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텐의 엘레니오르가
걸작을 이용해서 충성도 압박을하고, 도시 꿀꺽 하는 지도자인데 이게 비밀결사중에 보이드 싱어스랑 궁합이 너무 좋음.
보이드싱어스 1진급(기본)효과가 기념비 대체 건물로
신앙을 추가로 주고, 모든 유형의 걸작보관가능 슬롯을 하나 줌.
보통 도시 삼켜도, 그 도시에 바로 걸작 못박으니 그 도시를 키운다음에 다시 천천히 근처 도시 먹을수밖에 없는데,
보이드싱어스 특성으로 바로 걸작 보관해서 근처 도시에 충성심 압박 가능함.
보이드 싱어스 2진급 효과는 도시에서 획득 신앙의 20%에 달하는 과학,문화,금을 추가로 얻는건데
이 전략이 신앙,문화위주 플레이인데 다른거 신경 덜써도 그만큼 커버 쳐줄수 있어서 좋음.
보이드 싱어스 3진급 효과는 신앙으로 '숭배자' 라는 유닛을 구매할수 있는데
이걸 상대방 도시에 붙어서 효과 사용하면 상대방 충성심을 10씩 떨어뜨림.(국경개방 안해도 들어갈수 있음.)
이거 적 도시에 여섯마리 둘러싸서 매턴 효과 발동하고 스파이 심어서 충성도 떨구고 근처 내 도시에서 빵과 서커스 프로젝트 돌리면
인구수 많은 거대 도시도 금방 꿀꺽해버릴수 있음.
(단점은 적 위인이랑 겹쳐서 배치 못하기 때문에 저렇게 인공지능 브라질놈이 지 도시에 위인들 둘러싸서 숭배자 방어할수있음.... 인공지능이 알고한것 같진 않지만)
숭배자 효과는 3번 쓸수있는데, 3번쓰고 끝이아니라 3번째 다 쓰면 암흑 성유물이라고 그냥 성유물이랑 효과 비슷한거 얻을수있음.
성유물 슬롯 자리도 1진급 효과로 넉넉하고.
보이드 싱어스 4진급 효과는 도시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사용하여
숭배자가 깎을수있는 충성심값을 늘리고(기본 10에서 프로젝트 완료할때마다 2씩 늘어나서 최대 30) 턴마다 신앙을 준다는데 이게 2진급이랑도 잘 어울릴것같음
(근데 이거 나오기전에 문화승리 달성해서 난 체감 못해봄.) 또 충성심 30씩 깎으면 도시 금방 삼킬수 있을것 같고
이번판엔 내가 정부청사 2진급을 평소 하던대로 기사단장의 예배당으로 했지만
정보기관으로 해서 스파이 강화시키고 그 스파이들로 충성심 낮추게 하면 진짜 도시 빠르게 먹을수 있을듯.
위에 짤도 전쟁선포 한번 안하고 컴퓨터 문명 3개 그냥 꿀꺽 먹어서 멸망시켜버림. 거기에 줄루랑 브라질도 함락되려하고
(함락되기전에 문화승리로 게임 끝남.)
멸망된 애들은 멸망직전까지 나랑 우호적 관계인체로 멸망됨
(원래 친선관계였는데 그나마 스파이 작업치는거 걸린것때문에 우호적관계까지 내려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