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경우 검은사막에서 PVP나 거점전에는 별 관심이 없어서 간간히 방송을 켜고 플레이하며 유튜브에
사냥 관련 영상이나 올리는 사냥러인데 사냥 자체도 한참 검은사막이 북적북적하고 나 자신도 팔팔한
20대이던 몇년전에나 하루 4시간에서 많게는 12시간씩 빡사냥을 하며 했지, 지금에 와서는 나이를 먹어가며
체력도 안되다보니 잘해야 1주일에 한두시간밖에 사냥을 안하고 있어
다른 검사 유저들은 어떻게 하루하루 플레이하는지 모르겠지만 내경우 하루 플레이를 정리하자면..
1. 잠수낚시를 켜놓고 접속보상만 챙기기
2. 환상마 재료를 주는 조련 일일 퀘스트 하기
3. 각종 보상이 좋은 불멸의 나락 퀘스트 하기
4. 다른 스트리머의 보스 시간표를 보며 각종 월드보스 / 필드보스 사냥
이후 다시 잠수낚시만 돌려놓고 트레이한체 그냥 다른걸 하기 무한반복이야(.....)
검은사막은 어느덧 10년째 해왔다지만 중간중간 몇달씩 접다 하다를 반복하기도 하여
막 플레이타임이 5만시간 6만시간이 넘는 찐 고인물들과 달리 나는 겨우 23800여시간밖에 안되기도 하고
장비도 고작 공방합 738에 가지고 있는 보물아이템도 하나를 만드는데 몇달에서 년단위를 써서
거상의 반지와 놀을 빼고 겨우겨우 몇종류를 모은 상황...
요즘은 크론석이 모일때마다 방어구에 질러서 유태고 방어구를 목표로 함과 동시에
동데보 악세를 하나씩 3000억에 정가할려고 은화를 모으면서 꿈결아두와 꿈결둠에 이어 마지막 꿈결 디네로
크로그달로의 둥지도 목표로 하고 있다지
솔직히 지금 상태로도 왠만한 최상위 사냥터들은 다 갈수 있어서 장비 욕심은 더 안나기도 한데다
여기서 엔드 악세세트라는 데보레카 악세를 동을 가려면 정말 어마어마한 시간과
비용이 들어서 거의 정체된거지 뭐
요즘은 게임내 분위기야 즐겜러들이 많아서 조용하지만 게임밖으로는 시끌시끌한만큼
그냥 섭종때까지 얇고 라이트하게 적당히 즐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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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게임도, 게임내 플레이어들도 나이를 먹어가서 아마 30,40대들이 가장 많이 하지 않을까 싶은데다 실제로 과거 길드원중에는 50대 60대 분들도 좀 있었던 ㅎㅎ; | 24.02.03 18:3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