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쓰던 덱의 카드들 중에 반짝이는 것들만 추려봤습니다.(레어도 이름이 긴가민가하네요) 사진으론 잘 안 나오네요...
중학교때 학교에선 잠깐 흥했다가 마는 바람에 GX만 좀 아는 누나를 꼬드겨 같이 하곤 했습니다.
제가 쓰던 수덱. 지금 생각해보니 룰은 잘 모르던 때라 마이룰이 심했었네요. 펭귄솔저가 공격 당했을때 파괴되지 않고 리버스 효과로 패로 돌아온다거나, 바다랑 아틀란티스를 3장씩 넣는다던가...
자주 쓰던 콤보라 마듀에서도 써볼수 있을까 해서 넣어봤지만 쓰기가 어렵더군요.
위에 덱이 물속성으로 짜맞춘 덱이면 이건 처음으로 베놈으로만 맞춰본 덱입니다. 독사신이 이상한 레어로 떠서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GX의 삼환마중 우리아에 혹해서 처음으로 두어통 사봤는데 이상한 녀석만 나와서 우울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봐도 이상하구요..
쓰지는 않았지만 레어도가 특이해서 모아뒀던 카드들. 지금보니 함정처리반의 인쇄가 약간 밀려있네요.
잠깐 강제로 소속 이적했던 다크 가이아도 있길래 한 컷.
한동안 마듀만 하다가 오랜만에 실제 카드들 만져보니 느낌도 색다르고 옛날 생각도 나서 좋았네요. 지금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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