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고기 먹었습니다
지난 번에는 통닭 사다 먹었던 매화마을 출몰 트럭인데, 토요일도 오시나보네요!
집에 들어가는 길에 우연히 보고, 노리고있던 전기구이 삼겹살 업어왔습니다.
보통은 다 팔고 일찍 가시는데, 오늘은 운이 좋았는지 늦은 시간까지 계셨습니다.
정확하게는 갈비맛 목삼겹(13,000원) 입니다.
소스나 치킨무는 치킨과 동일한 구성인데, 고기는 쌈장과 마늘이 추가로 나오네요.
치킨 7,000원하고 비교하면, 일단 혼자서도 웬만큼 먹을 양이라 가성비가 좋다고는 할 수 없겠는데요. 맛은 진짜 훌륭합니다.
가성비가 아니라 맛으로 접근해야겠네요.
그야 말로 겉바속촉의 끝판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집에서도 오븐저온으로 장시간 돌리면 비슷하게라도 되려나요?
와, 고기 진짜 부드럽더라구요.
와이프는 미미네떡볶이 먹습니다.
간편식으로 나오는 떡볶이 중, 지금까지 먹어본 제품 중 제일 맛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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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하면 저 맛 안나옵니다.... (오븐 내부에 기름 엄청 튀는건 덤....) 한번 해 보고 그냥 포기하고 사먹는 중... 그리고 저기서 파는 정도 하려면 생고기 1kg정도는 사서 돌리셔야 할겁니다. | 22.05.30 13:5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