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이민을 지탱하는 기계]: 3만능 베어링
([宇宙移民を支える機械]:3 万能軸受け)
옷고 몸통 양끝에 설치된 드럼프레임은
동기가 건설기계보다 발전했음을 보여주는
특징적인 부위이다.
프레임 회전을 이용하여 연결된
대형 암과 주 추진기를 자유롭게 동작시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 드럼프레임은 구동을 위한 원동력을
발생시키는 코어유닛을 중심으로 그 주변을
여러 장의 원반형 레일을 둘러싸는 구조이다.
레일 표면에 연결된 파츠를 견고하게 유지하며
360도 자유자재로 회전시킬 수 있다.
한편, 접속 파츠의 탈착이나 교환이 용이하고,
레일 전환으로 유닛끼리의 위치를
자유자재로 변경할 수 있는
호환성의 높음 등을 특성으로 한다.
이러한 드럼 프레임은
「우주 세기의 만능 베어링」이라고도 불린다.
명칭의 토대가 된 ‘베어링’이란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 건설에서
시작되어 구세기에 다양한 공산품에 사용된
‘베어링’을 가리킨다.
베어링이란 축 등을 지지하는 기계로
회전이나 왕복운동을 하는
상대부품에 접해 하중을 받는 역할을 한다.
볼이나 유체(기체나 오일 등)가 이용되며,
그 구조에 따라 몇 가지 분류가 이루어진다.
회전 부위가 있는 기기에는 반드시 존재하며,
그 중요성 때문에 「기계 산업의 쌀」이라고 불린다.
그 용도는 다양한 일용품은 물론 산업기계, 포탑 등
군사용품까지 다양하다.
그 중요성에 의해, 제조 공장은
구대전시에는 공격 목표가 되어,
격렬한 폭격을 받는 일도 많았다.
드럼프레임은 구조적인 면에 더해
(범용성이 높은 회전축식 관절), 그 주변을 둘러싼
상황이라는 상징적인 면에서도
베어링의 연장에 위치한다.
즉, 구세기의 「축받이」와 같이, 드럼 프레임 또한
우주 세기를 사는 인류의 생활을 지지하는 필수 기계며,
이것이 「우주 세기의 만능 베어링」
이라고 불리는 이유기도 하다.
또한 이 드럼프레임의 일대 생산지이자
쉐어 브랜드로서 화성의 아르카디아 플랜트가
특히 알려져 있다.
또, 그 생산력은 화성 사이드 A의
독립 자치의 일부를 담당할 정도다.
화성제 드럼 프레임은 특히 단단한 구조가 특징으로,
그것은 화성 특유의 광석에서 유래한다고 알려져 있다.
건다리움 합금을 구성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기업 비밀로서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지온마즈의 통치하에서는,
전란이 일시적인 기술의 쇠퇴를 불렀다.
그러나 레지온 건국 이후 총수인 알리시아는
국력 증강을 위해 국민에게 무리를 하면서까지
그 증산과 수출을 추진하려 하고 있다.
[AMX-001GAZA-A] 가자 A(지온마즈 사양)
([AMX-001 GAZA-A] ガザA(ジオンマーズ仕様))
1년 전쟁에 패해, 아스테로이드·벨트로 떨어진
도즐파 지온 잔당군(액시즈)은, 거점이 되는
소행성 기지 액시즈나 모우사(モウサ)의 정비,
군비 확장을 위해 작업용 MS를 개발했다.
그것이 가자 타입이다.
핍박한 상황에 있던 지온 잔당군은,
가자 타입의 개발에 있어서 견고한 설계와
저비용으로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야할 조건을 부과했다.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진은
비슷한 조건의 실적을 가진
모빌포드 MP-02A 옷고의 설계를 참고해
개발을 추진했던 것이다.
본기는 노출된 센서의 모노아이화를 비롯해
설계의 베이스가 되는 원형기=옷고로부터
물려받은 양쪽 어깨의 드럼프레임을
보호하기 위해 실드 모양의 바인더가 장착되었다.
또한 양팔의 크로암은
작업 효율화를 위해 대형화되어 있다.
덧붙여 이 크로암은 다리부분으로서도 사용된다.
전체적으로 1년 전쟁 말기의 급조 무기였던 옷고에 비해,
각부의 파츠는 시대와 운용에 맞은 진화를 이루고 있다.
그 후 가자타입은 작업용 MA형태에 특화된 본기 외에,
인간형 타입 등의 시작형 개발을 거쳐,
이들을 가변기로서 통합, 병기화한
C형 이후의 기체로 발전해 갔다.
그 때문에 본 기기는, 후에 개발되는
AMX-003 가자 C나 AMX-006 가자 D의
MA형태와 흡사한 실루엣을 특징으로 한다.
[AMX-003MGAZA-M] 가자M(마린타입)
([AMX-003M GAZA-M] ガザM(マリンタイプ))
액시즈와 연계를 취해 화성을 지배했던 지온마즈
(키시리아파 지온 잔당)에서도
가자A는 화성 우주항의 정비나
거점의 군사 요새화 등을 위해서
생산, 사용되고 있었다.
지온마즈 사양기에서는 설계를 공유하면서도
사용 환경의 차이에 의한 내장 파츠의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 잔기를 베이스로 수중용으로 개량한 기체가
가자M이다.
레지온의 지하 빙하 비밀기지에 잠입해,
동 기지에서 건조되고 있는 인레를
탈회하기 위해서 제조된, 수중 전투에
특화한 기체로, 인형에의 가변 기구를 배척해
MA형태로만 운용된다.
(크로암을 다리로 사용하는 것으로
육상에서의 보행은 가능하다).
플렉서블하게 가동되는 양쪽 어깨의
드럼 프레임 구조를 계승함과 동시에 좌우 암은
AMX-006 가자D로 변환되어 있다.
어깨 부분의 바인더도 가자D의 것을 개량한 타입으로,
대형 미사일 포드나 수중용의 추진기를 탑재한다.
머리 센서류도 수중용으로 변경됐고,
몸통 중앙 하부에는 EMS-05 앗그용 옵션이었던
4연장 미사일 런처를 장착했다
(이 무장은 즈사 부스터를 장비한
짐 쿠엘도 오른팔에 장착한다).
전투방법은 MA-05 비그로와 그 수중파생기
MAM-07 그라브로계의 MA와 마찬가지로
고속으로 적에 근접해 클로로 공격을 가하는
일격 이탈 전법을 채택한다.
범용 작업 기계인 가자 A에는
드럼 프레임의 혜택에 의해
환장 가능한 용도별 옵션 장비가 존재해,
이러한 수중용으로의 개조도 용이했다.
그 외에도 거대한 크레인 탑재기나, 그 중에는
무장을 하고 이동 포대로 사용된 기의 예도 있었다
[수중형으로의 개량]
(水中型への改良)
가자A 설계시 참고된 옷고의 동체구조는 내압성,
기밀성이 뛰어난 형상이었다.
그 때문에 수중형으로의 개량에 적합했다.
(실제로 1년 전쟁 당시 , 옷고계의 수중 사양의
모빌포드도 존재해,
자쿠·마린 타입과 함께 수중 작업에
임하는 등의 활약을 보였다).
가자M이나 가·조움M(마린 타입)도 마찬가지로
가자A 타입의 동체 파츠를 사용함으로써,
수중에서의 기밀성을 유지하고 있다.
덧붙여 지휘관(맹우 콜트 전용)기는,
새로운 개량이 되어 있어
즈고크계 수륙 양용 MS의 동체 형상을 채용,
보다 높은 기밀성을 확보하고 있다.
빛나는 별 작전에 있어서는, 격투전이 뛰어난
가·조움 M부대는 강변 빙산에 상륙해, 육지를 따라 진군.
한편, 수중전에 특화한 헬리오스·마리너와
가자 M부대(호시마르기, 콜트기도 수반)는, 수중에서 침공.
수상과 수중 두 방면에서 파이프라인을 따라 지하 빙하
비밀기지 깊숙한 곳에 설치된 발전시설 수문을 향했다.
그리고, 한층 더 그 안쪽에는 완성 직전의 인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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