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결국 "내가 뭘 할 수 있냐"가 중요하다.
다른 팀원이 하는거에 얹혀서 딸려가거나
그냥 분위기를 따라가거나
그냥 대충, 대략적으로 알고있는건 위험하다.
신입이나 저연차때에는 상관이 없지만
이제 어디가서 '경력직' 소리를 듣는 순간
나의 바닥이 바로 드러난다.
순전히 혼자서 작업, 일을 할때
내가 할 수있느냐 없느냐가 나의 실력이다.
이게 안되면 소위 '물경력'이 되어버린다.
2. 자격증은 항상 따두자 (공대계열)
일단 난 공대계열로 졸업해서 먹고사는 기술자인데
자격증은 진짜 중요함
자격증이 있다고 기술이 있다는건 아니지만
자격증조차 없으면 나중에 어디서 걸려 넘어질지 모른다.
메인 자격증을 따두는건 당연한거고, 서브 자격증,
연관자격증들을 '기능사'라도 좋으니 천천히 따두자.
무엇보다 요즘은 '평생'직장이라는 개념도 없는 시대고
내가 이직하려는 회사에서 다른 자격증을 원할수도있다.
요즘은 기계직군도 '선임' 자격증을 걸도록 법이 바뀌고 있어서
특히 더 필요하다.
일하느라 빡세서 기사급까지는 자신이 없다면 기능사라도 따자.
내 아는 동료중에 '전기기사'딴다고 말만 하면서 5년 허비한 사람이 있다.
이 사람 나중에 이직한다고 1년 6개월정도 일을 쉬면서 자격증 결국
따긴 했는데, 그만큼 시간과 비용을 날린거다.
3. 눈치는 있는게 살기 편하다.
너무 남한테 아부 떨 필요도 없고
모든 회식에 다 참석하고
모두와 의형제를 맺고 그럴 필요도 없고
나도 그런 스타일은 아니지만
항상 분위기는 본다.
교묘한 줄타기를 하는데 그러면서
최대한 내 이미지가 안좋아지지는 않게끔
적당히 눈치껏 행동할 필요는 있다.
뭐 개썅 마이웨이가고싶으면 그렇게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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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본인 전공, 업무 관련 찾아보고 따야죠.... | 24.02.13 12:3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