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민주당은 어짜피 이재명 선거법과 함께 망함.
둘째, 민주당의 당권은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지배력이 실질 지배력임.
셋째, 민주당이 벌금을 맞고 사라져도 민주당 당권파와 함께 정치를 계속할 당이 필요함.
이 가정에서 이재명이 괴뢰정당을 만들고자 했던 개신당에 대한 정세균의 속내가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
이재명은 망한 총선과 선거법으로 민주당과 멸망해버리면, 개신당으로 도피보낸 민주당 당권파 중 일부 당선자들을 내세워 개신당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싶어하는 것이 정세균 혹은 정세균 급의 고참 중진이 있을 수 있다고 봄.
이 시선으로 보면 이제와서 공천 학살당해도 당권을 먹어보겠다고 탈당하지 말고 단체행동 하자며 세를 규합하는 자들의 행동이 이해될 수 있음.
움직여도 세를 만들어 움직여야 단순 탈당 후 입당이 아니라 준 당대 당의 통합적인 기반을 만들 수 있으니까.
정세균을 의심하는 것은 최근 정세균의 움직임이 잦아졌고 이원욱이 개신당의 중심에 있으며 김부겸의 가세와 조용해도 너무나도 조용한 민평계와 민주주의 4.0 중진들 때문임.
공천 못받아도 당을 나가지 말라고 하는 의원들이 단독으로 그런 목소리 낸다고 보긴 어렵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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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이야 말로 막산이만 사라지고 이낙연만 묻어버리면 다 지꺼다 싶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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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성 있는 추론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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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시도는 실패할것으로 생각함. 이유는 김종인 투입은 원래 개신당에서 이낙연 대표의 실권을 빼앗고 배터리로 만든 후 하려던 일일 것임. 이낙연이 있고 김종인이 공천한다면 지금 민주당 공천에서 밀린 이들이 옮겨가 도전할 모멘텀은 확실하기 때문임. 하지만 급해진 이재명이 이낙연을 둔채 개신당의 당권을 장악한 것이 아니라 실패했는데도 투입을 한 것은 당장 민주당의 내홍이 너무 급하게 돌아가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일 것임. 단추 잘못 끼워놓고도 플랜B 없이 다음일 어거지로 진행시키는 이재명의 특기가 발휘된 것임. 이 시점에서 정세균이 이재명과 동상이몽을 꾸던 꿈이 박살나게 된 상황으로 전개된 것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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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금 뒤에서 누군가 구심점이 되어주지 않는다면, 공천에서 밀렸어도 당에 남아서 당권을 잡는다는 어처구니 없는 움직임이 실제로 일어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민주당은 벌금 맞는 순간 망하게 되어있는데두요. 갈 곳이 대안으로 있고, 이재명에게 당권을 빼앗아 올 수 있는 시나리오를 생각하게 된 배경이 그것인데, 현실과 너무 맞아 떨어져요. 정세균과 김부겸의 움직임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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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가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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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력 있네 그런데 그게 가능해? 그래서 남아 있는거라면 븅신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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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성 있는 추론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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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가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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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력 있네 그런데 그게 가능해? 그래서 남아 있는거라면 븅신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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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남는다고 ㅜㅜ | 24.02.23 18: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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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시도는 실패할것으로 생각함. 이유는 김종인 투입은 원래 개신당에서 이낙연 대표의 실권을 빼앗고 배터리로 만든 후 하려던 일일 것임. 이낙연이 있고 김종인이 공천한다면 지금 민주당 공천에서 밀린 이들이 옮겨가 도전할 모멘텀은 확실하기 때문임. 하지만 급해진 이재명이 이낙연을 둔채 개신당의 당권을 장악한 것이 아니라 실패했는데도 투입을 한 것은 당장 민주당의 내홍이 너무 급하게 돌아가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일 것임. 단추 잘못 끼워놓고도 플랜B 없이 다음일 어거지로 진행시키는 이재명의 특기가 발휘된 것임. 이 시점에서 정세균이 이재명과 동상이몽을 꾸던 꿈이 박살나게 된 상황으로 전개된 것이라 생각함. | 24.02.23 18: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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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 꼴 뵈기 싫은 두놈들 한꺼번에 타격하는결과네 | 24.02.23 18: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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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이야 말로 막산이만 사라지고 이낙연만 묻어버리면 다 지꺼다 싶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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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금 뒤에서 누군가 구심점이 되어주지 않는다면, 공천에서 밀렸어도 당에 남아서 당권을 잡는다는 어처구니 없는 움직임이 실제로 일어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민주당은 벌금 맞는 순간 망하게 되어있는데두요. 갈 곳이 대안으로 있고, 이재명에게 당권을 빼앗아 올 수 있는 시나리오를 생각하게 된 배경이 그것인데, 현실과 너무 맞아 떨어져요. 정세균과 김부겸의 움직임까지도. | 24.02.23 18: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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