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용량 148.1기가 정도 되네요.
전작 보다 게임 플레이면에서는 많이 좋아 졌습니다.
언차티드를 많이 참고한듯한 느낌이 좀 있네요. 파쿠르 액션시에 지형지물이 붕괴되면서 다른 길이 열린다거나 하는등,
전투시에도 동료 캐릭과 상호 작용을 한다던가 지형지물을 이용한다던가 언차티드 느낌이 좀 납니다.
스타워즈를 원작으로 한 게임들의 단점이 라이트 세이버의 타격감을 살린 게임이 솔직히 레고 스타워즈밖에 없을정도로
타격감 표현이 마치 두부를 써는듯이 많이 구린편이었는데 이번 서바이버는 타격감이 굉장히 좋아 졌습니다. 확실히 절단하는 느낌도 들고
패링시 튕겨지는 듯한 느낌도 좋습니다. 듀얼센스의 햅틱을 잘 사용해서 더욱더 타격감이 찰지게 느껴집니다.
전작보다 길찾기도 수월해 졌고(그렇다고 많이 편리해진건 아님,전작보다 좀 나아졌다는뜻.) 유저 접근성 옵션도 세세히 잘되어 있습니다.
다만 접근성 옵션으로 자막 위치변경을 할수 있었으면 좀더 좋았을것 같네요. 자막위치가 화면의 하단 3분의1지점에 나타나서 자막을 키우면 화면 중앙 바로아래 나타납니다.
자막을 좀 더 아래로 내리는 옵션이 추가되길 바랄뿐..ㅎㅎ
캐릭터의 움직임이나 전체적인 모션도 좋은편이고, 패링후 공격시 마무리 공격 연출도 타격감있게 잘만들었네요. 액션이 즐거운 게임은 라그나로크 이후로 오랜만입니다.
간간히 강한 적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처리후에 주변을 살펴보면 보상템등이 배치되어 있어 맵 구석구석 찾는 즐거움도 있고 길헤메다가 득템 하는 즐거움도 있어서
헤메는것도 짜증안나게 잘 설계한듯한 느낌입니다.
게임 플레이적으로는 단점이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게임구성은 훌륭하네요.
오프닝부터 이건 후속작이다 라고 어필하듯이 영화스럽게 연출한것도 멋지고 시네마틱 연출시에도 듀얼센스가 상황에 맞게 피드백을 주니 몰입감도 좋더군요.
작업대에서 라이트 세이버의 색깔을 변경하면 듀얼센스의 불빛이 라이트세이버와 같은색으로 변경되는것도 소소한 즐거움이네요.(전작도 그랬는지는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물론 칭찬할만한 발전을 이룬것도 사실이지만 그반면에 단점도 꽤 있습니다.
게임플레이적인 단점은 아직 못느꼈지만 그래픽적으로 많이 아쉽네요. 플스5같이 차세대기로만 출시한 게임치고는 그래픽적인 감흥은 별루 없습니다. 적용된 필터의 버그도 있고,
HDR버그가 있는것 같은데 적용이 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습니다.
쉽게 확인 가능한 벙법으로는 플스5 자체 기능으로 녹화해보면 알수 있습니다. HDR이 적용된 구간은 녹화후 확인해보면 영상에HDR마크가 붙는데 적용이 되지 않는곳은 그마크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타워즈 게임중에 그래픽 탑은 스타워즈 배틀프론트2라고 생각하는데 배틀프론트 그래픽 느낌으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배경그래픽은 그래도 봐줄만 한데 인물 그래픽은 자글 자글한 느낌입니다. 실내 그래픽과 실외 그래픽, 도시적인 배경과 숲배경, 계곡같은 배경, 등등 배경에 따라 인물 그래픽의
표현이 다 다릅니다. 너무 자글거려서 필름 그레인효과를 끄고 하니 그나마 좀 덜 하네요.
빠른시일에 패치를 해줬으면 합니다.
비싼돈주고 디럭스 에디션 구입했는데 일반 스탠다드 추천드립니다. 디럭스라고 해봐야 가격만 2만원돈 더 받고 치장 아이템 몇개 줍니다.
치장 아이템 티도 별루 안나는 진짜 단순한 아이템이라 특별함이 없네요. 전작도 그랬는데 또 속았음.ㅋㅋ
(IP보기클릭)125.135.***.***
전작도 디럭스는 쓸모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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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리뷰 감사합니다. 퇴근하고 사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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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도 디럭스는 쓸모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