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스타크래프트) 갠적으로 너무 어려웠던 게임

[팔칠]

국민게임으로 칭송 받았고 모두가 즐겼지만

진입징벽이 결코 낮진 않았던 게임이라고 생각함

너무 어려웠어

[키타산블랙]

진입장벽은 낮아
멀티플레이가 장벽이 높은거지

[spy_M]

아마추어 대회에서 프로게이머가 질 가능성이 있는 시점에서 진입장벽이 낮을리는 절대없음

[구슬이]

국민적 인기의 pvp 게임이 난이도 낮을 수가 없지...

[윙게이츠]

나도 ㅋㅋ 한참 스타크래프트가 전국적으로 인기 왕성할 때 나는 그냥 리니지 했다가 포트리스 했다가 라그나로크 했다가 건즈 했다가 하는 식으로
스타크래프트는 안 하고 다른 게임들만 했음 ㅋㅋㅋ

[루리웹-7914556647]

겜 자체 진입장벽이 낮은거 절대 아님. rts라는 장르 자체가 존나 어려운게 맞음ㅋㅋ
다만 그 옛날 스타크래프트가 처음 태동했을 때에는 모든 유저가 컨트롤이라는 것이 그렇게 발달하지도 중요성을 크게 인지하지도 못했었고...
게임이 점차 발달해갔지만, 유즈맵이라는 대체재가 일반 유저 사이에서 대세가 되어가며 심리적 진입장벽을 많이 허물어줬음. 유즈맵에서 점차 이것저것 만져보고 게임 인터페이스 자체에 적응하게 한 뒤, 이후 차차 고난이도 유즈맵 같은거에도 손을 대게해서 나중에는 밀리에도 도달할수 있게 했지.

근데 현재로선 그 유즈맵이란 것의 대체재가 스팀 게임이든 다른 장르로든 너무 다양하게 많아졌고, 또 유즈맵조차도 심히 고여가기 시작했음. 그래도 그나마 스1이 유입이 여전히 존재하는건 스1 방송이 인터넷에서 아직 명맥이 유지되고 팬층이 두터워서 그 고여진 정도로도 뉴비 배척이 심해지지 않아서.

이렇게 생각해보면 스2가 왜 ㅈ망해버렸는지가 훤히 보임.
-시대가 바뀌어서 게임 대체재가 존나 많아져서 개인에게 요구하는게 많아서 스트레스가 존나많은 rts를 굳이 안하게 됨.
-신입 유저를 영입할만한 소프트한 컨텐츠=유즈맵이 활성화가 안됐다. 유즈맵 활성화를 위해 제작자들을 많이 유치했어야 했는데 아케이드는 시작에는 유료였고, 제작자들에겐 저작권 1도 허용 안해주고 재능기부만하세요! 해서 유저 접근성도 조져놓고 제작자들도 정나미 떨어지게 함.
-게임 자체도 견제와 심히 빠른 템포로 업뎃이 흘러가는데다가 스1과는 달리 상성이 극심해져서 얼추 날빌과 쌩멀을 다 대응가능한 안정적인 빌드(팩더블, 12풀 등)가 존재하지 않아서 정찰 스트레스가 심각해짐.
-지게로봇, 차관, 시간증폭, 여왕 애벌레생성등 손이 기계적으로 빠른 사람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시스템을 도입해서 피지컬이 모자란 유저들을 도태되게 만듬. 편의성으로 도입한 기능들이지만, 이건 공유 넘어와서 더욱 빨라지는 게임 템포로 역시너지를 오지게 만드는 바람에 유저 이탈을 가속화함.

블쟈는 겜 그렇게 잘 뽑아놓고 운영 ㅈ도 못하는 새끼들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