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발록]
메이플 초기 슬리피우드 들어가면 메이플 접어야하는게 당연하던 그 시절
슬리피우드 가장 깊숙한곳에 있던 보스
이 당시 2차전직하면 메창으로 불리던 시기라
레벨 80인 주발을 잡는 사람은 랭커들 뿐이였다
물론 이 당시 랭커들이 유튜브에 나와서 썰풀기로는 자신들만 잡을수 있었기에
채널을 돌아가며 독식했고 템팔아서 달달이 몇 백은 벌었다고 한다.
그 시절 몇백이니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천이상은 달마다 벌었던 것
[크림슨 발록]
오르비스가 추가되며 등장한 몹으로
당시 이걸 잡을려면 70렙은 넘어야 했는 데
그당시 1%미만 유저라 잡으라는 의미로 만든 몬스터는 아니였다.
대부분 배에서 오목 ㄸㅁ기하다 심심하면 와리가리하며 구경하는 의미가 강했으나
잡으면 좋은 주문서를 줘서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기는 했음
[자쿰]
당시 메이플과 어울리지 않는 기괴함과 "자투"라는 워너비 템의 상징
첫 클리어 까지 3개월이 걸렸으며
당시 총 10시간이나 두들겨 패서 베라서버에서 처음으로 클리어했다
물론 이것도 운영자 2명이 서포팅해준 결과였다
당시 이것을 잡는건 메이플 갈때까지 가본 사람만이 가능한 이미지로
시간이 흘러도 자투 하나 만으로 명맥을 이어가던 보스
[혼테일]
위에 자쿰은 첫 클리어 까지 3개월이 걸렸다
개발진은 이게 못마땅했다
결국 혼테일은 첫 클리어까지 11개월이 걸리는 기염을 토한다
하지만 유저들은 이때도 불만은 없었는 데
이당시 혼테일 같은 보스는 메이플의 최종 종착지같은 목적으로 느껴지며
비록 상위 0.1%유저들만이 도전 가능했지만 불가능한 꿈은 아니였기에 다들
혼테일 원정대에 들어가보는게 꿈이였다.
혼목은 물론 그 당시 클리어 하면 월드 메시지가 나오는 그것 자체가 메이플 최고의 영광이였다.
[파풀라투스]
자쿰은 커녕 주발, 크발도 못잡는 유저가 대부분이라
파풀라투스의 존재는 대부분 가이드북이나 판도라tv로 구경하던 시절
사실상 위에 둘보다 이펙트가 강하지 않았다.
대부분 어차피 구경도 못할 보스라 그런게 있구나 하고 넘어갔던 보스
[핑크빈]
메이플 개발진의 악습과 한심한 중2병 메이플의 적폐의 시작을 알리는 보스
위에 11개월도 이젠 이 새/끼들에겐 불만이였다.
그래서 진짜로 아예 쳐 깨지 말라고 만들었다
그 당시 그 어떤 스펙을 쏟아 부어도 제한시간에 잡는게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온 보스로
개발진의 오만함과 역겨움의 집약체
그것이 극에 달해서 아에 1페가 끝나면 나오는 본체패턴을 처 만들지도 않았다
왜냐? 유저들은 어차피 맵패턴도 못깰테니 나중에 추가하면 그만 이였거든
이게 알려진건 유저들이 오기로 맵패턴을 전부 공략해서 깨버리고 나서였다
파티 전부를 그냥 팅기게 만들었고 고객센터에 따지자
"아직 본체 패턴을 만들지 않았고 긴급회의를 하고나서 추가하겠다"
라는 정신나간 개소리를 시전했다.
사실상 730일이나 지나서 유저 스펙업 업데이트들이 진행되고서야 잡을수있던 보스
애초에 이럴거면 왜 데이터 낭비 할려고 업데이트한지 모르겠는 보스
하지만 당시 빅뱅전 메이플은 로망이 넘치던 시기라
이러한 불가능한 보스가 있는것도 RPG의 로망이라 생각해 그냥 넘어갔다
오히려 와씹 아직도 못잡았어 하며 초딩들 입방아에서는 단골 소재로 그냥 개쩌는 이미지였다
[시그너스 여제]
메이플의 암흑기에 나온 보스로
여기서부터는 대부분 기억도 못한다
하지만 메이플의 악습은 그대로 이어졌고
클리어까지 2년 2개월이 걸렸다
당시 유저들은 어차피 못잡을 보스라는 이미지가 강했는 데
뒤질려고만 하면 개같이 풀피로 회복하는 패턴이있었다
최초로 클리어한게 핵쓴 애들이니 말 다한 보스
당시 이 보스관련해서 인터뷰가
"잡을수 있는 데 니들이 방법을 모르는 것"
라고 입을 털었는 데 그 방법이라는게 40번정도 피회복 시키면 이후 부터는 피회복을 안한다
이따위로 만든 이유는 HP를 개같이 늘리고 싶었는 데 당시 메이플 시스템상 불가능했고
그냥 피회복으로 퉁처버린것
결국 피회복이 시간만 꼴박하면 넘을수 있는걸 알게되자 공개된 2일뒤 클리어 당했다.
실제로 방법이 있긴 했다는게 유머다
[스우]
역대 개쓰레기 보스로
현재까지 개쓰레기 보스로 불린다
현재까지 대부분의 무자본 유저는 스우까지 오면 메이플 그래도 좀 해본거다.
2014년에 나온 보스가 2023년까지 무자본 현역이면 얼마나 개발진 양심이 바닥까지 처박은지 알수있다
당시에 버그까지 있는 보스에다 패턴은 고약한게 아니라 뇌를 뺴고 만들었는지 의심스러웠고
하드 스우의 최초 클리어는 896일이 걸렸다
버그가 오지게 많아서 2021년이 되서야 고친 보스
참고로 이 새/끼도 이상한 피회복 패턴이 있었는 데
중국의 핵쟁이 애들이 알아낸 사실로
30초당 40HP를 회복하는 패턴이 있었다.
이걸 들키자 부랴부랴 수정한거 보면
이 새끼들은 이때도 유저들 깨게 만들어줄 생각은 없었다.
[데미안]
클리어 못하게 만드는 보스들로 욕좀 처먹자 이번엔 클리어가 가능하게 만들었다
문제는 정신나간 버그들 투성이로 7년이 지난 현재도 아직도 제대로 안고쳤고
그떄나 지금이나 재미도 없고 지루하고 시간만 끌고
악평은 다 가지고있는 보스
7년이 지난 현재도 무자본이 여기까지 온거면 진짜 메이플 열심히 한거다
[루시드]
그 유명한 보상 미지급 보스
이 새끼들은 뭔 보스를 만들어 놓으면 그 보스를 사골 까지 우려먹고 싶어해서
당연히 유저가 못 깰거라 생각한건지
깼는 데 보상은 안주고 실패라고 뜨며 쫒겨났다
유저들이 따지자
"버그다"
라고 변명했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그냥 못 깰줄 알았다고 생각했을거라는게 중론
[월]
3페이즈 미등장 사건을 가지고 있는 보스
다들 이때 개같이 불탔는 데 왜냐면 메이플은 이전까지 자꾸 시대가 바뀌었다는걸 인지 못하고
보스를 못깨게 만드는게 로망이라 착각하는 중2병에 걸려있었기에
이것도 쳐만들기만하고 못깰줄 알아 패턴 안만들었냐 유저들이 활활 불탔으나
그냥 버그로 밝혀졌다 워낙 전과가 화려해서 욕부터 처먹은 사례
물론 이 사건의 보상이랍시고 만렙 유저들한테 경험치 쿠폰을 줘서 안 처먹을 욕을 또 처먹었다
사실상 월 부터는 깨라고 만드는걸 전재로 삼는지
저런 얼탱이 없는 상황들이 사라졌다
최근 출시한 카링은
현재 메이플 디렉터의 나쁜점이 남아있는 보스인 데 현재 메이플의 보스 모토는
"깨고 싶으면 돈이고 나발이고 시간 빌게이츠가 되세요"
다 왜냐하면 이녀석들은 돈으로 해결할수도 없는 포스시스템을 만들어 억지로 유저들을
일일 숙제의 늪에서 붙잡아두고있기 때문
그것 때문에 뒤지게 욕먹자 포스 시스템을 낮추는 대신
새로나온 카링은 레벨 290이 되어야 최대 데미지를 넣을수 있게 설계했다
문제는 메이플 290 이상이 전 서버에 16명 밖에 없다
장하다 메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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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파풀은 내가 기억하는 거랑은 좀 다는데? 당시 파풀은 혼테일 전에 격수들끼리 자주 가는 곳이었고 오히려 당시 최종템이던 메투스나 마기코라스 같은 종결템 드랍으로 인기 좀 있던걸로 아는데. | 23.03.01 09: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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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이런 레이드 하면 GM이 구경 오기도 했고 당시 지발돈좀이 30인 레이드 24인으로 간거 떄문인지 부활써주고 헀다고함 | 23.03.01 09: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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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샷은 또 처음보네; | 23.03.01 09: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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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풀이 인기가 있는건 님말대로 극단적인 격수들임 당시 메이플 유저들에게는 파풀보다 혼테일이 입지가 더 높았고 그 중간다리의 보스들은 대부분 존재 가치만 있던거임 지금으로 따지면 칼로스 이전의 월,진힐라 포지션이지 현재의 가엔슬처럼 애초의 중간 다리 보스는 유저들 입장에서 그닥 이미지가 안강함 존재 자체는 알았어도 더 강한 혼테일에 일반유저들은 더 열광했지 파풀은 인기가 떨어졌지 그리고 애초에 초딩들은 루디브리엄 시계탑 아래에서 사냥하기도 힘든 시절임 | 23.03.01 09: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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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아니. 파풀 나왔을 당시에는 혼테일 없었잖아. 혼테일 나온 뒤 위상이랑, 갓 나와서 유저들 관심 받을 적이랑 같이 비교하면 어떻게 해;; 적어도 내가 기억하는 파풀은 패치 했을 적에 인기 상당했음. 차원의 조각도 그냥 팔아 돈 받아먹고, 입장 도와주고 돈 받아 먹고, 3차 막 나온 시기에 나온 보스라 극단적 격수까지 갈 것도 없이 상위층이면 도전 많이 했음. | 23.03.01 10: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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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 이 부분은 서버 차이인지, 아니면 인벤, 카페 플포 3강점 시기에 어느 팬사이트를 주로 갔냐에 따라 분위기 갈릴 거 같은데, 카페랑 플포를 주로 했던 나에게는 파풀은 사람들의 주 화재였고, 이 화재가 굳이 상위층과 중하위층을 가르는 주제는 아니었음. | 23.03.01 10: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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