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절절한 사연얘기하다가 갑자기 성정체성 운운함
'나는 그 애가 어릴 적, 돈까스 사준다고 구슬려서 포경 수술하러 데려가던 때도 있었지, 가끔은 내가 그 애에게 거짓말만 한 사람으로 기억되지 않았나 두려워.' 도 아니고
더 룸이라는 망한 영화에서 '안녕 친구, 요즘 네 섹.스 라이프는 좀 어때?' 하고 묻는 것마냥 개뜬금포임.
(참고링크 https://m.youtube.com/watch?feature=emb_title&v=kF0dLdIwVeI)
이건 더함
암만 게임 로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누가 이딴 식의 글을 남겨?
이건 문학에 나올 법한 수사인데, 내용 수준은 걍 ㅍㄹㄴ 영화 도입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설령 내용이 천박하고 더러워도 주제만 좋으면 되는데, 주제의식이라곤 꼴랑 동성애를 존중하라는 것 말곤 없어.
천박하고 더러운 내용에 주제의식이 파탄났는데 그걸 무작정 옹호하는 건 사이다패스 웹소설을 피카레스크라고 치켜세우는 것과 같음. 심지어 사이다패스는 독자층이 원하는 성향이기라도 해서 불만이라도 없지, 저건 완전 삔또가 다름.
만약 현실에서 저런 글을 남몰래 적어두는 새퀴가 있다면 짝사랑녀를 보고 망상딸 자캐 소설을 적는 ㅁㅊㄴ이 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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