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검과 도의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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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도의 일종인 운검

즉 과거엔 검과 도를 현대 마냥 명확히 구분해서 외날이라고 반드시 도라고 부르진 않았다함.

 일본도도 조선에선 왜도 왜검 통용해서 부르기도 했고 일본에서도 검의 음역인 켄이라고 싸잡아 부르기도 했었음.

사실 도 라는 한자는 결국 칼을 뜻하는 단어라 검을 양날도 라고해도 뜻은 같고 반대로 도를 외날검 이라고 해도 맞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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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잘 썰리고 잘 찔리면 칼이지 뭐

[(●'◡'●)]

츠루기

[불타는 뚝배기]

그러니까 현대에 와서 나눈 거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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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는 중국식 분류법이긴 한데 현대에선 무협지 같은 매체에서 워낙 검이랑 도를 나눌려고 하다보니 좀 편견이 생기긴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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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검, 도의 구분이 엄격하지 않았었다고 하더군요.

[Timber Wolf]

김용 소설땜에 검, 도 나뉜거 같기도 하고

[윗댓18cm아랫댓6cm]

우리나라는 검이든 도든 그냥 무기 그 이상 그 이하로 보지도 않고 별다른 의미부여도 안해서

[아쿠시즈교구장]

두번째는 환도임 일본도임?
되게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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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가타나 일본도임

[아쿠시즈교구장]

아하

[lIllIIl]

검과 도의 구분은 그냥 중국쪽에서 유래했다 생각하면됨. 거긴 진짜 특징이 확연히 나뉘었으니까......
근데 실제로 쓰이기는 검이나 도나 어짜피 무기니까 같이 혼용된거고

[2B_or_Not_2B]

외날칼을 도로 불렀다면 검도도장이 아니라 도도도장이 되어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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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