하는지 다 아실테니 부연설명 패-스.
여기에 이제 숨겨진 극악난이도로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제타그랑츠, 그리고 레오네's
얘들은 아까 말한 난이도 요소에 다음이 추가됨.
-다굴성 요소를 띄고 있어 신경써야 할 대상이 둘로 늘어남 ★★★★★★
-공격패턴간 시간이 극도로 짧아서 패링만으로 전부 걷어낼 수 없음 ★★★★
-면 중심의 원거리 공격이 섞여있어서 패링으로 보고 막아내기 힘듬 ★★★★
그리고 얼티보스들에 한정하여 다음의 요소가 하나 더 추가됨.
-피통이 상당히 높아서 장시간 집중을 유지해야 하는 부담감 ★★
(베아리, 디아보, 프로지오그르스의 경우 패턴 자체가 단순함에도 장시간 전투라는 것땜에 좀 부담될 수 있다.)
현재 이 모든 요소를 가지고 있는 레오네 이 뻐킹새끼들이 제일 수련에 도움 됨.
물론 그렇다고 레오네만 마스터한다고 다른 모든 보스에게 패링이 절대적으로 용이해지는 건 아니라는 점이 매우 재미있는 부분임.
어디까지나 약간의 반응 센스만 늘려줄 뿐 결국 해당보스는 또 따로 연습해야하는 경우가 많았음.
패링은 쉽게말해 경험 축적형 숙달이라 보스에 익숙해지는게 반드시 선행되야함. (다른 스킬도 그렇지만 패링이 특히 그럼)
더블 인간형은 최근에 상대해봤는데 익숙해진다면 그렇게까지 어려운 패링상대는 못 됩니다.
각설하고 하면 다 됩니다.
솓쟁님들 노오력 합시다 'ㅅ');;
P.S. 킬소드님 소드의 전당에 가입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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