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스샷포함] P의거짓 초반 소감

[TTTTK]

포토모드를 찾지 못해서 프린트 스크린 키로 딴 다음 그림판으로 저장한 스샷입니다.

혹시 pc버전 스샷 찍는 법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시길ㅠㅠ

1시간 30분쯤 진행했고, 호텔 이후로 조금 더 진행했어요.

그래픽 깔끔하고 프레임 부드럽습니다.

k 게임 답게 여캐도 pc하지 않았던 게 좋았어요.

게임 자체는 긴장감 있게 진행되는 느낌이었고

초반엔 어색했지만, 가드 플레이가 적응 되니까

익숙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프롬 겜은 데몬즈소울, 다크소울1~2를 제외하곤 다 클리어했어요)

블러드본을 워낙 좋아했는데, 그 느낌보다는 확실히

밝은 느낌이 듭니다.

챕터 많이 넘어가면 난이도 급상승 한 다는데, 두려우면서 기대되네요.

엘든링 말리니아나 몬헌월드 흑룡 솔플 같은 난이도까지 있을지 ㅎㄷㄷ

[SekiERO_D]

고인물도 힘들다고 한거보면 빡시긴 한가봅니다

[뷰너맨]

퍼팩트 가드에 한시간 전후로 적응해서 운용에 지장을 느끼시지 않을 정도의 피지컬이라면 어떻게든 됩니다. 회피도 충분히 해내실 수 있다면 더욱.

이 게임이 어려운 건 피지컬이 좋지 못한 유저들이 어려움을 크게 느낍니다. 정박은 너무 빠르고 엇박은 언제 갑자기 공격이 튀어나올지 가닥을 붙잡아 낚아채질 못하는 게 크고 방어력이나 노멀 가드에 기댈 수 밖에 없는 유저들을 위한 배려는 그 폭이 너무 적은 편입니다.

소모품이나 회복 아이템 휴대량이라도 넉넉했음 이게 덜할텐데 초반엔 3,4개 가 고작인 회복 아이템에 투척류 아이템들의 휴대량도 3~5개 정도가 보통이라 블본 보다도 어려웅믈 느끼기 쉽습니다. 블러드본도 초반에 너무 어려울 때 화염병 10개 만으로도 고비를 넘어가기 쉬운 구간을 넘어가게 해주는 부분이 명백하게 있고 풀링용 아이템은 굉장히 쉽게 싸게 구할 수 있고. 무엇보다 수혈액은 기본 휴대량이 20개죠. 죽지만 않으면 회복할 기회가 적 하나당. 20번은 챙길 수 있는데

P의 거짓은 그 기회가 너무 제한적이니 피지컬이 부족한 게이머들에겐 큰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회복 아이템을 다 소모하면 적을 처치하다보면 1개까지 충전이 되는데 그게 잘 못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기는 할지 -_-;; 굳이 그런 걸 둘 필요 없이 적어도 8~12개를 초반에 빨리 갖출 필요가 있다 생각되더군요.