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모택동의 문화대혁명 결과물

[엘라하드]

1. 문화유산 파괴: 중국 최초의 나라라 불리는 하나라부터 청나라시절까지 쌓아올린 문화재,왕조무덤,건축물을 다 파괴. 

그밖에도 인쇄 및 기록관련은 복원이 불가능할정도 완전히 파괴되서 복구할수가 없다.

2. 종교 박해: 중국은 불교국가이자 유교문화를 대표하는 국가였지만 홍위병으로 인해 전국 사찰과 부처님 말씀이 담긴 서적들이 대거 태워졌다. 

또한 중국내 소수민족과 지방 토속신앙마저 근절시켜 해당 종교가들을 탄압

3. 무술: 그 유명한 소림사의 전통무술도 이때 사라졌다.

지금의 짝퉁이 아닌 실전무술들이 존재했었으나 홍위병들이 무술가를 포함해 그림서적까지 다 태워버리고 무술가=깡패라 취급했다. 

이때 당시 무술가는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자경단 역할을 맡아 마을에 큰 공헌을 했다. 

4. 스포츠:옛 중국에도 축구를 했다? 라는 설이 있을정도로 기록이 있었으나 증거가 없어 반박할수가 없게됬다. 

무술과 마찬가지로 많은 탄압을 가지게 됬고 작은 놀이부터 시작해 도박이자 국가놀이인 마작마저 없어질뻔했다. 

이때 당시에 존재하던 바둑기사들은 돼지 도살장에서 홍위병들에게 욕먹으면서 겨우 생존했다고 한다.

5. 식문화: 가장 유명한 만한전석이 있다. 

중국의 100가지 코스요리라 불린 이요리는 중국내에서 고령인들을 위한 환갑잔치 요리였다.

시대마다 요리내용이 다르다는 말이 있으나 어느시대든 최고의 요리들이라 불릴정도로 손색이 없다고 한다. 

각 지방의 대표 요리라 복원이 가능할줄 알았으나 홍위병이 아주 제대로 파괴했는지 4천년 식역사가 3년만에 단종됬다.

6. 미술:혁명에 관한 그림은 살아남았으나 그 외는 다 파쇄되었다.

그림에 가치가 붙는 순간 자본주의에 산물이라면서 없애버렸다 한다. 

이때 활동한 화가들은 어쩔수없이 혁명그림을 주로 그려야 했고 문화대혁명이 끝난 뒤에도 화가들 입장에서는 이시기가 매우 트라우마로 남겨졌다고 한다.

7. 애니메이션: 최초의 장편애니는 일본이라 하는데 사실은 중국이다.

첫 장편애니가 일본에서 1943년에 나왔으나 중국은 1941년 셀 애니 서유기가 아시아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당연하지만 이것 또한 자본주의라면서 만화산업을 박살내버렸다.

2.8. 연극:가장 피를 많이 본 분야다. 중국 연극은 축제,시골,도시 어느 지역에서나 보일정도로 국민 놀이중 하나였다.

중일 전쟁 당시에도 국민의 어려움을 연극으로 표현해 화재가 됬으나 

연극,유명배우 출신인 마오쩌둥의 부인 장칭에 손에 의해 감독,배우,지망생,기반시설을 제대로 박살내버려 

그때 당시 연극내용을 구하기가 힘들어졌다.

2.9. 음악:연극처럼 이분야도 많이 탄압당했다. 

작곡가,대본작가,연출가,안무가들이 많이 죽어나갔고 중국 전통음악들이 반혁명적이다 면서 노래가 많이 유실됬다. 

이중에는 왕의 생일날에 불리는 축가부터 시작해 임신한 여성을 축복하는 노래, 아이의 건강을 기원하는 노래등 있었으나 다 사라졌다.

현대 중국 음악가들이 현재 중국음악이 해외에 빼앗긴 이유중 하나가 자기네 고유 음악성이 사라졌다는것이 이유중 하나라 했다.

10. 영화: 연극 음악 미술처럼 이분야도 개털렸다. 

그나마 tv보급으로 후발대로 생겨난 분야인데다 살아남은 영화관계자들이 홍콩으로 넘어가 생존하게 되었다.

 하지만 현재 중국의 홍콩탄압으로 인해 중국 전통 영화계를 담당했던 홍콩영화계는 사실상 죽었다 봐야한다.

11. 국민성: 본래 중국인은 웃어른을 공경하고 자식에게 큰 가르침을 하는 민족이라 말했다. 

그러나 문화대혁명이후 그 문화가 사라지고 이기주의와 시기가 심해지고 있다 말한다.  

쉽게 말해 교양문화가 퇴속해버리면서 현대 중국에 필요한 교양,시민의식이 많이 부족했다는게 그 이유다.

12. 경제:인구=국력 이라 말할정도로 시장이 크면 그에따라 큰 경제성을 얻는다 말한다. 

하지만 문화대혁명이 기반시설을 다 박살냈는데 돈을 벌 수단이 어디있겠는가 . 

이때 대만이 중국의 경제40%라는데 말을 다했다. 

이때 가장 큰 부자가 농민들이라 말하니 홍위병들이 좋은시대라 말한다.

13. 군사: 의외로 이분야도 작살났다. 스탈린의 대숙청이 있다면 이동네는 문화대혁명이다. 

중일전쟁부터 시작해 한국전쟁에 참여한 고위장교,장성이 홍위병한테 끌려가 개처맞고 죽었다. 

이렇게마 보면 인재부분이지만 군수공장도 엄청 털렸다. 

전쟁당시 군수공장에서 일하다 죽은 노동자들이 많다보니 홍위병들이 군수공장에 쳐들어가서 군수품들을 다 훔쳐갔다. 

당연히 젋은때부터 똥꼬발던 중국 측근이 지목걸고 충언을 했으나 결국 목만 잘려나갔다.

많은 홍위병들이 미래를 위해 혁명? 했다 하지만

정작 가장 아래계급인 농민공의 대우는 전혀 달라진게 없었고

이때 당시에 파괴된 문화는 현재도 복구가 안됬다.

그리고 핑핑이 일가가 홍위병때문에 어릴때 매우 힘들었다고 한다.

핑핑이의 친누나가 홍위병의 박해로 사망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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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년 역사를 4년만에 파괴하다니 

[레이저유니콘]

지금 남아있는 수준급요리법들만해도 아주 극히 일부라는 것이 안타까움. 문화대혁명같은 씹ㅈ랄만 아니었으면......

[김 정상인]

근데 저런거 다 살아있고 민주국가였다면 우리나라는 이렇게 성장도 주목도 못받았겠지.

[봉완미]

만한전석은 청나라황실에서 한족과 만주족의 융합?을 도모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황실만찬이라. 레시피를 남기기가 더 힘들었을거임.

[봉완미]

그리고 사실 12번의 경제력부분은 대약진운동때 이미 치명타를 입은 상태였고 그거때문에 마오쩌둥이 실각할뻔했던게 문화대혁명의 도화선이 된거라 크게 보면 문화대혁명의 피해라고 볼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대약진운동때문이 그 사단이 났다고 봐야겠지.

[봉완미]

마지막으로 군대 부분은 마오쩌둥이랑 린바오가 군대의 손발을 묶어 버리는 바람에 군대가 눈뜨고 홍위병한테 당할수 밖에 없었는데, 그때문에 군대는 기회만 오면 홍위병들 조져버릴려고 벼르고 있었고 영국대사관 습격사건으로 마오쩌둥이홍위병의 숙청을 허락하자 신나게 조져버렸지. 그래도 군대가 저때 존나게 큰 피해를 입어서 그 이후로 수십년간 반ㅄ이 됬던건 사실임

[XH.H]

지네들만 제로부터 다시 시작하넹 ㅋㅋ

[BaRaMilDa]

쌓는 건 힘들고 부수는건 쉽지

[뚱이고먐미]

우리는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