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김치볶음밥.
조립식 중국집 말고 제대로 하는곳이야 볶음밥은 식은죽먹기고 김치에 설탕넣고 강한불에 세게 볶은 후에 밥 넣고 기름칠하는 구조라 밥알 하나하나가 김치에 절여져서 맛이 강하고 거기에 아이미(미원)맛까지 더해져서 찐맛임. 잘하는곳음 굴소스도 살짝 넣고 센불에 볶아줌.
기본적으로 볶음 요리는 중식이 잘할 수 밖에 없는 영역이라 더 맛있음.
제육 덮밥.
야채는 짬뽕야채쓰고 뒷다리살썰어서 쓰는데 일단 기름을 충분히 둘러주기때문에 뒷다리살이라도 뻑뻑하진 않음. 강한불에 순식간에 볶아서 나오기때문에 기본적으로 불맛 장착해서 맛있음. 직원들도 제육 덮밥 주문들어오면 주방장이 대량으로 만들어서 직원식으로 먹을정도라니까 믿음직함.
기본 전제는 주위에 잘하는 중국집이 있어야 한다고는 하지만 일단 웍좀 돌리는 집이라면 맛있음.
주방장도 김볶이나 제육 들어오면 좋아한다. 짜장면 짬뽕이야 워낙 많이 먹고 냄새에 찌들어져 있어서 호불호 갈리지만 김볶이나 제육은 자주 들어오지도 않지만 일단 싫어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보니 직원식 겸용으로 만드는 경우도 꽤 많다고함.
일단 내일 제육 한번 시켜봐!! 존맛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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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는 없엉 ㅠㅠ | 22.11.01 20: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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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 22.11.01 20: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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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은 냉동 없어. 야채만 봐도 티가 확나. 조립식 중국집은 있을 수 있겠다만 그냥 야채보면 바로 답나와. 야채가 죽어있음 거긴 백퍼 냉동임. | 22.11.01 20: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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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마파두부도 인정합니다. | 22.11.01 20: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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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한 재료랑 끓여놓은 짜장 짬뽕가루같은거 받아다가 물에 타서 끓이기만 하는 인스턴트 받아서내주는곳 많아 생각외로 정말 많이. 어지간한 중국음식 죄다 냉동에 인스턴트로 나와있음. | 22.11.01 20: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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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Lv1
화력 자체가 달라서 그래~ 진짜 짱맛 | 22.11.01 20:5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