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들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던 거 같은데 이번작은 후반부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보스들이 어려워진 느낌이에요.(노멀난이도기준)
물론 이지로 하면 클리어가 쉽겠지만요. 노멀 난이도가 제법 높게 설정된 느낌입니다.
마직막 후반부 보스전 전에 미리 강화 시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엔딩보고 느낀 건 인썸니악이 만드는 울버린의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는 것.
그리고 인썸니악이 다른 마블 캐릭터 게임도 만들어 줬으면 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액션 게임을 정말 잘 만들어요. 거기에 스토리까지 적당히 잘 버무려서 만드는 기술을 배운 거 같고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 스러웠습니다.
아쉬점을 이야기 하자면 자잘한 버그가 좀 있다는 것과 중간에 가끔씩 퀄리티가 떨어져 보이는 구간이 있다는 정도가 아닌가 싶네요.
리뷰평가가 90점이라는데 딱 그정도의 게임이 아닌가 싶어요. 여기서 조금더 다듬어서 완성도를 올리면 고티급 게임도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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